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오물풍선 사건과 비대칭 전략에 대한 우려

 

 

▶ 북한의 오물풍선 사건과 화생방 위협: 비대칭 전략의 실체와 글로벌 혼란 속의 위기

지난 5월 28일 북한이 남한으로 오물봉투를 담은 풍선을 보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도발 행위를 넘어 정전협정을 위반한 사항으로 심각한 도발이며 북한의 비대칭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의 글로벌 정세를 고려할 때, 북한의 이러한 도발은 더욱 심각한 위협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이번 글의 내용은 북한의 오물풍선 사건을 중심으로 북한의 비대칭 전략과 화생방 위협에 대해 분석하고, 우리 국민들이나 정치인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북한의 오물풍선 사건 개요

2024년 5월 28일, 북한은 남한으로 오물봉투를 담은 풍선을 보냈습니다. 이 풍선에는 거름, 건전지, 신발 조각 등의 오물이 담겨 있었으며, 일부는 비닐하우스를 파손하는 등 물리적 피해를 일으켰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러한 물체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하고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군 당국은 풍선을 수거하여 화생방 분석을 실시한 결과, 오물 외에 화학적 또는 생물학적 물질이 포함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북한의 비대칭 전략

# 비대칭 전략의 중요성

비대칭 전략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두는 전술입니다. 드론과 무인기, GPS 교란 등은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북한은 이러한 비대칭 전략을 통해 전쟁 초기 단계에서 남한의 대응력을 무력화하고자 합니다.

# 북한의 전쟁 준비

1.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국을 향한 전략적 억지력으로 사용.
2. 단거리 미사일 및 방사포: 남한을 겨냥한 전술 무기.
3. 핵무기: 원래는 핵보유국의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할것을 강조하지만 북한의 경우 전쟁초기에 전술핵무기를 이용한 남한 공격을 명시하고 있음.
4. 드론 및 무인기: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타격 수단으로 활용 가능.
5. 화생방 무기: 사회적 혼란을 유발하고 전쟁 초기 단계에서 남한의 대응력을 약화시킬 수 있음.

 

 


# 화생방 위협과 심리전

북한의 오물풍선 사건은 단순한 도발을 넘어 실질적인 전쟁 준비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남한과 국제사회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동시에, 비대칭 전략의 실전 경험을 축적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번 무인기 침투사건과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하고 있습니다. 결국 무인기나 풍선을 이용해 남한을 공격할때 남한의 대응방법이나 대응전략등을 알아보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형태라고 볼수 있습니다.

1. 심리전 및 사회 혼란 유발:
- 오물풍선은 남한 국민들에게 불쾌감과 공포를 주며 사회적 불안을 조성합니다.
- 재난 문자와 신고 접수가 빈번해지며, 정부와 군 당국의 대응 부담이 증가합니다.


2. 화생방 분석 및 대응:
- 군 당국은 수거된 풍선을 화생방 분석을 통해 조사하였으며, 화학적 또는 생물학적 물질이 포함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분석 과정은 북한의 실제 화생방 공격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습니다.


# 글로벌 정세와 북한의 전략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서 드론과 비대칭 전술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쟁들은 북한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으며, 북한은 이 기회를 이용해 실질적인 전쟁 준비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미국의 한반도 정책이 수정되거나 세계가 이러한 분쟁으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북한은 더욱 적극적으로 비대칭 전략을 활용하고 있으며 세계적 상황을 오판해 북한이 전쟁을 개시할수도 있다는 우려가 개인적으로 듭니다.


# 비대칭 전략의 확대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과 방사포뿐만 아니라 드론, 무인기, 오물풍선과 같은 저렴한 비대칭 무기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두기 위한 전략이며, 실제 전쟁 상황에서 이러한 무기들이 어떻게 사용될지에 대한 실험을 겸하고 있습니다.


# 전쟁 초반의 전략적 우위

북한은 전쟁 초기 단계에서 미사일과 방사포를 통해 남한의 공군과 주요 군사시설을 타격한 후, 드론과 풍선을 이용한 화생방 공격으로 사회 혼란을 야기하려는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전략은 남한의 초기 대응을 어렵게 만들고, 심리적 압박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  대응 방안


# 전방위 방어 체계 구축

드론과 무인기, 풍선 등을 탐지하고 격추할 수 있는 방어 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방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전자전 대응 능력 강화

북한의 GPS 교란과 같은 전자전 공격에 대비해 대응 능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자전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관련 장비와 기술을 확보해야 합니다.

