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식 볼보 XC60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교체 후기(볼보 사설 정비소)

 

 

안녕하세요~ 볼보 차량 운전자분들~
이번 글에서는 볼보 사설 정비소를 이용해 볼보 xc60 엔진오일 교체와 브레이크 디스크를 교체한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2017년식 볼보 XC60을 운행한 지도 어느덧 96,000km가 넘었습니다. 볼보 차량은 보증기간이 5년이라 5년동안은 정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했지만 작년 2023년부터는 사설 정비소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정식 서비스센터 엔진오일 교환쿠폰이 남아있어 볼보측에서 쿠폰으로 남겨주셔서 작년에도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무료로 엔진오일을 갈았기에 어찌보면 올해 2024년에 처음으로 사설 정비소를 이용해 엔진오일을 교환하게 되었네요.

  
작년 7월에 브레이크 디스크를 교체하기 위해  집 주변 정비소를 알아보았는데 다행히 집근처에 볼보 정비카센터 성지로 이름난 곳이 있어 찾아가게 되었고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하면서 카센터 사장님께서 올해쯤 브레이크 디스크 점검이 필요할 수 있다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최근 들어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끽끽거리는 소리가 점점 심해지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디스크 교체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1.  서초 양재 DM 모터스 정비 후기

글 뒷부분에서 전국의 볼보 서비스센터 성지라는 곳을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하시고
우선 저는 집근처에 있는 서초 DM 모터스(애니카랜드 양재남부점)를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양재동 The K-호텔 근처에 있고 작년에도 방문했기 때문에 익히 알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먼저 이곳도 사장님과 통화를 해서 일정을 조율해야 합니다. 저도 먼저 전화드렸는데 휴가기간과 맞물려 1주일 후에 찾아봽게 되었어요.
우선 저는 엔진오일 교체와 함께 브레이크 디스크 점검 및 교체를 문의드렸는데요.
사장님께서 작년 점검기록을 보시더니 준비해놓겠다고 하시면서 방문일정을 잡았습니다.

오전에 방문해서 엔진오일 교체건과 차량 브레이크 밟을때 끼익 소리난다는거 말씀드리고 작년에 뒷바퀴 브레이크 디스크 교체관련해서도 말씀 드렸더니 오후 3시 정도까지 정비가 필요하시다고 하셔서 차를 맡겨놓고 왔습니다.
중간에 다시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셨어요. 앞뒤 모두 브레이크 디스크를 교체해야 겠다고 하시면서 알뜰하게 잘 사용했다고 하시네요. 사장님이 브레이크 디스크가 너무 얇아졌다고 하시면서 둘다 교체해야한다고 하시니 그렇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브레이크는 안전과도 밀접하니까요.


3시쯤 다시 정비소에 방문해서 좀더 기다렸습니다. 아직 정비가 덜 끝났는데 사장님이 제 차량에서 떼어낸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봐야 뭘 아나요 ㅋㅋ 그냥 많이 닳았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지요.. 하여튼 95000km 타는 동안 브레이크 디스크는 교체를 안했던거 같아 이번에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패드는 정식서비스센터에서도 교환을 했던거 같기도 하구요. 어찌되었든 교체를 하고나니 브레이크쪽에서 들리던 끼익 거리는 소리는 나지 않다라구요..


그리고 고질적인게 하나 있는데 작년 겨울부턴가 히터를 틀던 겨울에는 시동을 걸면 차량 내부 송풍구에서 매연냄새가 확 올라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시동걸때만 그렇고 조금 있으면 냄새가 나지는 않는데 꼭 시동걸때만 매연냄새가 훅 하고 올라옵니다. 그것때문에 말씀 드렸는데 별도의 다른 증상은 없다고 하시면서 후드쪽 고무실링이 조금 들떠서 그럴수도 있으니 겨울철 시동걸때는 송풍구를 내기쪽으로 돌려두고 시동을 걸라고 말씀하시는데 한번 그렇게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여름 에어컨 틀때는 딱히 매연냄새가 나진 않거든요.. 겨울 히터틀때만 그런냄새가 납니다. 혹시 이글을 읽고계신 분중에 이런 증상이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그럼 정비 비용은 얼마나 들었을까요.
사실 수입차량을 운행하시는데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수입차 정비 시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것때문에 수입차 운영을 망설이시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네.. 물론 비용은 조금 더 듭니다. 하지만 볼보 차량은 5년간 보증이기 때문에 사실 5년 동안은 사고만 나지 않는다면 큰 비용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반면에 국산차는 엔진오일이며 기타 소모품비용이 들게 되죠. 이런거 생각하면 5년간 보증해주는 수입차량이 있다면 훨씬 부담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보증기간이 만료되더라도 이렇게 잘 되어 있는 사설 정비센터를 가신다면 일반적인 정비비용에는 그리 큰돈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저는 이번에 엔진오일 교체비용과 브레이크 4쪽 디스크와 패드를 교체했습니다.


