"국제전화 006 보이스피싱? 국제전화 국가번호 알아보자"

오늘 의문의 전화가 한통 걸려왔습니다. 그것도 운동시간에 말입니다. 




핸드폰에는 "국제전화입니다. 00631712036010" 다소 긴 전화번호가 뜹니다. 이걸 받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딱 1초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바지 주머니로 직행. 저는 개인적으로 국제전화 받을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받는 다 하더라도 영어가 안되 패스!!

물론 친척중에 멀리 이민 가있는분도 몇몇 분 계시지만 저한테 직접 전화할 일은 없으시니까요. 운동이 끝나고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혹시나 아는데서 온걸까 하고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았는데 역시나 보이스피싱이라는 대부분의 글들이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자세하게 찾아봤습니다. 우선 006이 무슨번호인지 찾아보니 006으로 오는 전화는 sk텔링크를 통해 들어오는 국제전화번호랍니다. 그리고 그 뒤에 오는 1~3자리는 국가번호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니 정말 번호를 띄어쓰기해서 살펴보니 006-31-71-203-6010 이었습니다.

31은 그럼 국가번호라는 것이니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국가번호는 네이버에서 '국제전화 국가번호' 를 검색해하면 쉽게 검색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에는 나라별로 국가번호가 국기와 함께 검색이 되니 편합니다.

주요국가들의 국가번호입니다. 31은 없습니다. 그래서 대륙을 유럽으로 놓고 찾아보니 31이 어떤나라인지 나타납니다.



국가번호 31은 네델란드입니다.  혹시 업무와 관련되서 국제기구에서 전화가 온거 아닌가 싶어서 네델란드 국제기구를 찾아봤지만 저의 회사업무와 관련된 국제기구는 없네요 하하 왜 네델란드에서 전화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작정 보이스피싱 전화로 단정지을수는 없네요. 물론 제가 전화를 안받아 봤으니 보이스피싱 전화일수도 있겠지요. 어찌 되었든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혹시나 참고로 국제전화 거시는 법도 올려놓겠습니다. 저도 몰랐던 거네요

일반 전화기로 전화를 할때와 핸드폰으로 할때는 방법이 약간은 차이가 나지만 서비스번호 와 국가번호는 동일합니다. 213 지역번호는 유명한 로스엔젤레스 지역번호 입니다. 우리나라 서울 02 번호와 같은거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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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뻥 없이 막힌 변기 뚫기"



하루 생활중 화장실을 안가는 날은 없을 것입니다. 저희 집은 화장실이 자주 막히는 편입니다. 얼마전에도 아이들이 화장실을 가면 이녀석들이 장난치면서 화장지를 변기에 몰아 넣을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7살 8살이니 장난을 쳐도 꼭 그렇게들 치네요..


그렇다보니 화장실 변기가 자주 막히는 데다 강하게 막혀서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다른 방 화장실에 다행히 예전에 쓰던 뚫어뻥이 있어서 그걸 활용해 뚫어보았는데 어지간히 힘을 주어도 뚫어지지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변기 잘 뚫는법을 찾아봤는데 뚫어뻥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더군요.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다니 새삼 놀랐습니다. 이외에도 액체를 붓어 변기를 뚫는 것도 있었는데요. 예전에 한번 사용한 바로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효과도 그닥 없었습니다. 정작 빠른 시간에 제대로 변기를 뚫을수 있는것은 뚫어뻥 처럼 압력으로 변기 구멍에 막힌 이물질을 밀어내는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뚫어뻥으로도 잘 안뚫릴때는 한가지 방법이 더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어디서 본적이 있는거 같아 시도해 봤습니다.  예전 그 방송에서는 뚫어뻥이 없을때 뚫어뻥을 대신해서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바로 PET병을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음료수 1.5리터 PET병을 구합니다. 아파트 재활용품 내놓는곳에 가보면 많이 있을겁니다. 아니면 급하게 음료수를 하나 사서 드셔도 됩니다.

이 PET병을 이용할 겁니다. 우선 비어있는 음료수 병의 머리부분을 가위나 칼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머리부분은 버립니다. 그려면 몸통부분만 남아있는데 이부분을 이용할 겁니다. 

우선 PET 구멍난쪽을 변기 구멍에 밀어넣어 딱 맞춘다음 손으로 변기구멍쪽으로 병을 밀어 넣어줍니다. 그러면 병안에는 공기가 들어있어 구멍쪽으로 그 압력을 밀어넣어 줍니다. 그럼 그 공기 압력으로 변기내 이물질이 제거되고 변기는 뚫리게 됩니다. 저도 몇번 이방법을 이용해봤는데 성공률 100% 입니다. 아무리 세게 막혀있더라도 이방법을 사용하면 쉽게 변기가 뚫리게 되어있습니다.