# 심리전 대비

북한의 심리전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안감을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군 당국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 국제 협력 강화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 행위를 억제하고 제재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 결론


북한의 오물풍선 사건은 단순한 도발을 넘어 실질적인 전쟁훈련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세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북한은 이러한 틈을 타 실질적인 전쟁 준비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남한은 이러한 도발에 대한 강경 대응과 함께, 전방위적인 방어 및 전자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제재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한은 북한의 다양한 전략에 대비해 전방위적인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사건을 볼때 깊은 우려감이 듭니다. 세계 어느지역에서나 전쟁은 일어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북한과는 잠시 전쟁을 멈춘 정전상태입니다. 언제 전쟁이 개시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국내 정치마저 혼란스럽고 인구는 줄어 인적 군사력도 많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의 핵개발로 인해 더욱 입지가 좁아지고 남한이 핵무장이라도 해야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경각심을 가지고 이 사태에 항상 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힘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 결국 우리는 다른나라 지배를 받게 된다는 역사적 교훈이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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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선시설 우라늄 농축시설 아닌 핵부품 제조시설로 추정



그동안 북한 평양인근의 강선지역에 있는 일명 강선 site는 우라늄을 농축하는 시설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38노스에서는 이 시설이 우라늄을 농축하는 시설이 아닌 핵부품을 제조하는 시설로 다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사실 북한의 핵능력은 그동안 있었던 핵무기실험으로 어느정도는 가늠을 하지만 정확히 어느정도 수준이다 라고 단정을 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론등을 통해 북한의 핵시설이 104곳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의 핵물질 생산능력과 핵무기 프로그램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핵시설 파악이 중요한 핵심요소입니다.

북한이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원자로는 위성 이미지를 통해 식별이 가능하고 모니터링하기 쉽지만 

북한의 우라늄 농축 활동은 시설에 대한 정보가 적고 농축시설이 지하에 있어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식별 하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비축량은 질좋은 북한의 우라늄 광석으로부터 고농축 우라늄 생산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우라늄농축시설을 식별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북한은 파키스탄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사실과 기타 제한된 정보와 위성이미지를 통해 

최소한 북한이 3개의 우라늄 농축시설을 보유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연구개발용이고 그중 2개는 실제 농축시설일 확률이 높습니다.

현재 영변 핵과학연구소의 우라늄 농축시설은 확인이 되었지만 그외 시설은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8년 강선 공장이라고 하는 두번째 우라늄 농축공장이 천리마 근처에 있었다는 주장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초 북한이 강선시설을 건설하기 시작한 이후 상용 위성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인 우라늄농축시설에서 볼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여 강선시설을 우라늄농축시설로 보기에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오히려 현장의 특성을 보았을때 원심분리기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공장과 더 일치한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 강선사이트 개요

강선 공장의 건설 작업은 2001 년에 시작되어 신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2002 년 4월까지 보안 건물과 대형 본관에 대한 기초 공사가 시작되었고

본관과 건설 지원 건물 사이에 4 개의 다층 주거용 건물이 빠르게 세워졌습니다 


본관의 바닥 면적은 약 5,500 ~ 6,000 평방 미터 인 것으로 보입니다. 

2003 년 1 월 28 일까지 이 건물은 이미 외부에서 완성 된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건설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중간 홀은 5,000 ~ 6,000 개의 P-2 원심 분리기를 수용 할 수있을만큼 충분한 크기로 보입니다.



2003년 1월 상업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본관 메인동의 천장에 눈이 녹는 것이 보이고 

그때 내부 본관 공사가 진행중이 아니었나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메인본관동 오른쪽으로 오벨리스크 또는 탑과 기념비 또는 벽화가 2006 년 4 월에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2013년 12월, 본관 지붕에서 눈이 녹는 것이 관찰되어 현재 운영 중임을 나타냅니다 

주택 및 지원 건물은 본관에서 울타리로 분리 된 영역에서 건설 되었습니다.

강선시설 본관동 오른편 아래에 작은 건물은 2015-2016 년에 건설 된 건물을 제외하고는 후에 더 큰 영구 구조물로 대체되었습니다 

초기 건물은 건설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았고

나중에 더 큰 구조물은 플랜트 운영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선시설 자세하게 살펴보자

정보 제보와 위성 이미지 분석을 기반으로 한 주장은 2018 년에 두 번째 북한 우라늄 농축 공장이 강선에 위치했다는 주장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가스 원심 분리 기술을 사용하는 우라늄 농축 시설은 위성 이미지에서 찾아 볼 수있는 증거는 거의 없습니다. 