1. 볼보 XC60 2017년식 정비서비스: 총 1,075,000원
    가. 엔진오일 교체(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193,000원
    나. 앞바퀴 브레이크 디스크 & 패드: 450,000원
    다. 뒤바퀴 브레이크 디스크 & 패드: 400,000원
    라. 추가로 바퀴쪽 볼트 2개 교환: 32,000원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를 교체했기 때문에 사장님께서 직접 제 차량을 시승후에 10분정도 브레이크를 점검해주셨습니다.
브레이크 디스크가 새제품이라 겉표면을 한번 갈아내야 된다고 하셔서 양재 근처를 한바퀴 돌고 왔네요.
한바퀴 돌면서 젊었을때 볼보 자동차정비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마침 같은 동향 분이셔서 웃으면서 이야기 나누며 한바퀴 돌고 왔네요.
차량에서는 끼익 거리는 소리가 없어져 차량 정비는 아주 잘된거 같았습니다.
다음 엔진오일 교체와 미션오일 교체건때문에 내년에 오겠다고 말씀드리고 가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2. 볼보 사설 자동차 서비스센터 성지

전국 볼보 서비스센터 성지

가. 김포 태성카(02-985-9605)

• 연락처: 031-985-9605
• 주소: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4로 48
• 특징: 김포 지역에서 유명한 볼보 전문 정비소로, 정직하고 투명한 정비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

나. 광명 빌벡스타드(010-7343-0114)

 주소: 경기 광명시 금오로 707번길 42
• 특징: 이곳은 볼보 정식 서비스 센터에 온것같은 느낌으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도 예약이 필수 입니다.


다. 대구 남양종합카서비스(053-355-7619)

• 주소: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로 186-1
• 특징: 대구쪽에서 소문난 볼보 서비스센터 성지로 흡기 클리닝을 받도록 추천드립니다. 흡기쪽 전문 업체라고 하네요.

라. 서울 송파 HM 모터스

• 연락처: 02-412-0033
•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6길 19
• 특징: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볼보 전문 정비소로, 정확한 진단과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볼보 차량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숙련된 기술자들이 상주해 있습니다.

 

마. 서울 서초 DM 모터스

• 연락처: 02-576-2201
•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천로 125
• 특징: 스웨덴에서 기술을 배운 사장님이 운영하며, 볼보 차량의 정비와 수리에 대해 깊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입니다 .

바. 경기 성남 돌마카센터

• 연락처: 031-709-0091
•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532
• 특징: 분당 지역에서 널리 알려진 볼보 정비소로, 최신 장비를 이용해 정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특징입니다 . 사장님하고도 한번 통화했는데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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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경고등, 볼보 XC60 스로틀밸브 교체 볼보 정식서비스센터 이용 후기



얼마전 조카 돌잔치가 있어 워커힐 호텔에 방문했었습니다.

돌잔치가 끝나고 주차타워에서 시동을 켜는데 

엔진경고등이 꺼지질 않는겁니다.

현재 볼보 XC60 2017년식 1세대 모델인데요

74000km 주행한 상태입니다.

볼보 보증기간이 5년 또는 10만 km인데 

보증기간이 끝나자마자 고장이 발생한것에 당황했습니다.

어디선가 엔진경고등이 들어와도 잠깐은 운전할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콩딱콩딱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집까지 어떻게 운전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집에와서 폭풍검색과 함께 서비스 매뉴얼을 찾아보았는데요

역시나 결론은 

엔진경고등이 들어왔더라도 당장 차가 어떻게 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얼마간은 운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엔진경고등이 들어오더라도 얼마간은 운행 가능함"

 

■ 자동차 경고등 종류

자동차 경고등에는 빨강색 경고등, 노랑색 경고등, 녹색 경고등이 있습니다.