뚫어뻥이 집에 없어도 손쉽게 변기를 뚫을수 있는 방법이니 혹시 변기가 막히게 되면 써먹어보시기 바랍니다. PET병은 깨끗이 씻어서 다시 플라스틱 재활용품 수거함에 버려주세요. 이상 뚫어뻥 없이도 변기를 뚫을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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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우내 아저씨 입니다.

오늘은 국방복지포털(국군복지포털이 아닙니다) 군무원 cgv 영화할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방복지포털을 이용한 군무원 CGV 영화할인"



'18년 5월 16일부터 군무원 CGV 현장 할인 제도가 없어졌습니다. 아직은 현장에서 알바생들이 잘몰라서 군무원 신분증만 제시하면 현장할인을 해주지만 교육이 잘된 CGV에서는 현장에서 퇴짜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바뀐 방법을 잘아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뀐 방법으로 할때 편한점도 있습니다.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가서 현장에서 신분증 제시하고 예매한거 취소하고 다시 재발급 받으면서 할인 받아야 하지만 바뀐방법으로는 바로 인터넷으로 할인받고 예매할 수 있습니다.

군인은 현장에서 신분증 제시하고 할인 받는 방법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방복지포털과 CGV 모두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로그인이 안되면 회원가입 하세요)

1. 그럼 먼저 국방복지포털(http://imnd.or.kr) 접속하시고 로그인 하십시요. 로그인 후 상단 매뉴 중 제휴서비스 클릭 


2. 제휴서비스 메뉴 중 “제휴현황” 클릭하면 제휴 서비스 페이지 내에 '군인공무원을 위한 CGV 영화 6천원 관람 쿠폰' 배너를 클릭합니다.

3. 배너 클릭 후 CGV 홈페이지내 '쿠폰다운로드' 배너를 클릭합니다.

4. 그럼 CGV 홈페이지에 로그인 하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로그인 해주시면 됩니다.



5. CGV 로그인 해주세요

6. 로그인하고나서 쿠폰 다운로드 클릭 후 쿠폰다운로드 완료 및 '쿠폰관리' 클릭 → CGV 홈페이지 이동

7. CGV 홈페이지 메뉴에서 “MY CGV" → ”관람권 할인쿠폰 관리“  → ”CGV할인쿠폰“ 클릭 후 할인관람 쿠폰 확인 

8. 정상적으로 인터넷 예매 후 결제 시 "CGV 할인쿠폰” 선택 쿠폰사용 할인 적용 결제하면 6,000원에 영화를 보실수 있습니다.


"모바일(스마트폰) 이용 시 할인방법"


1. PC 이용 시와 동일하게 국방복지포털 홈페이지를 통하여 “로그인” → “제휴서비스” → “제휴현황” →  “군인공무원을 위한 CGV영화 6천원 관람 쿠폰!”   

  배너를 클릭합니다.

※ 모마일 이용 시, 반드시 CGV 홈페이지 설정을 "PC 버전”으로 설정

1. “쿠폰 다운로드” 클릭 후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

2. 홈페이지 하단에서 “PC 버전“ 클릭 후 로그인 및 PC 이용 시와 동일한 방법에 따라 진행

다음은 할인쿠폰 다운로드 받은 후 주의사항 입니다.


1. 할인쿠폰은 다운로드 받은 당일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일 기준, 예매일자 무관)

2. 할인쿠폰은 현금으로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하며, 본 쿠폰을 사용하여 구매 시 타쿠폰 및 중복할인이 적용 불가합니다.

3. 일부 극장(CGV여의도, 청담씨네시티 등) 및 특별관, IMAX/4DX 영화 예매 시에는 사용하실 수 없으며, 사용 제한 극장은 추후 추가되거나 변경 가능

영화관 현장가서 신분증만 보여주면 할인이 되었는데 이제는 컴퓨터로 미리 예매를 하고가면 되니 어찌보면 더 편해진점도 있습니다. 이제 현장에서 거부당하지 말고 미리 인터넷에서 예매하고 영화보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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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군무원 국군복지포털로 휴가계획 세우기"

군인, 군무원들의 복지에 관련된 모든 정보가 국군복지포털 사이트에 나와 있습니다. 예전에는 육군, 해군, 공군 각각 복지포털사이트가 있었으나 통합되어 이제는 국군복지포털에서 모든 군이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군인 또는 군무원들은 이 사이트를 이용해 리조트, 호텔 등 여행 시에 숙박을 예약하기도 하고, 체력단련장으로 군 골프장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 각종 아파트분양소식이라든지 군 복지와 관련된 많은 내용들이 알차게 포함되어 있는곳이 국군복지포털입니다.