비밀 시설을 탐지하려면 필수 재료 및 장비의 조달 노력, 과학 및 기타 출판물, 국가의 프로그램 적 요구 사항, 위성 이미지, 기술 및 산업 인프라 및 

다양한 정보 출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처의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해야합니다.


종종 뉴스 매체에서 핵 시설은 보안 울타리, 고위 인사, 기념비 및 지하 구조물의 방문으로 특징 지워지지만 

북한의 수많은 국가 중요 기관에는 위에서 제시한 그러한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탈북자의 정보는 오래되었을 수 있으며 반드시 현재 상황과 지상 시설의 현재 설계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미디어와 공유 된 정보 제보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강조하고 맥락에 대해 제시된 평가의 신뢰 수준을 제공하지 않음으로써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강선시설이 핵우라늄 농축시설인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북한 우라늄농축시설의 특징

핵무기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수있는 우라늄농축시설은 수만개에 달하는 가스 원심 분리기와 

그 집합체인 캐스케이드를 설치할려면 단일 대형건물이 필요합니다. 

그 대형시설은 북한이 타국의 위성이미지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지하에 건설 했으리라 판단됩니다.

또한 건물 아래편에 기념비 또는 오벨리스크가 있으며 보안 출입구가 있어보입니다.

눈이 녹은 중앙 본관 천장에는 연중 연속적으로 열이 발생하고 있어 최소한 중요한 군사 산업적 역할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그리고 전체 설비를 둘러싸고있는 1km 길이의 둘레는 보안 수준이 높은 지역임을 나타냅니다.


강선사이트가 우라늄 농축 공장이라는 과거분석의 일부는 파키스탄에서 기술 이전의 역사, 

북한의 원자재 및 장비 획득 및 우라늄 농축 기술을 습득하는 데 필요한 시간에 대한 정보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시설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강선과 북한의 영변에있는 우라늄농축 시설을 포함하여 전형적인 농축 시설 사이에 

여러 가지 중요한 불일치가 있음을 알 수있습니다.


2003 년 1 월 위성이미지에서 건설중인 본관의 창 배열은 내부가 한 층 이상으로 구성 될 수 있으며 

2층에는 무거운 작업장에 적합한 콘크리트 바닥이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원심 분리기 홀의 특이한 구성입니다. 

원심 분리기는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패드에 장착되어 진동을 줄이고 민감한 장비를 지진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이러한 패드의 무게는 수백 킬로그램이며, 각 패드는 매우 무거워서 2 층에 놓기에는 너무 무거웠습니다. 

1 층은 원심 분리기를 수용 할 수있는 하이 베이 구조 일 수 있지만, 

콘크리트를 떨어 뜨릴 수있는 지진이나 기타 재해가 발생할 경우 무거운 바닥 아래에 두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대신 천리마 인근의 군수 산업 현장과 더 일치하는 구조로 보입니다. 


여러 건물에는 중앙에 대형 하이 베이 1 층 가공 홀이 있습니다.

그림에서는 본관 지붕의 창문을 보여 주며, 건물에 사무실과 작은 작업장으로 둘러싸인 대형 단일 층 중앙 홀이있을 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가공 작업장의 일반적인 구조입니다. 

홀의 높이는 P-2 유형 원심 분리기의 경우 6 미터 높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건물은 불필요하게 높은 것처럼 보이지만 가공 작업장에서는 일반적인 높이입니다.


강선사이트에는 생산 규모의 시설에서 원심 분리기의 적절한 작동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에어컨 장치가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북한 영변의 농축 공장과 파키스탄의 카 후타 공장에서 같은 유형의 원심 분리기를 사용하는 이미지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농축 공장과 함께 배치되는 원심 분리기 및 장비 유지 보수를 위한 필수 작업장이 누락 된 것으로 보입니다. 

원심 분리기의 엄격한 품질 관리 매개 변수로 인해 일반적으로 장거리 운송이 아닌 현장에서 조립 및 유지 관리됩니다.


또한 현장에는 조립 된 원심 분리기, 파손되고 노후된 원심 분리기의 제거 및 오염 제거, 또는 실린더 사이의 육불화 우라늄 (UF6) 이동을위한 설비가없는 것 같습니다. 

원심 분리기 홀 건물. 홀이 있는 새로운 3 층 구조는 2015-2016 년에 지어졌고 이러한 활동 중 일부를 수용 할 수 있었지만, 

이것이 농축 프로그램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구조가 목적이라면 훨씬 일찍 완료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3 층 건물의 홀은 이러한 작업에 필요한 것보다 다시 한 번 더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방문이 공개적으로 보고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비밀은 시설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성격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합니다. 

