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 6호 태풍 카눈(KHANUN) 한반도 관통 속보

 

 

8월 11일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태풍 카눈(KHANUN)이 한반도를 관통한다고 합니다.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한참 휴가철을 즐기면서 뜨거운 햇볕이 내리쬘줄 알았는데

하필 이사하는 날에 태풍으로 인해 비가 올거 같네요..

이사날짜를 잘 못잡았습니다. ㅠㅠ

태풍 카눈(KHANUN)이 어디서 발생했고 어떤 경로로 이동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3년 제 6호 태풍 카눈(KHANUN) 발생지역

태풍 카눈(KHANUN)은 2023년 7월 28일 3시에 중심기압 1000hPa, 최대풍속 18m/s, 강풍 반경 440km의 열대폭풍으로 미국 괌 서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 태풍 카눈(KHANUN) 의미

태풍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태국어로 "사파이어"를 의미합니다.

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합니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하는데요, 태풍이 보통 연간 약 25개 정도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됩니다. 태풍위원회 회원국에는 북한도 포함되어 있어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은 총 20개입니다.

 

▶ 태풍 카눈(KHANUN) 경로

태풍 카눈은 발생 후 서진하다가 8월 2일 09시에 오키나와 남서쪽 약 150km 부근을 지나면서 중심기압 930hPa, 최대풍속 50m/s, 강풍 반경 420km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였습니다.

태풍 카눈은 이후 북상하다가 8월 4일 09시에 오키나와 서쪽 350 km 를 지나면서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7m/s, 강풍 반경 360km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였고,

이후 갑자기 경로를 틀어 동진하다가 8월 6일 21시에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270 km 해상을 지나면서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5m/s, 강풍 반경 350km의 강한 태풍으로 한반도에 접근하게 됩니다.

8월 8일 21:00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180 km에서는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7m/s, 강풍반경 350m로 북진합니다.

8월 9일 21:00 태풍 카눈은 서귀포 동쪽 210km 해상을 지나면서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7m/s, 강풍반경 340m를 유지하면서 한반도에 상륙하게 됩니다.

8월 10일 21:00 태풍 카눈은 강릉 서쪽 100km 육상을 지나면서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27m/s, 강풍반경 320m로 약간 수그러 들지만 여전히 강한 태풍으로 한반도를 관통하게 됩니다.

8월 11일 21:00 태풍 카눈은 북한 강계 북북서쪽 120km 육상을 지나면서 중심기압 996hpa, 최대풍속 15m/s의 온대성 저기압으로 태풍 카눈은 소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태풍 카눈(KHANUN)의 한반도 영향

태풍 카눈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면서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겠습니다. 

최근 한반도에 피해를 준 태풍으로는 2022년에 발생한 제 11호 태풍 '힌남노'였습니다. 태풍 힌남노는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4m/s의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태풍 힌남노로 인해 1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162건, 6만 6,341호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제주도에서는 9월 6일 태풍으로 인해 7,968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침수 피해 등으로 인해 임시주거시설로 일시 대피한 주민은 2,906명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태풍 카눈은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미칠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태풍이 접근하는 시기에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창문과 문을 닫고, 가구와 짐을 고정해야 하며,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우산과 우비를 챙기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주변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것입니다.

이번 지나가는 태풍 카눈도 별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바라며

8월 11일 이사하는 날 비가 안왔으면 좋겠네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11일 서울지역은 약 40% 강수를 예상하고 있네요.

더 자세한 실시한 기상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 기상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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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호 태풍 힌남노 경로, 추석 귀성길 영향

 

 

초강력 대형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언론매체에서는 한반도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줄지 모른다며

초강력 태풍, 역대급 태풍이라는 이름의 힌남노를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미 후쿠오카에서는 큰 피해를 겪고 있는데요

오늘은 힌남노 태풍의 예상경로와 태풍영향으로 추석 귀성길에는 영향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 태풍 힌남노(HINNAMNOR) 뜻?