아마도

군인 또는 군무원

이면서 이곳을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겁니다. 그만큼 휴가때는 특히나 자주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군연계된 콘도나 리조트는 일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용자는 많은데 배정된 물량이 많지 않은데다 군무원보다는 군인이 훨씬 많기 때문에 사실상 휴가철이나 휴일날 콘도등을 이용하고자 할때는 군무원에 배정된 물량이 많지 않아 예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군콘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싸게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국군복지포탈 사이트에서 잘 찾아보면 좋은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도 다른분이 알려주셔서 그곳을 알게되었는데 항상 들어가는 곳만 들어가다 보니 놓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정보를 이용하면 숙박, 놀이시설, 영화 등 다양한 방법과 저렴한 가격을 통해 멋진 휴가계획을 세우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국군복지포탈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로그인을 하십니다. 단 휴대폰을 통해서 국군복지포탈로 들어가실 경우 이 매뉴에 접근하시기 힘드십니다. 따라서 PC에서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신다음 메인 화면을 보시면 화면 중간쯤에 한눈에 보는 군 할인혜택 "국방종합복지정보" 매뉴가 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이 상단의 호텔콘도 예약이나 체력단련장 예약만 이용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이렇게 좋은 정보가 숨어있습니다.

이 매뉴를 클릭하시면 정말 매뉴에서 말한것처럼 한눈에 종류별로 정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각종 문화공연, 외식 쇼핑 할인 혜택과 여행과 레져를 위한 각종 할인 혜택, 그리고 놀이시설 할인 등 많은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특히 상단의 호텔, 리조트 예약은 군무원이나 계급이 낮은 위관 장교들은 예약이 쉽지 않지만 아래 국방종합복지정보에 나와 있는 숙박시설들은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기 때문에 발빠르게 움직인다면 오히려 쉽게 그리고 저렴하게 숙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이원리조트를 이용하신다고 하면 해당 매뉴를 클릭하신다음 이용기간을 확인 하신 후 링크된 하이원리조트 예약사이트에 접속하셔서 해당 매뉴에 작성되어 있는 국군복지단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회원가로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분상 또는 계급상 밀리면 예약이 쉽지 않은 군콘도 또는 군회원 콘도 보다는 예약 성공률이 높겠습니다.

또한 각종 놀이기구나 기타 항공권등까지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으니 이 사이트를 이용해 휴가계획을 잡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제 여름도 지나고 여행하기 좋은 가을이 옵니다.  국군복지포탈 사이트를 이용해 저렴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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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 전기세 폭탄을 피하자"

"미니 태양광 발전기 신청 및 설치 후기"



 

2018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을 풀가동하면서 전기세 폭탄에 떨어야 했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에어컨을 틀었지만 한밤중에는 몇시간씩 끄고 원하는 만큼 사용했지만 한달에 약 7 ~ 8만원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밤에 끈적이 없이 집에 있는 시간에는 풀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은 인버터 제품이라 전기가 조금 먹는다고 하지만 매일 매체에서는 하루 10시간씩 에어컨 가동 시 수십만원의 전기세가 나온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결책을 찾다가 조금이라도 아껴보자는 생각으로 미니 태양광 발전기를 신청했습니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희는 크게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사는집도 저층인데다 하루에 햇볕드는 시간도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야 사정이 그랬지만 우리아파트 외벽을 보면 어떻게들 아셨는지 베란다 외벽에 거의 80%는 태양광 패널이 붙어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우리 윗층이 설치했다고 해서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때도 생각은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한달에 5,000원에서 여름엔 15,000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돈 5000원 10,000원이라도 아껴볼까 하고 결국 미니 태양광 발전기를 신청했습니다.    

 

"미니 태양광 발전기 설치 신청"

서울시민의 경우 간편하게 태양광을 설치하실 수 있도록 태양광 설치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는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태양광 지원센터" 입니다. 서울시내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십니다.

신청방법은 태양광 지원센터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시면 되며 태양광 지원센터 인터넷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십니다.

전화번호(1566-0494)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09:00 ~ 21:00 까지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신청하실때 설치하고자 하는 제품과 보급업체를 선정하시고 신청해주셔야 합니다.

만일 SH공사 임대 및 장기전세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SH공사와 태양광발전 설치 협약을 맺고 무상으로 설치해 주십니다. 돈이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만 이사가실때는 그 집에 그대로 두고 이사가셔야 합니다. SH공사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장기전세 아파트 이기 때문에 바로 미니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주시는 분과 직접 통화해 신청하였습니다. 설치작업은 40분정도 걸립니다. 금방 끝나죠.