그러나 오벨리스크와 벽화의 존재는 북한의 산업 및 연구 기관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며 현장 방문을 전혀 나타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단순히 기존 정치 체제의 선전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전문가 패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회원국은 우라늄 농축 시설의 전형적인 활동 인 

강선사이트에서 UF6 실린더 이동에 대한 정황을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상업용 위성이 사이트의 모든것을 파악하고 있으리라고 볼수는 없어서 그러한 UF6 이동을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만일 강선사이트가 90% 농축된 우라늄을 지속적으로 생산한다면 매년 UF6 실린더를 40 ~ 60번 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강선사이트의 보안설비를 볼때 귀중한 자산임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영변 핵 단지 건물과 달리 강선은 심층적인 보안 방어가 없습니다. 

보안 설비는 군사산업시설과 더 비슷합니다.



강선은 원심 분리기 부품 생산 시설입니까?


현재 확보된 증거는 강선사이트가 우라늄 농축 공장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선사이트가 우라늄농축공장은 아니여도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과 여전히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특성은 원심 분리기 구성품의 생산 및 테스트에 적합한 대규모 공작작업장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의 정확한 규모는 논란의 주제로 남아 있으며 영변 단지 외부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을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그러나 강선사이트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확실한 것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기 위해 수천 개의 원심 분리기를 지원할 시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좋은 경우 원심 분리기의 수명은 10 ~ 20 년이며 이는 매년 5 ~ 10 %를 교체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IAEA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Natanz Fuel Enrichment Plant에서 운영중인 5060 IR-1 원심 분리기 중 300 대 이상을 교체 한 이란이 최근 사례입니다. 

실패율이 5 %라면 북한은 영변 농축 공장에서만 매년 200 대의 원심 분리기를 교체해야 할 것입니다. 

강선시설이 기계 가공 공장이라면 군사 시설, 대학과 같은 다른 시설과 함께 그 노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방사 화학 연구실에서 플루토늄 생산 공정을 개선하고 영변의 5MWe 원자로 기기를 업그레이드 한 것처럼 

강선시설이 북한의 첨단 원심 분리기 개발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발 작업은 시간이 많이 걸리며 고급 원심 분리기를 대규모로 배포하려면 최대 10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한편, 마레이징 강철과 같은 고품질 원자재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북한 엔지니어들은 농축 우라늄을 훨씬 적게 생산하면서도 

더 낮은 속도로 작동하도록 원심 분리기 설계를 수정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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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상회담 후기 ; 오래간만에 영화관에서 보기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헌혈해서 받은 무료영화권이 7월 31일까지여서 평일 아침 부랴부랴 조조 예약해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이름은 강철비2; 정상회담입니다.

CGV 가든파이브 송파에서 보았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예매1위 이지만 영화관 자리가 대부분 비었습니다. 물론 조조 영화라 그렇기도 하구요.

상영관에 들어가기전 열체크 하고 들어가게 됩니다.

영화관 내부는 2인 또는 1인 좌석으로 분리되어 한칸씩 떨어져 않도록 되어 있고 처음에 영화표 예약할때부터 그렇게 예약되도록 되어있습니다.

QR 코드를 찍고 들어간다는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QR 코드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태풍이 시작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태풍으로 요동치는 독도 인근 동해 해저에서 영화는 진행이 됩니다.


■ 강철비2 정상회담 인물들

1. 남한 대통령: 정우성이 남한 대통령으로 출연합니다. 젊고 패기있고 따뜻한 모습의 대통령으로 그려집니다. 

극중에서 북한 위원장보다는 영어가 짧은 편으로 나오는데 그의말에 따르면 알아듣는건 90.. 80% 정도는 알아듣는다는 ㅋㅋ

하지만 미국대통령에게 영어로 말하고자 할때는 합니다. 짧지만~

2. 북한 위원장: 유연석이 북한 위원장으로 출연합니다. 아주 젊고 다혈질적으로 나오고 담배도 엄청 피어댑니다.

물론 끝에는 남한 대통령에게 예의를 갖추기도 합니다. 서양에서 유학한 탓인지 영어를 잘합니다. 남한 대통령의 말을 미국 대통령에게 통역을 하는 역할도 합니다.

3. 미국 대통령: 앵거스 맥페이든이 미국 대통령으로 출연합니다. 트럼프와 비슷하게 나오는데 쇼맨쉽이 강하고 자기 잘난맛에 사는 대통령입니다.