빨강색 경고등은 안전과 직결되는 경고등으로 당장 운행을 중지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노랑색 경고등은 당장은 아니지만 빠른시간내 점검을 요하는 경고등이고

녹색 경고등은 문제가 없다는 경고등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엔진경고등은 노랑색 경고등으로

엔진경고등은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된다고 합니다.

 

■ 엔진경고등 발생이유

엔진경고등이 발생되는 원인은 가솔린 차량과 휘발유 차량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우선 가솔린 차량의 경우 엔진경고등이 발생하였을때

운전자가 점검해볼 사항이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문제점을 찾으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혼자 해결을 할수도 있습니다.

▶ 가솔린 차량 엔진경고등 발생 사유

가솔린 차량의 경우 엔진경고등이 발생하는 대부분의 이유가

연료와 공기가 섞을때 일정한 혼합비로 섞이는데 공기가 많고 적음에 따라

혼합비가 안맞게 되어 발생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가 발생되는 주요한 이유는

1. 흡기 매니폴드 공기 누유 발생 

   * 매니폴드: 흡기과정 중 각 엔진기통에 공기를 잘 분배시키는 장치

2. 캐니스터가 깨졌거나 수명이 다했을때

   * 캐니스터: 엔진이 멈출때 연료탱크와 기화기에서 발생한 증발가스를 흡수하거나 저장하는 부품

3. 연료캡 문제로 완전히 잘 안닫혔을때 

가솔린 차량은 대부분 연료 혼합비 문제로 엔진경고등이 발생합니다.



▶ 디젤 차량의 엔진경고등 발생사유

1. EGR 밸브 고장

자동차가 생성한 배기가스 일부를 재연소 시킴으로써 질소 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하도록 하는 장치

2. 스로틀밸브 고장

볼보 1세대 디젤엔진에서 주로 발생하는 고장이라고 합니다.

제차도 역시 1세대 디젤엔진이라 4기통 2000cc 엔진인데요

여기에 붙어있는 스로틀밸브 바디 안의 밸브를 움직이는 기어가 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그 플라스틱 기어가 7만km 근처에서 마모로 인해 엔진경고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XC60 스로틀밸브 사진인데요

맞물리는 기어가 모두 닳았습니다.

2세대 엔진에서는 개선이 되었다고 하니 

볼보 XC60 2세대 모델을 운행하시는 분들은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네요.

 

▶ LPG 가스차의 경우

LPG 가스차에서 엔진경고등이 뜬다면

이는 인젝터나 산소센서 고장이 잦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로 엔진경고등이 뜬다고 합니다.

 

만일 엔진경고등이 꺼졌다 켜졌다 한다면 그때는 고장이었다가도

이후 다시 정상상태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차후 정기검사때 살펴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일 노량색 엔진경고등이 깜빡거린다면  이는 바로 점검을 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 볼보 XC60 엔진경고등 스로틀밸브 교체 후기

2017년식 볼보 XC60 1세대 모델로

현재 74000km 주행한 상태입니다.

외출중 외부에서 시동 시 엔진경고등이 들어왔고

차량을 운행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몇가지 알아본 사실로는

만일 엔진경고등이 들어온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시 

 엑셀을 밟더라도 차가 잘 나가지 않거나 저속에 고정이 된다면

이는 EGR 밸브 고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 차는 운행을 하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다음날 오전 시간이 되서 볼보 강남율현센터를 직접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일단 회사 근처이긴 하지만 이번에 처음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진단기에 물려 뭐가 고장인지 또는 서비스 예약을 기다리는 동안 차량 운행이 가능한지 물어볼려고 갔는데

그곳은 바쁘신지 진단기 물리는 것도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결국 3일후 예약을 잡고 발길을 돌려 돌아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안되겠기에 오후에 회사에 들어가면 되어서

제가 항상 다니던 서초볼보 서비스센터에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서초서비스센터에서는 지금 오시면 오전에 진단기에 물려 점검을 해볼수 있다고 하네요

오전 11:00 쯤 도착했는데

친절하게도 접수 받아주시고 진단기에 물려 점검을 받아 보았습니다.

점검결과 역시나 스로틀밸브가 고장인걸로 판명되었습니다.

고장 코드는 ECM-P158977 

스로틀 밸브 제어 불가능 입니다.

예상견적은 약 91만원정도 소요가 되고 

국내에 부품이 있는지 확인해보신 후 확인이 되어 

다음날 부품이 도착하니 차량을 맡겨놓고 가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서비스 신청을 하고 차량을 맡겨놓고 오게 되었습니다.