1. 먼저 태양광 패널과 인버터를 조립합니다.

2. 태양광 패널을 베란다 안전바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풍속 50미터에도 견디게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3. 인버터에서 나온 전기를 아파트 내부 전기콘센트에 연결하기 위해 창틀에 전선이 지나갈 구멍을 냅니다.

4. 집안 콘센트에 연결하면 끝입니다.



     

 

"미니 태양광 발전기 사용 설명"

첫째, 태양광 모듈에서 생산된 전기는 인버터에서 가정용 220V 교류 전기로 변환되고, 콘센트를 통해서 집안 전체로 들어가서 한전전기보다 먼저 사용됩니다.

둘째, 미니 태양광 벌전기 시스템은 퐁속 50m/sec 의 풍동시험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며, 모듈 및 인버터 등 모든 부품은 방수가 되어 비를 맞아도 안전합니다.

다음은 사용상 주의사항입니다.

첫째, 미니 태양광 발전기는 플러그를 콘센트에 연결해야만 작동하며, 정전 시에는 회로 보호를 위해 미니 태양광 발전기도 작동이 중단됩니다.

둘째, 미니 태양광 발전기는 아침이 되면 자동으로 켜져서 발전하고, 해가 지면 꺼지며, 햇빛이 있는 동안 발전된 전기는 충전되지 않고 바로 사용됩니다.

셋째 태양광 모듈이 지저분할 경우 발전량이 감소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유리를 닦는 도구로 패널의 닦아주는 등의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주택별 미니 태양광 발전기 설치 크기"

미니 태양광 발전기 설치는 주택 형대별로 지원되는 형식이 틀립니다. 태양광 패널의 설치장소는 공동주택(아파트)의 경우 베란다에 설치하시고, 단독주택 및 건물의 경우 마당이나 옥상에 설치합니다.

설치가능 용량은 아파트의 경우 50W 이상 1KW 미만이며, 단독주택은 3KW 이하, 건물은 3KW 초과 제품을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300W 모듈의 일반적인 크기는 가로 1670mm x 세로 1000mm x 두깨 32mm 제품입니다.

 

"지역별 태양광 지원센터 위치 및 연락처"

  

 



어찌보면 저희집이 우리 라인에서 제일 마지막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현재 서울에서는 폭염 때 전기료 부담을 덜기 위해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집이 계속 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의 연도별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가구 수 현황’을 보면, 2012년 2721곳에 불과하던 태양광 설치 가구는 2015년 1만3778곳으로 1만가구를 넘어선 뒤, 2016년 2만5072가구, 2017년 3만5932가구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지난 6월까지 4만3578가구가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1년 동안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가구 수를 6개월 만에 훌쩍 넘어섰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시에서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집은 14만5348가구에 이른다고 합니다.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으로 2012년 태양광 발전기 지원 사업을 시작한 서울시는 자치구 25곳과 함께 가정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원 예산을 지난해 91억원에서 올해 297억원으로 세배 늘렸으며,  올해 서울시는 태양광 발전기를 아파트에 설치할 경우 보조금 36만4000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6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치구별로 추가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이금옥 광진구청 주무관은 “폭염으로 태양광 발전기 설치 문의가 많이 온다. 올해 배정된 예산이 일찍 바닥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올여름 가기전에 태양광 발전이 필요하신 세대라면 빨리 신청하셔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시작이 원자력발전소를 줄이는 계기가 되고 석탄발전소를 줄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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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할인 총정리" - 폭염 전기세 폭탄 피하자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의 여름입니다. 하루 24시간 에어컨을 돌리지 않는다면 살 수가 없을정도로 밤에도 30도가 넘는 그야말로 초열대아를 가져온 폭염입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24시간 돌리면 과연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까요? 얼마전 뉴스기사에서는 하루 10시간 에어컨 가동시 23만2000원 이 나온다는 충격적인 기사가 나왔습니다. 저희 같은 서민들에게는 큰 금액입니다. 하루 10시간만 돌려도 그러는데 하루 24시간을 가동한다면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올거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전기세를 아껴야 할까요. 바로 전기를 안쓰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말이 안되죠..

그래서 에어컨을 쓰더라도 조금이라도 전기세를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찾아보았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전기세를 할인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복지할인 및 출산가구 할인제도 입니다.

2016년 12월 이후 기준으로 복지할인제도가 신설되었는데요 복지할인은 평달과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6월~ 8월)을 구분해서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먼저 "복지할인제도" 입니다.