항상 끝말에는 미국이 잘나서 자기가 잘나서 일이 잘풀렸다라고 자랑질 하는 사람으로 나오고 북한 위원장이 영어를 못하는줄 알고 욕하고 무시하고 하다가 나중에 정신차립니다. 

4. 쿠테타 대장: 북한 호위총국장으로 나오는 곽도원이 출연합니다.

곽도원은 일본으로부터 사주를 받고 3개나라 정상을 인질로 삼지만 결국 중국에 붙어 일본을 공격할려고 합니다.

본인은 조선인민 민주주의공화국을 위해 싸운다고 하지만 잘못된 생각이 끝내 본인을 파멸시키게 됩니다.




■ 강철비2 정상회담 줄거리

북미 평화협정을 앞두고 한국, 북한, 미국 정상이 북한 원산에 모이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도 그랬듯이 북한과 미국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그사이 일본은 미국과 짜고 북한을 끌어들여 중국을 공격하고자 합니다.

즉 북한의 잠수함이 일본잠수함을 쏘면 이를 중국의 소행으로 밝히고 전면 공격에 들어가면 미국이 지원해서 중국을 꺽어 놓기 위한 것이었죠.

지금의 미국이 중국의 화웨이를 대상으로 중국과 무역전쟁을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북한의 강경파인 호위총국장이 북한 잠수함을 이용해 그 역할을 하기위해 한국,북한,미국 대통령을 인질로 삼고 북한의 핵잠수함에 타게 됩니다.

일본은 작전지역을 센카쿠에서 독도 근방으로 바꾸고 북한 핵잠수함도 독도 인근으로 향하면서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어찌보면 한정된 공간에서 3명의 정상과 1명의 적 그리고 잠수함 승조원들이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중간중간 잠수함 액션씬이 있는데 규모는 작지만 북한의 잠수함 부함장(신정근 역)의 일사분란한 작전과 수중 액션씬이 볼만합니다.

스케일이 큰 미국의 헌터킬러나 K-19 영화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한국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보았던거 같습니다.




■ 강철비2 정상회담 후기

강철비2는 "정상회담: 스틸레인3" 라는 웹툰 만화가 원작이라고 합니다.

2시간짜리 영화였지만 전혀 지루함 없이 볼수 있었습니다.

인물마다 약간의 케미와 유머도 있지만 웃음코드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역사를 배경으로 우리가 좀더 의식하면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본의 야욕은 과거나 지금이나 똑같이 진행되고 있고

북한과 남한은 언제나 강대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하는 심정은 영화에서나 현실에서나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도 독도가 나오는데 일본의 야욕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독도를 사랑해야 하는지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마지막장면을 실제로 독도 앞바다에서 찍었는지 아니면 CG인지 모르겠지만 실제 독도 앞바다에서 찍었더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한미일 동맹관계를 공고히 유지해야 겠지만 지금은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동맹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인의 나라에 이익이 없다면 동맹은 깨지고 등을 돌려야 할때도 올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걸핏하면 주둔하는 미군을 빼겠다고 하고 일본은 호시탐탐 남한을 못살게 굽니다.

결국 우리나라가 기준을 가지고 강하게 나간다면 우리 국민들은 똘똘뭉쳐 헤쳐나갈수 있는 힘이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 쿠키영상에서 남한의 대통령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남북 통일은 남북정상이 노력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국회의원이나 힘있는 자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국민들이 노력하고 이해해야만 통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통일을 위해 기다리고 노력하실 수 있나요? 라고 질문을 던지며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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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6.15 남북공동선언 좌초 위기: 남북한 위기 고조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북한은 김여정을 통해 연일 대북전단지 살포로 인한 보복성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020년에는 6.15 남북공동성명이 20주년을 앞두고 있는데요.

북한과의 거리는 더욱 멀어지고 있습니다.

대북 전단지 살포를 빌미로 김여정 부부장위원장은 남한에 대한 적대적 반감을 숨기지 않고 있는데요.

군사적 도발까지도 생각하고 있는듯한 분위기 입니다.

이러한 위기속에서 과거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한지 20년이 되가고 있습니다.


이번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북한과도 한발자국 다가선 느낌이었는데

이번 대북전단지 살포로 인해 과거 원점 아닌 더욱 더 남북한 관계가 후퇴한것 같습니다.

만일 북한이 군사적 조치라도 한다면 더욱 더 북한을 믿지 못할 나라라는 생각이 들게 할거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발표한 6.15 남북공동선언의 전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6.15 남북공동선언 전문

1.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올해 8.15에 즈음하여 흩어진 가족, 친척 방문단을 교환하며 비전향장기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인도적 문제를 조속히 풀어 나가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경제협력을 통하여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 문화, 체육, 보건, 환경 등 제반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서로의 신뢰를 다져 나가기로 하였다.