제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국립보호구역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라오스에서는 총 5조의 이름을 제출했는데요

제 1조  볼라벤, 제 2조 파북, 제 3조 노카엔, 제 4조 참피, 제5조 힌남노 이며

나라별 이름별로 순서대로 태풍의 이름이 붙여지게 됩니다.

볼라벤 파북 노카엔 참피 힌남노
BOLAVEN PABUK NOKAEN CHAMPI HINNAMNOR

 

■ 태풍 힌남노 위력

태풍 힌남노는 9월 2일 현재 매우강한 태풍으로 북상중이며

9월 4일 이후에는 제주도 남쪽에서 초강력 태풍으로 변하며

한반도와 일본 사이를 통과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위력은 5단계로 나누며

초속 54m 이상의 강품을 동반할 경우 초강력 태풍으로 분류가 됩니다.

한반도를 통과할때 초강력 태풍 상태로 지나간다고 하니

뉴스에서 역대 최고의 태풍이라고 이름붙일만 합니다.

초강력 태풍의 경우 건물까지 붕괴시킬수 있는 위력이네요.

다행히 태풍경로를 보면 제주도와 부산을 지나가면서

매우강한 태풍에서 강한 태풍으로 변한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한 태풍의 위력도 초속 33미터 강풍이 불기 때문에

위험한 태풍이 될거 같습니다.

과거 태풍 사라나 매미보다도 더 큰 피해를 입힐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이번 힌남노 태풍은 이례적으로 경로가 바뀐 태풍이었습니다.

맨처음 태풍이 발생되고 서쪽으로 진행하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북쪽으로 진행경로를 바꾸었습니다.

이는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인해 한반도쪽에 기압골이 생겨

그 길을 따라 이동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힌남도 태풍은 추석 명절 준비를 하는 

다음주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이는데요

9월 7일쯤에는 완전히 한반도를 벗어날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석명절에는 태풍의 영향이 없을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언론과 기상청에서 예보하듯이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이 지나간다고

예보하고 있고 또한 가장 큰 피해를 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로를 바꾸어 한반도를 관통한다면 더욱 큰 피해를 입을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남한 전체가 태풍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이므로

강풍과 많은 비에 피해입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 힌남노 태풍 대비 방법

저희 회사에서도 과거 돌풍으로 인해 건물 유리문이 파손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드나드는 문은 고정이 되어 있지 않아

강풍에 흔들거리며 건물 유리문이 파손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 힌남노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문은 잠금장치를 하고

별도 고정이 되도록 모래주머니로 문을 단단히 고정시켰습니다.

또한 유리창 등도 문이 바람에 흔들거리지 않도록 

창틀이 헐거울 경우 다른 물건들을 끼워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몇가지 대비책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1. 신문지나 테이프 등을 이용해 창문파손 대비

(사실 이 방법은 별 효과가 없는것으로 나오긴 했는데요

혹시 유리창이 파손되더라도 파편이 튀지 않도록 해주기에 준비하는건 좋을거 같습니다)

 

2. 가스 등은 미리차단

3. 외출 자제하기

4. 재난 정보 숙지

5. 간판, 지붕 등 바람에 날아갈것들은 고정

 

 

이번 힌남노 태풍이 이례적이라고 하는데요

언론이나 뉴스에서 크게 떠들었지만 

우리나라를 지나갈때는 정작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껴서 

아무 피해없이 지나가는 이례적인 태풍이 되었으면 하네요.

아무튼 태풍피해 없도록 준비하시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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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송다, 주말 휴가철 날씨는?

 

 

제5호 태풍 송다가 7월말 주말 한반도를 향해 상승하고 있습니다.

7월말부터 본격적 휴가철인데 비로 인해 휴가일정이 차질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지금 폭염으로 한반도가 뜨겁게 달궈져있는데요

태풍 송다가 비를 많이 뿌려준다니 조금은 온도를 낮추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지금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는 태풍 송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 5호 태풍 송다(SONGDA)

태풍 송다(SONGDA)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명명되었으며

그 뜻은 베트남 북서부에 위치한 강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도 송다라는 이름으로 붙여진 태풍이 있었는데요.