1.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1급 ~ 3급), 독립유공자 : 월 16,000원(여름철 월 20,000원) 한도 할인

2.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 월 16,000원(여름철 월 20,000원) 한도 할인

3. 기초생할수급자(주거, 교육) : 월 10,000원(여름철 월 12,000원) 한도 할인 

4. 차상위계층 : 월 8,000원(여름철 월 10,000원) 한도 할인

5. 3자녀이상, 5인이상 대가족, 출산가구 : 전기세 30%(월 최대 16,000원 한도)

6. 생명유지장치 및 사회복지시설 : 전기세의 30% 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경우 전기세의 30% 할인 중 택일하여 중복 적용가능

여기서 출산가구 지원제도가 신설되었는데요

대상은 주민등록표상 출생이로부터 1년 미만 영아가 포함된 가구로 '16년 12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에 대해 적용 가능합니다.

또한 요금할인은 해당월 전기요금 30% 할인을 받되 월 최대 16,000원까지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청일이 속하는 월분부터 1년간 할인을 받게 됩니다.

전기요금 할인 신청은 고객센터 국번없이 123, 관할 한전지사, 사이버지점, 아파트경우 관리사무소 등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위 복지할인제도에 속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럼 태양광발전도 소개해 드립니다.

장기전세나 임대아파트의 경우 잘 알아보시면 태양광발전 설치를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SH공사에서는 태양광발전 설치를 원하는 입주자의 경우 공사에서 전액 지원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이사갈때 해체해서 가지고 갈수는 없습니다.

태양광발전의 경우 평달에는 약 5,000원 정도, 여름에는 약 13,000원정도 할인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전기세 폭탄때문에 엊그제 태양광발전을 신청해서 설치했습니다. 얼마나 할인 받을수 있을지는 한달이 지나봐야 알거 같습니다.

하여튼 올여름에는 폭염도 폭염이지만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 걱정입니다.

여러분들도 여름 건강조심하시고 아무쪼록 잘 아끼셔서 전기세 폭탄 맞지 않도록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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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개인정보 보호위해 여권에 주민번호 삭제”


​해외여행갈때 필수품중 하나가 바로 여권입니다. 여권부터 챙겨야 해외여행의 시작이죠. 하지만 해외에 나갔을때 숙소에서 여권을 복사하거나 분실을 했을때 자신의 중요한 개인정보 중 하나인 주민번호가 기재되어있어 다른용도로 사용될까봐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외교부에서는 오는 2020년부터 여권의 주민번호를 삭제할 방침입니다. 7월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 자료에서 해외에서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여권의 주민번호를 삭제할것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국민이 해외 여행을 할 때 현지 호텔에서 여권이 그대로 복사되는 만큼 주민번호등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감안해 주민번호를 여권에서 삭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고 소개했습니다.

당국자는 “관련 법령 개정 등을 거쳐 2020년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에 맞쳐 추진할 방침” 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주민번호가 삭제된 여권이 국내 신분증 기능을 유지할 수 있더록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과 연계한 범정부 여권정보연계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관련 여권번호를 입력하면 주민번호가 자동 생성되는 시스템 등의 개발을 추진할것 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2020년 이라니 약간 늦은감은 있지만 여권에 주민번호가 삭제된다고 하니 해외 여행시 개인정보가 유출될까 하는 걱정은 이제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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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에 유해물질 가득 과불화화합물 및 불소수지 위험"



 

요즘 들어 생활속 유해물질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충격적인 라돈 침대사태도 있었는데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또한 얼마전 수도물에 섞여있는 발암물질, 공기중 초미세먼지, 중금속 등 우리가 알지도 못했던 유해물질들이 우리의 생활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코팅프라이팬에 사용되는 과불화화합물 및 불소수지에 대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과불화화합물(Poly- & Per-fluorinated Compounds, PFC)은 탄화수소의 기본골격중 수소가 불소로 치환된 형태의 물질로, 탄소가 6개 이상인 과불화술폰산류와 탄소가 7개 이상인 과불화지방산류 및 그 염류 등 여러가지 화학물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과불화옥탄산(PFOA) 과 과불화옥탄술폰산(PFOS) 이 있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은 아웃도어 제품과 종이컵, 프라이팬 등 생활용품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방수나 먼지가 묻지 않도록 하는 기능성 제품이 많은 아웃도어 산업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과불화합물은 잘 분해되지 않는 특성 때문에, 한 번 환경에 노출되면 수 백 년간 남게되어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부 과불화화합물은 생식기능을 저하시키고 암을 유발하며 호르몬 시스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위기디피아 -

 

불소 수지는 분자 안에 불소를 함유한 수지를 총칭하는 것으로, 폴리테트라 플루오로에틸렌(PTFE ; polytetra fluoroethylene), 폴리크로로트리플루오로에틸렌(PCTFE ; polychlorotrifluoroethylene), 폴리비니리덴포르라이드(PVDF) 등이 있으며, 그 생산량의 약 80%는 PTFE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화학물질용어가 나오니 머리가 아프실겁니다. 우리한테는 용어가 낯설기만 한데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접촉하기에 노출될 기회나 그에 따른 위험도가 높은 물질입니다.

