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 2.0 에 따른 2018년 달라지는 병영문화 및 복무여건 개선

우리군이 장병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복무여건을 개선해 군 복무기간 훌륭하게 군생활을 마칠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국방부는 현역병이 여유자금을 저축해 전역시 사회진출의 마중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병의 월급인상을 추진중입니다

1. ​2018년 병사봉급
병장 : 40만5700원
상병 : 36만6200원
일병 : 33만1300원
이병 : 30만6100원 으로 전년대비 80% 정도 올랐습니다.
병사들의 단계적인 봉급인상이 완료되는 2022년에는 병장 : 67만6100원
상병 : 61만 200원
일병 : 55만2000원
이병 : 51만 100원이 됩니다.

국방부는 봉급인상에 따라 복무중 여유자금을 잘 운용할 수 있도록 장병 희망적금 한도액을 확대하는 등 적금 상품의 양과 질을 높이는 작업도 진행중입니다.



​2. 장병 사적 운용 근절 방안 추진 계획
얼마전 공관병에 대한 사적사용에 대해 문제가 많았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관병 198명에 대한 편제 삭제, 골프병, 테니스병 등 복지지원병 제도를 폐지했으며, 복지회관 관리병과 마트 판매병은 민간인력으로 대체하는 등 군내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장병인권을 저호하기 위한 대책도 실행한바가 있습니다
또한 일과시간 후에는 병사 핸드폰 사용과 외출, 외박 제도 추진하는 등 복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3. 전군 신병교육기관 환경 개선
국방개혁 2.0에 따른 병영문화혁신 내용에는 신병교육기관 환경개선 내용도 들어가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부터 침대형 생활관을 도입해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샤워시설 확충과 급탕용량 확대로 훈련병들의 위생환경도 개선될 예정입니다.
또한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각군 신병교육대에도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실내 공기질도 개선해 쾌적한 병영생활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4. 양성평등 근무여건 조성

국방부는 시대적 요구사항인 양성 평등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개선을 추진중입니다. 특히 국방개혁 2.0에는 여군 비중 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을 포함시키셔 여군의 인력 확대는 물론 차별받지 않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는 양성 평등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여군 비율은 지난해 5.5%에서 8.8%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여군의 보직 제한도 폐지되었습니다. 또한 출산한 여군의 당직근무 면제가 전면 확대되었습니다.

 

5. 청년장병 취업, 창업 활성화 대책 수립

국방부는 청년 장병이 제대후 장병들의 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대책으로는 군의 전투력 유지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장병들의 전역 후 원할한 사회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입대 - 복무 - 전역 이후 등 군복무 전 주기를 아우르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촛점을 마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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