2004년 8월 발생한 제 18호 태풍 송다 였습니다.

당시 송다 태풍은 4등급 대형 태풍으로 일본에 큰 피해를 입혔는데요

41명의 사망자와 함께 재산상 큰 피해를 입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 5호 태풍 송다는 세력이 강한 태풍은 아니어서

7월 31일 한반도 서쪽으로 진입하면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껴서 북상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송다는 속력이 빠르고 경로상 건조공기와 만나 더 이상 규모가 커지지 못하고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뀌게 되었네요.

하지만 송다는 고온다습한 공기를 몰고 올라와

30일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남해안과 남부지방에 비를 확대시킬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50㎜

남부지방엔 10~60㎜

전남해안과 지리산에는 약 80㎜ 이상 비가 내릴것으로 기상청에선 예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풍인지라 제주도에서는 강풍의 영향도 있을것으로 예보하고 있네요.

 

 

태풍 송다로 인해 무더위가 조금은 해소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기상청 예보를 보니 태풍 송다는 고온다습한 남풍을 세차게 밀어올려

무더위가 지속된다는 예보를 내렸습니다.

오히려 태풍 송다로 인해 불쾌지수만 올라가는 무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7월말부터 휴가를 가시는 분들한테는 

습도만 올라가는 무더위에 그리 기분좋은 소식은 아니네요.

아무튼 휴가가시는 분들은 빗길 안전운전하시고

휴가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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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호 태풍 '찬투(CHANTHU)' 

추석연휴 영향 줄까?

 

 

제 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 제주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처음엔 대만을 거쳐 곧장 우리나라쪽으로 올라올것으로 예상했으나

갑자기 중국 상하이로 방향을 틀어 중국쪽으로 지나가나 했는데

거의 90도 방향으로 틀어서 다시 우리나라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 제 14호 태풍 찬투(CHANTHU)

제14호 태풍 찬투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종류라고 합니다.

제 14호 태풍 찬투는 9월 7일 화요일 09:00경

괌 서북서쪽 약 920km 부근 해상에서 소형 태풍으로 생성되었습니다.

이후 매우 강한 소형크기의 태풍으로 발전하였으며 

우리나라에는 9월 16일 목요일 15:00 무렵부터 영향을 줄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9월 16일에 중국 상하이 북동쪽 약 240km 부근해상을 지날것으로 보이며

9월 17일 금요일 03:00경 제주 서귀포 서쪽 약 190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제주도에 많은 비를 뿌릴것으로 예고하고 있습니다.

9월 17일 금요일 15:00에는 부산 남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을 지날것으로 보이며

9월 18일 토요일 03:00 여수 남동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부터는

남부지방에도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이후로 태풍 찬투는 약한 태풍으로 바뀌면서 동해 해상을 지나

9월 18일 15시경 일본 센다이 서쪽 약 130km 부근 육상을 지나면서

온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될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13일부터 15일 3일간 정체되어 

방향성에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의 진로를 결정하는 지향류라는 흐름이 약해져 태풍이 정체가 되면서

변동성이 커져 태풍진로를 예측하는게 어려워졌다고 하네요.

■ 태풍 찬투 추석연휴기간 영향

기상청에서 제 14호 태풍 찬투가 중국 상해인근 해상에서 정체됨에 따라

추석 연휴전 16일부터 18일까지 국내에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지난번 오마이스 태풍에 비해 더 많은 강수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추석연휴 기간 귀성길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이니 

안전한 귀성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 태풍 찬투 피해 예상

제 14호 태풍 찬투는 앞서 말했듯이 지난번 오마이스 태풍에 비해 좀 더 강력한 태풍입니다.

또한 남쪽 해안을 따라 태풍이 이동할것으로 보여

제주도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남부지방 또한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15일까지 최대 500mm 안팎의 비가 내릴것으로 보이고

평균 100~300mm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 경남 서부지역은 20~80mm의 강수량을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15일부터 남해안은 16일부터 강수량이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벼수확이 한창인데 남부지방 벼수확에 비피해가 없어야 할텐데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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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호 태풍 하이선 경로, 일본기상청, 미국기상청 예보

아직 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중인데 벌써 10호 태풍까지 발생했습니다.