5. 남과 북은 이상과 같은 합의사항을 조속히 실천에 옮기기 위하여 이른 시일 안에 당국 사이의 대화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김대중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하도록 정중히 초청하였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서울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고인이 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은 하늘에서 이 나라를 바라보고 있을텐데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북한과 남한은 그 이후에도 정권이 바뀔때마다 북한과의 평화유지를 모색했습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도 젊은 김정은 위원장과 격의 없이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애를 썼는데 

결국 이 같이 했던 일들이 북한의 언행으로 인해 수포로 돌아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과연 우리는 북한과 다시 대화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도 회의감이 들 정도입니다.



■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남북한 정상 회의 순서

제1차 2000년 6월 15일 대한민국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정상회담

제 2차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정상회담, 10.4 남북정상선언

제 3차 2018년 4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판문점 선언

제 4차 2018년 5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2018년 북미정상회담 취소 이후 재개를 위한 공동 현안 논의

제 5차 2018년 9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9월 평양공동선언



드디어 오늘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지 20주년이 되었습니다.

북한 김여정이 어떤 발표를 또 할지, 북한이 어떤 도발을 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이미 남쪽에서는 합참의장이 참석한 비상상임위원회까지 개최하였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남쪽은 어떤 대비책을 가지고 있는지 대비는 잘 할수 있는지 걱정이 되네요.

북한은 내부 결속을 위해 남한과의 문제를 부각시키고 시나리오 대로 도발을 할거라고 하는데 그럴수록 남한의 국민들은 북한을 더이상 대화가 필요없는, 믿을 수 없는 정권으로 생각하고 북한과는 대화가 필요없는 나라로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현 상황은 긴장과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북한의 행보가 긴장의 끝으로 갈지 아니면 회복의 기회가 될지는 두고봐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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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튜버 '평양 은아(Echo DPRK)' 북한 실상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뉴스에서 방송한 평양 은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북한에서 제작되 송출되는 유튜브 영상은 국내에서 볼수 없습니다.

북한 관련 유튜브 영상은 대부분 북한이 아닌 우리나라나 해외에서 제작되 올라오는 영상이 대부분인데요.

북한에서 제작되 올라오는 이 영상은 국내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저도 오늘 뉴스에 이 기사가 나오길레 실제 유튜브에 들어와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평양 은아' 라고 검색하니 이번에 방송된 국내뉴스만 검색이 됩니다.

그래서 다시 검색해 봤더니 Echo DPRK 라는 이름으로 검색이 됩니다.

Echo DPRK가 유튜브 채널 이름인거 같습니다.

현재 Echo DPRK 구독자는 총 5910명 정도로 동영상은 155개나 업로드 되있습니다.

구독자수가 적은 이유는 아마도 북한에서는 송출이 안되고 해외로만 송출되는 영상이어서 그런거 같고

영상이 155개나 올라와 있다는건 꽤 오래전부터 영상이 올라와 있다는건데 검색해보니 약 2년전 영상이 최초 영상으로 업로드 되었습니다.

영상의 조회수는 많지 않았는데 수십회에서 수백회 정도 조회가 되었습니다.

아마 국내 뉴스를 타서 조회수가 올라가지 않을까 쉽네요. 지금도 보니 구독자수가 좀 올라가고 있네요.



■ 평양 은아 누구?

Echo DPRK 에 출연하는 은아양의 성은 영상에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Echo DPRK 영상중 최근 6개월전 영상부터 출연하기 시작하는데 남한의 V-log 찍듯이 최초에는 마트에서 물건사기, 놀이공원가기 등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아직 좀 어리게 보여서 다른 영상들을 검색해보니 학생은 아니고 마트에서 물건사기 영상편에서 퇴근하고 마트에 들린다는 멘트를 한걸로 직장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북한당국에서 운영하는 Echo DPRK 의 리포터나 아나운서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학력정도는 고학력을 가진것 같습니다.

도서관을 설명해주는 영상에서는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까지 하는걸 보니 꽤나 고학력인거 같습니다.

최근 몇주내 영상들은 외신에서 북한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 반박이라도 하듯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은아양이 리포터 형식으로 출연해 간단히 뉴스를 전달해주는 식으로 영상이 제작되었습니다.

영어는 외국에서 배운듯한 영어는 아니고 순수하게 국내에서 배운 영어발음 이네요.