불소수지는 현존하는 물질 중 가장 미끄러운 물질이며, 내연성이 뛰어난 물질입니다. 따라서 산업분야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도 널리 쓰이는 물질입니다. 이런 불소수지를 생산할 때 촉매제로 쓰이는 물질이 과불화화합물이며 현재 기술로는 대체물이 없어서 반드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물질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이나 입에 대는 일회용컵, 배달음식 포장용기,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 모두 불소수지 플라스틱 코팅 제품입니다.



우리나라는 프라이팬 조차 90% 이상이 불소수지 플라스틱 제품입니다.

프라이팬 코팅종류는 2가지가 있는데요, 세라믹 코팅 아닌 다른 방식은 모두 불소수지 코팅입니다. 이름만 바꿨을뿐 다이아몬드나 마블, 티타늄 코팅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럼 무슨 이유로 위험성이 있을까요?

불소수지 성분이 쉽게 분해, 기화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프라이팬을 예열만 해도 표면온도가 300도까지 오르는데 독성물질은 200도에서도 발생합니다. 가열 2분만에 불소수지 플라스틱이 타면서 연기가 나고 열분해 된 코팅제가 다양한 형태의 화학물질로 떨어져 나와 대기에 퍼지게 됩니다. 게다가 보통 반년에서 일년 주기로 프라이팬을 바꾸면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러한 독성 화학물질은 처음 사용하는 순간부터 발생하고 우리는 지속적으로 코로 흡입하게 됩니다. 그 자체로는 독성이 크지 않지만 한번 방출된 과불화화합물은 사라지지 않고 환경에 축적되며, 물이나 공기에 섞여 이동하기에 청정지역이 없게 됩니다. 또한 지용성 화학물질이기에 여성의 경우 지방조직이 많은 가슴에 쉽게 쌓이고, 모유를 통해 태아에게 전달됩니다. 게다가 뇌가 한창 발달하는 영유아에게 주의력 결핍 장애와 과잉 행동장애를 유발할 뿐 아니라 갑상선 호르몬이나 뇌신경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렇게 글만보면 불소수지나 과불화화합물이 몸에 나쁜영향을 미치는 거 같은데요 그냥 몸에 위험하다는 것보다는 어떤 물질이 어떻게 위험한지 더 깊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전문기관인 식약처 홈페이지에 불소수지에 대한 궁금증과 위험등에 대한 내용이 있어 옮겨 봅니다.

 프라이팬에 사용되는 불소소지 코팅재가 과불화화합물인가요?

불소수지는 합성수지의 일종입니다. 잘 눌러붙지 않는 프라이팬이나 냄비등의 코팅에 사용되는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즉 일명 테프론(PTFE)이 대표적입니다. 과불화화합물의 일종인 과불화옥탄산(PFOA)과 과불화옥탄술폰산(PFOS) 등과는 화학적 구조나 물리적 특성이 전혀 다른 고분자 물질입니다.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에 과불화화합물이 얼마나 들어 있나요?

유해논란이 되어 왔던 과불화화합물의 일종인 PFOA는 프라이팬의 코팅재로 사용되는 불소수지의 제조 시 가공보조제로서 이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PFOA를 사용하지 않는 제조기술이 개발 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프라이팬 조리 중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될 가능성은 낮아요

프라이팬용 코팅제 불소수지의 가공보조제인 과불화화합물이 체내에 축적된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프라이팬 코팅 공정중 430도 정도에서 가공되면서 증발하기 때문에 과불화화합물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과불화화합물을 쓰지 않는 제조기술을 사용하여 더더욱 검출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불소수지 위해우려 없습니다.

불소수지는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하고 쉽게 분해되거나 변하지 않기 때문에 프라이팬에서 떨어진 불소수지 조각을 실수로 먹어도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인체에 해가 될 우려는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대표적인 불소수지인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즉 일명 테프론(PTFE)은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성이 없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여러분들 어떠신지요. 조금 안심이 되셨나요, 아니면 아직도 불안하신가요.