올해도 가을태풍이 유난히 많이 올라올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데요.

10호 태풍 하이선의 이동경로와 함께 일본기상청, 미국기상청에서는 어떻게 예보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9호 태풍 마이삭은 9월 2일 새벽 0시에 제주도 서귀포 남쪽을 향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태풍 매미와 비교하면서 경남 남해안과 부산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9월 3일 새벽에 부산 앞바다에 마이삭이 상륙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뒤이어 시간차를 두고 또 하나의 태풍 하이선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 10호 태풍 하이선 경로

10호 태풍 하이선은 지난 9월 1일 괌 북쪽 780km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태풍 이름 하이선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다의 신을 의미합니다.

9월 2일 현재 괌 북쪽 해상에서 점점 북북서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9월 6일쯤 일본 오키나와 동쪽해안에 도착할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이동방향은 기상청에 올라오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일본 육지에 도착한 후 열대성 저기업으로 변해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오키나와를 지나 한반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수도 있습니다.



■ 태풍 하이선 일본기상청 자료

그럼 이젠 일본기상청 자료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10호 태풍 하이선은 일본내륙에 직접 상륙하는 태풍이므로 특히 일본에서 관심이 많은 태풍일겁니다.

일본기상청에서는 9월 6일 21시 이후면 일본 내륙을 지나 울산 앞바다를 거쳐 동해안으로 빠져나갈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일본 내륙을 지난는동안 많이 약화되어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태풍 마이삭이 올라오지 않아 피해를 어떻게 입을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태풍 피해가 있는데 바로 하이선이 온다면 2중으로 피해를 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태풍 하이선 미국기상청 자료

요즘 우리나라 기상청이 신뢰를 못받고 있어서 

미국기상청 자료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는 이렇게 하이선에 대해 예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일본, 미국 기상청 자료를 비교해 본결과

3개국 기상청에서는 시간만 조금 다를뿐 대부분 비슷한 경로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태풍 마이삭에 대비해 안전을 철저히 준비하고 다음오는 태풍 하이선이 지나갈때까지 조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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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호 태풍 마이삭 북상 경로 일본기상청



제 8호 태풍 '바비' 가 지나가자 마자 제 9호 태풍 '마이삭' 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작년에도 기후변화로 인해 가장 많은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갔는데 올해도 많은 태풍이 지나갈지 걱정이 됩니다.

태풍과 함께 코로나도 모두 바람에 물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제 9호 태풍 마이삭은 8월 28일 15시경에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번 9호 태풍 마이삭(Maysak) 이름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 9호 태풍 마이삭 북상 경로

9호 태풍 마이삭은 오키나와 남쪽 660km 해상에서 계속 북상 중입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중심기압 955hPa(헥토파스칼)로써 최대 풍속은 시속 144km(초속 40m) 수준으로 

태풍의 강도는 '강' 수준이라고 합니다.

강품반경은 30km 로 크기는 중형급 태풍입니다.

태풍 마이삭은 현재 '강' 수준의 태풍급을 유지하고 있으나 북상중에 에너지를 얻어 '매우강' 으로 발전할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강도가 '강' 수준은 기차를 탈선시킬 수도 있는 풍속으로 

지난 태풍 바비가 서해안을 통과하면서 섬지역에 최대풍속 40m/s를 넘는 풍속을 보일때 처럼 그 이상의 풍속을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그때도 호남선 KTX가 태풍이 지나가는 시간대에 운행이 취소된적도 있습니다.



태풍 마이삭은 9월 3일 새벽에 한반도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바비와는 달리 이번 태풍 마이삭은 남해안쪽으로 들어와 부산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에서는 지난 태풍 매미와 비슷한 경로를 보인다고 합니다.