얼마전 약 20일간 종적을 감춘 김정은이 인 비료공장에 나타났었는데 해당 영상에서는 인비료공장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이 기사에 대해 미국 미들버리연구소 연구원이 비료공장에 우라늄이 있을수 있다고 했고 비료공장이 핵 위협을 상기한다는 불룸버그 통신기사 내용이 있었는데 이는 조금 황당한 내용입니다.

북한 자체 정보에 의하면 우라늄 매장량이 전세계 1위인 북한입니다. 또한 북한은 우라늄 채광, 정련시설과 농축시설을 모두 가지고 있는 몇안되는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채광된 우라늄 광석을 정련하고 농축까지 하는 시설이 있는데 왜 인 비료공장에서 우라늄을 추출하겠습니까.

전 통일부 장관이 TBS에 출연해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인비료공장에서 우라늄을 추출하는 일은 쥬스에서 설탕을 추출하는 것처럼 비생산적인 일이다.

즉 사탕수수가 널려있는데 그 사탕수수를 이용해 설탕을 추출하는게 가성비가 좋은데 굳이 쥬스에서 설탕을 뽑는일은 왜 하겠느냐라는 겁니다.

즉 북한엔 우라늄광석이 많은데 그 우라늄광석에서 우라늄을 추출해 농축하면 되는데 굳이 힘들게 비료에서 우라늄을 추출하겠냐라는 거죠.

그 외에도 북한에 병원을 짓는 다는 뉴스와 식량생산 증대를 위해 농민들이 수고하고 있다는 내용, 코로나19 중에 마트에서 사재기가 없다는 내용 등 다양한 내용들을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 있고 사재기도 없다는 내용이 북한에서도 들었는지 비슷한 내용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국내 뉴스에 방송을 타서 그런지 구독자수가 조금씩 계속 오르고 있네요.

구독자가 5천명을 넘기긴 했지만 아직 구글 광고가 붙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만약 구글 광고가 붙으면 광고수익이 Echo DPRK로 지급이 될른지 궁금하네요.

달러가 직접 북한으로 입금될텐데 대북제재에 해당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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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시설] 미국이 말한 영변 이외 북한의 핵시설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중 이야기한

북한의 영변 핵시설 이외 다른 핵시설은 어디일까요??

과연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핵시설을 알고 있었을까요!



아마도 미국은 북한 ICBM 미사일발사 이후 상시 정찰위성으로

북한을 감시하고 있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의 정찰자산 중 정찰위성은 지상의 물질을 몇 cm급까지

볼수 있는 정찰위성을 이용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북한을 손바닥 보듯이 들여다 보고 있고

전문가들을 총동원해 분석을 해왔을 것입니다. 

북한이 영변 핵카드를 꺼내 들었으나

미국은 다알고 있는 영변은 무시하고

다른 지역의 핵시설을 꺼냄으로써

미국의 정찰능력을 북한에 과시하는 한편

북한에게는 숨길수 있는 곳은 없다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었을겁니다.

그럼 미국이 말한 영변 이외 핵시설은 어디일까요

사실 어디를 찾아보아도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정보는 비밀이다보니

언론에 알려진 것 외에는 알수가 없습니다.

지도에서 보는것 같이

영변 이외 평양근교의 강선(Kangson) 1곳과 희천시에 2곳 정도 알려졌습니다.



사실 영변 핵시설 이외 강선(Kangson) 핵시설은

 미국의 38north 등을 통해 알려져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알려진 북한의 핵시설이라고 언급하였기에

아마도 북한 강선 핵시설은 조금은 알려져 있어서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의 강선 핵시설은 영변에 비해 약 2배정도 핵농축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설에는 약 2천여대의 원심분리기가 설치되어 있고

이 정보에 대해서는 한국과도 공유하고 있다고

미국 정보기관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희천시에 있는 연하기계공장 이라는 곳이 의심지역입니다.

사실 핵무기 1기 제조하기 위해서는 고농축우라늄(HEU) 25kg 정도가 필요한데

이런 양을 생산하려면 약 750~ 1,000개의 원심분리기가

1년 동안 생산해야 합니다.

이런 시설은 지하공간에 약 180여평 정도만 있으면 만들수가 있습니다.

희천시는 묘향산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은 기계공장으로 위장해서 그 건물안에 원심분리기를 갖추고

고농축우라늄을 생산하는 곳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농축우라늄도 상당한 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희천시 근처에 있는 묘향산 지하 핵시설입니다.