하여튼 이런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불소코팅이 된 프라이팬을 사용하는것 보다는 세라믹코팅 프라이팬이나 스테인레스 프라이팬과 같은 프라이팬으로 교체 사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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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 구입한 이온텍스에서도 라돈 발생"


 

 

요즘 라돈침대 매트리스로 사회적으로 이슈가 뜨겁습니다. 침대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여태까지 사용함으로써 발생된 건강 위험, 재산상 손해, 보상문제 등으로 힘드실테고 제작한 회사는 아마도 회사의 존립이 걸린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한 관련 정부부처에서는 관리지침, 폐기방법, 향후대책을 세우는데 역량을 더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폐기 또는 보관하는 장소에서의 지역민들의 반발도 어려운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라돈침대는 공식적으로 이슈화가 되었고 보상문제등 관련 사항이 처리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외 다른 제품들은 아직 특정화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외국에서 구매, 수입된 제품들도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동남아 등지에서 여행객들이 구매해온 라텍스 제품인 이온텍스에 대해 라돈을 실제 측정해보고 결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직장동료분께서 태국에서 구매하신 이온텍스 베게를 가지고 오셔서 직접 표면오염측정 및 알파가드를 이용한 라돈 측정을 실시하였습니다.
측정결과는 측정자 또는 실험조건에 따라 오차가 있을수 있으며 방사성물질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측정 및 측정량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반드시 의뢰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먼저 베개에 대한 표면오염도측정을 실시하였습니다. 방사선(능)서베이미터라고 하는 측정장비로 일반 방사선이용 관련 업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가격은 수백만원이니 일반인들이 구매하는 그런장비는 아닙니다. 교정은 6개월마다 표준교정기관에서 실시하는 장비입니다.
장비모델명은 FH40G 및 FHZ prove를 장착해 표면오염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먼저 사무실내 자연방사능을 측정해보니 약 0.5cps(count per secons) 즉 초당 0.5 카운팅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해를 돕자면 자연중에도 자연방사선이라는게 있어 계측기에 0으로 표시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온텍스 베개 즉 라텍스 위를 프로브를 가지고 측정해보았습니다.

"침대는 가구가 아니다

침대는 라돈(과학)이다"


이런 정말로 측정이 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이온텍스는 방사성물질이 들어간 원료를 사용해 제작된게 확실합니다. 약 최대 3.5cps정도 측정되고 있습니다. 측정된 값에서 최초 자연방사능값을 빼고 교정인자를 사용해 환산해보면 약 1.0 Bq/cm^2(평방센티당 1베크럴) 측정되고 있습니다. 물론 양은 아주 작은양이며 원자력법에서 정한 표면오염기준에 훨씬 못미치는 기준입니다. 하지만 원자력법에서 정한 값은 일반인 대상 기준이 아닌 방사선을 이용하시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에게 적용되는 값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사항은 일반인에게도 적용되기도 합니다. 오해없으시길. 일반인들에게 적용되는 법은 생활주변방사선관리법인데 제정이 2014년에 제정이 되어 관리수치 라든지 방법 등 세세한 규정은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알파가드라는 라돈측정장비로 공기중 라돈 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알파가드 장비는 가격이 수천만원에서 일억까지하는 장비로 공기중 라돈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전문 장비입니다. 물론 교정도 필요한 장비이지만 이 장비는 교정까지는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뢰성은 담보할순 없지만 그래도 밀폐된곳에서 얼마정도 측정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알수 있을꺼라라 생각됩니다. 먼저 사무실내 자연중 라돈 농도를 측정해보니 약 30Bq/m^3 즉 1입방미터당 30베크럴 이하로 측정됩니다. 이는 일반적 사무실에서 측정되는 평균 라돈농도 수치입니다. 환경부 및 원안위에서 조사한 국내 가정집 및 다중이용시설내 라돈농도를 측정한 값을 참고해보면 부산지역의 경우 37.8 Bq/m^3이 측정되었고 충북지역이 84.8 Bq/m^3 측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이온텍스, 라텍스 베개를 측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텍스 베개를 계측기 사이에 끼워놓고 약 10분이상 측정해보았지만 값은 자연방사능 값과 크게 변동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사무실 공간이다보니 라돈가스가 계측기 내로 들어가지 않고 사무실 공간내로 확산 되어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럼 극단적인 방법으로 이온텍스 베개를 비닐로 포장한 후 그안에 알파가드 계측기를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측결과는 최대 260 Bq/m^3까지 측정이 되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측정해보니 확실히 라돈가스로 인해 방사능 측정값이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일단 종합적인 결과를 보았을때 해외 여행시 구매한 이온텍스 제품 즉 이온 라텍스도 국내 라돈 침대와 같이 이온발생을 위해 모자나이트 원료를 사용하였고 그 원료로 인해 우라늄 및 토륨이 섞여 들어가 그 물질로부터 라돈 및 토론 가스가 방출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온텍스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고민을 해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요즘은 생활쓰레기로 버리는 것도 사실 만만치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베개와 매트리스 까지 수백만원을 들여 구매했을텐데요 재산상의 피해도 입으셜텐데 어떻게 구제를 해야될지도 관련부처에서 고민을 해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특히 이온텍스 제품은 외국에서 제작된 제품이여서 라돈 문제에 사각지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음 글에선 이 결과값을 토대로 내부피폭평가까지 해서 어느정도 위험성이 있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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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리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저희집에 아리수에서 무료수질검사를 나오셔서 수도물의 수질을 검사해주시고 갔습니다. 물론 저희는 신청한 적이 없지만 아파트 단지에서 아마도 단체로 신청이 된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아리수 수도물 걱정없이 드시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검사결과 탁도, 잔류염소, PH, 철, 구리 모두 기준치 이내이고 종합 점검결과 "안심하고 음용하세요 -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얼마전 맞은편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는 노후된 수도관을 사용해 몇달동안 음용수 적합판정을 받지 못한 식수를 공급받았다고 문제가 많았었는데 다행히 적합 판정을 받으니 그나마 마음이 놓입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에서는 수도물인 아리수의 품질을 인정받고 시민들이 안심하게 수도물을 드실 수 있도록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통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수질검사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신청은 국번없이 120번으로 신청하시면 어느 가정이든 무료수질검사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수질검사 방법은