9월 3일 새벽 3시쯤 부산 북서쪽 약 20km 부근 육상을 통과할때 최대풍속은 초속 40m 수준이며 

'매우강' 이던 태풍은 육지에 오르면서 '강' 수준으로 약화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때도 풍속이 세서 부산발 KTX가 일시 운행정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마이삭은 9월 4일 오전 3시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북동쪽 약 30km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바뀔것으로 보이네요.



우리나라 기상청이 지난번 태풍 바비 때도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줄것으로 예보하고 

또한 철저한 준비를 했었는데 다행히 우리나라와 좀더 멀리 떨어져 지나가는 바람에 큰 피해가 없이 지나갔는데

이번 태풍은 직접 한반도를 관통하니 피해가 없도록 지난번과 같이 조심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일본 기상청에서도 태풍 마이삭에 대한 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기상청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다른 나라 기상청 정보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날씨 예보라는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라 쉽진 않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태풍은 큰 피해를 줄수도 있어 철저한 안전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20년 발생한 태풍 정리

 제 1호 태풍 봉퐁(VONGFONG) :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벌을 의미로 우리나라에 영향 없었음

 제 2호 태풍 누리(NURI) :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청색 벼슬을 가진 잉꼬를 의미로 우리나라에 영향 없었음

제 3호 태풍 실라코(SINLAKU) :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여신을 의미로 우리나라 영향 없었음

제 4호 태풍 하구핏(HAGUPIT) :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채찍질을 의미

제 5호 태풍 장미(JANHMI) :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를 의미

제 6호 태풍 메킬라(MEKKHALA) :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천둥의 천사 의미로 우리나라에 영향 없었음

제 7호 태풍 히고스(HIGOS) :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무화과 의미로 우리나라에 영향 없었음

제 8호 태풍 바비(BAVI) :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맥을 의미



현재 태풍 마이삭은 제 9호 태풍으로 우리나라에 큰 영향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태풍과 함께 코로나도 빨리 진정세로 돌아갔으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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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 8호 태풍 바비 경로 알아보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2020년 올해 역대 가장 긴 장마가 지나갔습니다.

중부지방의 경우 6월 24일 장마가 시작되 8월 16일에 장마가 끝나 역대 가장 긴 54일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장마철 전국 강수량은 686.9mm 를 기록해 2006년 기록한 699.1 mm에 이은 2번째 많은 강수량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생기고 인명피해까지 생겼습니다.

그런데 다시 한반도를 향해 태풍 바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럼 태풍 바비의 이동 경로와 함께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 8호 태풍 바비(BAVI) 이동 경로

제 8호 태풍 바비는 최초 8월 22일 09시 대만 동쪽 해상에서 최초 발생했습니다.

이후 따뜻한 바닷물로 인해 계속 발달해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했으며 이후 한반도 서쪽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태풍 바비(BAVI)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베트남 북쪽에 위치한 산맥의 이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8월 23일 21시 기준으로 태풍 바비는 일본 오키나와 서쪽 3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최대 풍속은 초속 27m(시속 97km)로 중형급 태풍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따뜻한 바다를 지나면서 북상 하면서 최대 풍속 초속 45m의 아주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8월 25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상예보에서는 지난해 태풍 제13호 '링링' 과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태풍 링링은 한반도를 지난 역대 다섯번재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2019년 9월 6일부터 8일까지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 13로 태풍 링링으로 인해 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있었고

전국 15개 시군구 125곳에서 약 334억원의 시설피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이번 제 8호 태풍 바비도 과거 링링과 같은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이동할것으로 보이며

강수보다는 강한 바람을 동반해 바람에 의한 피해가 많을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물이나 공사현장, 옥외 간판 등의 시설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으며 벼가 쓰러지는 등의 농산물 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 겠습니다.

현재 기상청에서 예측하기로는 

태풍 우측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주는 영향과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건조한 공기 세력의 상대적인 크기가 유동적이어서 태풍의 이동경로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긴 장마와 폭우로 인해 아직도 복구중인데 이렇게 태풍까지 올라오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큰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갔으면 합니다.