지하 핵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나와있지 않지만

묘향산 지하핵시설에 대한 정보는 이미 미국이 상당량 가지고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는 북한의 영변 핵시설에만 집중하고 그 지역만 폐쇄하면 될줄 알았는데

미국은 역시 엄청난 정찰자산을 가지고

북한을 낱낱이 파악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여튼 이러한 정보들이 한국과도 공유가 되고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력으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남한과 같이 평화체제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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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행사에서 문대통령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제안"

얼마전 6월7일 우리나라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Organization for Cooperation of Railways)에 가입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대한민국은 2017년까지만 해도 제휴 회원이었지만 2018년에야 드디어 정회원으로 가입되었는데요. 우리나라가 제휴회원으로만 있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국제철도협력기구 대부분의 나라가 동구권과 중국 러시아 등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때에는 동구권 나라들이 찬성을 해주지 않아서 정회원 국가가 될 수 없었는데요 북한과의 관계가 좋아져 이번에 회원국들이 만장일치를 해주어 정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앞으로 우리나라 철도가 북한 중국,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나아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되지 않나 쉽습니다.


어제 광복절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하였습니다. 경축사에서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제안한다면서 이 공동체는 우리 경제지평을 북방대륙까지 넓히고 동북아 상생번영의 대동맥이 되어 동아시아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로 이어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문대통령이 언급한 동북아 6개국은 남한,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입니다. 문대통령은 1951년 유럽 6개국이 결성한 유럽석탄철강공동체가 유럽연합의 모태가 되었듯이 동아시아철도공동체가 동북아 다자평화안보체계로 가는 출발점이 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이날 내놓은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은 현재 남북이 판문점 선언에 따라 진행 중인 남북철도 연계사업과 밀접하게 연결되 있고 남북은 단절된 경의선 및 동해선 철도를 다시 잇기위한 협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에는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 북측 연결 구간에 대한 공동점검을 벌였고 이달말 북측 구간 공동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 북한과 미국과의 관계를 잘 풀어가야 하고 대북제재가 풀려야 대북철도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텐데요. 하루 빨리 관계가 진척되어 문대통령이 말한대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제안이 이루어지길 고대합니다.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통해 우리나라가 추구하는 것은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철도 연결입니다.
우선 TKR를 중국횡단철도(TCR),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몽골종단철도(TMGR) 등 유라시아 횡단철도와 연결하면 한반도에서 유럽 대륙까지 가는 물류 교통망을 확보할 수 있어 경제 효과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일본·미국과도 부산항 등을 통해 대륙철도로 물류를 나를 수 있고, 일본과는 아예 해저터널을 뚫어 철도를 연결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제안국으로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을 언급하고 미국까지 포함시킨 것은 이같은 물류망 구상이 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대시대는 경제적 실리를 추구하는 외교 환경에서 인접국가 간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만드는 것은 유럽의 예에서 보듯 경제협력을 넘어 안보·평화체제를 구축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U의 모태가 된 ESCE도 처음에는 석탄·철강 등 일부 광물 분야 협력을 추진하는 기구로 출발했지만, 이후 경제 전반은 물론 안보 협력을 논의하는 기구로 발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다자평화안보체제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도 이같은 역사와 철학을 반영한 것입니다.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은 한국이 올해 6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이미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한국은 2015년부터 OSJD 정회원 가입을 추진했으나 만장일치가 필요한 가입국 심사에서 번번이 정회원국인 북한의 반대로 가입이 무산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6월 7일 열린 OSJD 장관급 회의에서 북한이 반대표를 던지지 않고 협조하면서 만장일치로 정회원 가입에 성공했습니다. OSJD는 유라시아 대륙의 철도 운영국 협의체로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28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TCR, TSR, TMGR 등 유라시아 횡단철도가 지나는 모든 국가가 회원국입니다.
한국은 OSJD 정회원 가입으로 TCR와 TSR를 포함해 28만㎞에 달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노선 운영에 참가할 수 있게 됐고, OSJD가 관장하는 국제철도화물운송협약(SMGS), 국제철도여객운송협약(SMPS) 등 유라시아 철도 이용에 중요한 협약 체결 효과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대통령이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가 현실화하면 철도를 통한 물류·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외교부, 통일부 등 유관 부처와 함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루 빨리 북미간 관계가 진전되고 정전협정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어 북한과도 관계가 개선된다면 아마도 우리 다음세대에서는 고속철도로 영국까지 기차여행을 하는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대유아이티 등 철도관련주들이 들썩이네요. 아저씨다 보니 경제에도 눈을 돌려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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