1. 먼저 탁도검사 입니다. (수질기준 : 0.5 NTU 이하)

  

탁도검사는 수도물이 얼마나 맑고 탁한 정도를 알수 있는 지표로 현재 수질기준은 0.5 NTU 이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NTU란 Nepthelometric Turbidity Unit로 물이 얼마나 탁한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물론 기계로 측정을 합니다.

저희집은 0.19 NTU로 기준치 이하입니다.

 

2. 잔류염소 검사(4.0mg/L 이하)

잔류염소 검사는 정수장에서 물을 소독하면서 넣는 염소계통의 소독제에 대한 잔류농도 검사입니다.

각종 세균으로부터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이기도 합니다.

현재 수질기준은 4.0 mg/L 이하입니다.

저희집은 0.12 mg/L 로 기준치 이하입니다.

 

3. PH 검사(기준치 : 5.8 ~ 8.5)

PH검사는 물의 액성을 검사하는 것으로 수도물이 산성인지 알칼리성인지 판단하는 검사법입니다.

기준은 5.8 ~ 8.5 사이로 산성 알칼리성 중간이여야 합니다.

저희집은 7.4로 아주 양호하네요

4. 철과 구리 함유 검사(철 : 0.3 mg/L이하 , 구리 : 1.0 mg/L 이하)

마지막으로 철과 구리 함유검사는 수도관의 노후상태를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됩니다.

철과 구리 함유 기준치는 철 : 0.3 mg/L이하 , 구리 : 1.0 mg/L 이하로

저희집은 철 0.00, 구리 0.00 으로 철과 구리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타 물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이나 냄새 감별까지 하십니다. 이건 직접 맛을 보시거나 냄새를 맡아 보시네요. 기계로 할 수 없는 것이겠죠.

검사결과 저희집은 모두 기준이내로 적합판정을 받았습니다.

만일 검사결과 부적합이 나올경우 2차 정밀검사(일반세균등 7개항목)를 실시 한 후 원인과 개선방법을 안내해 주십니다.

수질검사 신청방법은 아리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시면 되고, 다산콜센터 120번으로 전화하셔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또한 지역관할 수도사업소로 신청하셔도 됩니다.


 


지역관할 수도사업소

 

 기 관

관할구역

전화번호 

 중부수도사업소

종로, 중구, 용산, 성북 

3146-2000 

 서부수도사업소

 은평, 서대문, 마포

3146-3500

 동부수도사업소

 성동, 광진, 중랑, 동대문

3146-2600

 북부수도사업소

 노원, 강북, 도봉

3146-3200

 강서수도사업소

 양천, 강서, 구로

3146-3800

 남부수도사업소

 관악, 동작, 영등포, 금천

3146-4400

 강남수도사업소

 서초, 강남

3146-4700

 강동수도사업소

 송파, 강동

 3146-5000

우리동네 수질정보 확인방법

또한 우리동네 수질정보도 실시간을 확인 해 보실수 있습니다.

아리수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실시간 수질정보창을 확인하시면 보실 수 있고, 휴대폰에 아리수 어플을 설치하셔서 실시간으로 수질정보를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수도요금 감면제도

그리고 수도요금을 일부 감면 받으실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를 신청하시면 상수도 요금의 1% 즉 200원에서 최대 1000원까지 감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가검침을 신청하시면 1회 자가검진 때마다 600원의 요금감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수도가 누수가 되신다면 누수 입증 서류 제출 시 누수량의 50%를 감면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여튼 수도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상수도 공사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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