모두 철저한 대비로 큰 인명피해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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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호 태풍 장미 한반도 이동경로; 한반도 직접 영향 첫 태풍



장마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

제 4호 태풍 하구핏이 지나간 자리에 제 5호 태풍 장미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제 5호 태풍 장미는 2020년 처음으로 한반도를 관통해 통과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 5호 태풍 장미(JANGMI)는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입니다.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00km 부근 해상에서 2020년 8월 9일 15시에 발생해 빠른 속도로 북상중입니다.

중심 기압은 약 1,000 hPa로 비교적 소형 태풍입니다.



■ 제 5호 태풍 장미 이동경로

태풍 장미는 소형 태풍이지만 그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른 태풍입니다.

8월 9일 최초 발생했지만 하루만인 8월 10일 09시면 서귀포 남남동쪽 약 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고

8월 10일 15시에 부산 근방을 지나고 당일 21시면 울릉도 남서쪽으로 빠져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워낙 이동속도가 빨라 8월 10일 하루만에 태풍이 한반도를 빠져 나갈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장마전선으로 인해 전국토가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태풍까지 겹치니 더욱 안전에 주의해야 할거 같습니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지역별로 약 100 ~ 300mm 비가 예상되며 중부지방의 경우 최대 500mm 까지 내린다고 하니

비 피해가 더 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하겠고 특히 산사태가 전국적으로 '심각' 단계이므로 위험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미리

대피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서울 경기, 강원도 및 충청도 일부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태풍 예비특보까지 발효가 되었습니다.

태풍이 소형이고 이동속도가 빨라 더이상 발달하지 못하고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남해안은 밀물(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10시 ~ 오전 2시) 때 해안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0년 발생된 태풍 

 제 1호 태풍 봉퐁(VONGFONG) :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벌을 의미

필리핀 세부 동쪽 약 570km 해상에서 2020년 5월 12일 21시 발생했으며 우리나라에 영향 없었음

 제 2호 태풍 누리(NURI) :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청색 벼슬을 가진 잉꼬를 의미

필리핀 마닐라 서북 서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2020년 6월 12일 21시 발생했으며 우리나라에 영향 없었음

 제 3호 태풍 실라코(SINLAKU) :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여신을 의미

베트남 하노이 동남 동쪽 약 540km 부근 해상에서 2020년 8월 1일 15시 발생했으며 우리나라 영향 없었음

 제 4호 태풍 하구핏(HAGUPIT) :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채찍질을 의미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서 2020년 8월 1일 21시에 발생했으며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에 상륙하면서 육상 마찰로 인해 세력이 급 약화되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껴 서해상으로 빠져나감.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 장마전선에 수증기를 공급해 충청도 지역에 많은 비를 뿌려 우리나라에 홍수와 산사태의 원인이 된 태풍입니다.



제 5호 태풍 장미가 북상중입니다.

더이상 비 피해나 강풍 피해가 없도록 단단히 준비해야 겠습니다.

내일부터 출근일인데 산 비탈에  사무실이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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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 강력한 태풍 한반도 이동경로

9월들어 태풍이 벌써 3개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가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또 제 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점차 한반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괌 동쪽 1,450km 해상에서 발달한 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는 점차적으로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이동중인데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 많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의 뜻

태풍 하기비스(Hagibis)의 이름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빠른 이라는 뜻입니다.

이름만큼 빠른 속도로 지나갔으면 합니다.

 

■ 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 이동 경로

태풍 하기비스(Hagibis)는 6일 일요일 현재 괌 동쪽 약 1,050km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예상은 이번주말 또는 다음주 초에 한반도에 영향을 줄수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예상경로는 일본을 따라 북상할것으로 보이는 데요,

기상청에 의하면 기압골의 영향에 따라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 안심을 할수가 없는 형편인거 같습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만일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다면

역대 9월 ~ 10월에 가장 많은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는 소형급 태풍이지만 따뜻한 해수면을 지나면서 점점 더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태풍의 반경도 480km 이상 커져 일본을 따라 지나가더라도 한반도에 비는 뿌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기상위성에 포착된 태풍 하기비스(Hagibis)의 위성사진입니다.

아직 태풍의 눈이 또렷이 보이진 않지만 요근래 지나간 태풍의 크기에 비하면 훨씬 구름모양이

크게 보입니다.

현재도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네요.

 

그럼 이번 한반도를 지나간 태풍 3개를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 제 13호 태풍 링링

태풍 링링은 9월6일부터 8일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바람이 주로 피해를 준 태풍이었습니다.

한반도 서쪽으로 들어와 북한쪽으로 빠져나간 태풍으로 사실 서울에서도 많이 긴장했는데

다행히 서해안쪽에 피해를 입히고 빠져나갔습니다.

그래도 사망자 3명, 부상 12명, 공무원 11명 등 총 2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3,642개의 시설이 비바람에 파괴되었고, 농경지 7,145 ha 가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 제 17호 태풍 타파 피해규모

제 17호 태풍 타파는 앞서 지나갔던 태풍 링링에 비해 바람보다는 비가 많이 내린 태풍이었습니다.

9월23일부터 24일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쳤으며 부산 남쪽으로 지나가면서 남해안쪽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지나갔습니다. 특히 부산과 제주도의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중상 2명, 경상 29명, 공무원 3명 총 3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27,000 가구 정전이 발생했으며, 시설물 1,733건의 피해와 농경지 3,249 ha가 침수되어

피해를 입었습니다.



■ 제 18호 태풍 미탁 피해규모

18호 태풍 미탁은 17호 태풍 타파가 지나가고 바로 이어서 올라온 태풍입니다.

태풍 미탁은 역대급 물폭탄을 뿌렸으며 강원도 영동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갔습니다.

한반도에는 10월2일부터 3일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역시 영남지역을 관통하면서 남부지방에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역대급 물폭탄을 뿌린 18호 태풍 미탁은 연이어 올라온 태풍으로 지반들이 약해지며

산사태까지 몰고온 태풍입니다.

부산에서 일가족이 산사태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사망 실종자가 14명, 이재민이 749명이

발생한 태풍이었습니다.

시설물은 총 3,626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아직까지도 피해규모를 집계중인거 같습니다.

이렇듯 한반도에 가을 태풍이 많이 영향을 미친건 처음 있는 일인거 같습니다.

이번 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는 한반도를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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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태풍] 2019년 13호 태풍 링링 곤파스보다 큰 피해 예상 ?

우리나라 태풍은 여름보다는 

가을에 더 많이 오고 있습니다.

요근래 태풍은 대부분 일본이나 중국으로 향해 

큰 피해를 입은적이 없었죠.

하지만 2019년 가을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 제13호 태풍 링링

태풍 링링(LINGLING)은 요즘 자유화운동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입니다.

이름처럼 한반도를 큰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하네요

태풍 링링의 중심기압은 98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29m 속도로

타이베이에서 북상중이며

소형 태풍에서 시작해 북상 하면서 

중형급으로 발달했습니다.

현재 이동경로는 사진과 같습니다.

태풍 링링은 9년전 한반도를 강타한 곤파스 보다

더 강하다고 합니다.

특히 주말 한반도를 관통할 예정인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저는 하필 주말에 회사 숙직근무가 있어서

주말내내 긴장하며 보내야 할거 같습니다.

 지금 가을 장마와 겹쳐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요

태풍이 지나갈때 오른쪽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많은 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준비해야 겠습니다.

또한 이번 태풍은 강한 풍속으로 위험한 수준입니다

현재 제주도 부근에서 초속 35~45 m/로 

시간당으로 환산하면 126 ~ 162 km/h 수준입니다.

만일 이상태로 북상한다면

나무가 뽑히고 기차가 전복되는 수준입니다.

주말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방송을 보며

지내야 할거 같습니다.

저도 차를 가지고 출근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주차장에 나무가 많아 강한 바람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무사히 주말 넘기시고 월요일 별다른 피해없이 

출근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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