 

■ 볼보 XC60 고장코드 ECM-P158977 해결

아무래도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하는게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것 같아

사설 서비스센터를 검색해보았습니다.

다행히 볼보 XC60 스로틀 밸브 교체후기가 있어 그곳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거기에 근무하고 계시는 정비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볼보 1세대 디젤엔진의 경우 스로틀밸브 고장은 유상수리 항목이지만

일단 한번 수리하면 평생보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설서비스센터와 정식 서비스센터 가격 비교시 조금 차이가 있지만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시 평생보증이 되기 때문에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는게 좋을것 같고 그곳에서도 더이상 스로틀밸브는 수리 안하신다고 합니다.

아주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다음에 다른걸로 찾아뵙겠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분당에 있는 돌마카센터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고 계서서 그곳에서 스로틀밸브에 대한 사진도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결국 볼보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다 되었다는 메세지를 받고

다음날 차량을 찾으러 갔습니다.

일단 스로틀밸브 평생보증인지 확인을 해봤는데

직원분께서 정확히 그렇다고 말씀해주시지는 않네요.

볼보가 유상수리한 부품에 대해서는 평생보증 정책을 하고 있는데

스로틀 밸브가 해당되는지는 확인해보겠다고 합니다.

 

최종 정비가격은 908,710 나왔습니다.

스로틀바디 교환 58200원

스로틀 하우징 681,500원

연료파이프 70,100원

INTERIOR BULB 2개 6,600원으로

부품가격이 약 834,020원

공임이 74,690원 이었습니다.

 

혹시나 유상수리 할인이나 기념품 증정 등 프로모션을 물어봤는데요

2월달에는 어느것도 적용이 되지 않아서 

뒤에 붙은 10원까지 모두 결재를 했고 프로모션 기념품도 받지 못했습니다. ㅠㅠ

3월에는 유상수리 프로모션이 진행될거 같다고 합니다.

하필이면 아무 혜택도 없는 2월달에 고장이 난건지~~

 

추가적으로 차량 전체적으로 점검해주시고 교체주기 도래한 품목들에 한해

알려주셨습니다.

역시나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볼보 서비스센터는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고객대기실도 편하고 음료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2 시간 기다리는게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물론 다 끝나고 기사님이 고객만족도 10점으로 해달라고 부탁하셨는데

10점을 드려도 괜찮을 정도로 친절하게 잘 대해주십니다.

볼보서비스센터가 다른 타브랜드와 비교해 잘 되어있는건 

이렇게 고객만족도 평가도 각 지점별 성과금 평가 항목에도 모두 포함되어 있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하네요. 

고객입장에서는 저희야 고맙지만요..



■ 볼보 XC60 엔진경고등 해결 후기 결론

보증기간이 끝나 5년6개월째 타고 있는 볼보 XC60

보증기간 딱 끝나자 마자 차량에서 문제가 발생하네요.

역시나 국산차에 비해 외산차 수리비용은 배이상 비싸구요.

그러니 수입차는 보증기간만 타고 차량을 바꾸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 날 이후 볼보 V60 CC를 한참이나 검색해보았습니다. 

지금 타고 있는 차에 대해 품질이나 서비스면에서 모두 만족하고 있어

다음에 탈 차도 볼보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볼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아주 큽니다. 

이렇게 엔진경고등을 해결하였고 또 추가적인 문제 발생시에도

여러분들하고 자료를 공유하기위해 종종 소식을 올려놓겠습니다.

이상으로 볼보 XC60 엔진경고등에 따른 스로틀밸브 교체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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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볼보 XC60 밧데리(배터리) 교환 후기

 

 

안녕하세요 겨우내 아저씨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배터리를 교환한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오늘 오후에 일이 있어 XC60 차량을 몰고 집에서 나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차에 시동이 걸리질 않는겁니다.

이런~~😭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키를 주머니에서 빼내 다소곳이 키홀에 끼우고

기어가 주차(P)에 위치하고 있는 지 확인하고

브레이크를 꽉 밟고 키 버튼을 눌러봅니다.

 

분명 계기판에 불은 다 들어오고

무선 리모콘을 이용한 문 개폐도 잘 되는데

시동만 걸리지 않는겁니다.

시동 버튼을 눌러도 스타트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겁니다.

물론 배터리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모든 전장이 다 불이 들어오고

다른 에러메세지가 뜨지 않으니 약간 답답하더군요.

간간이 사진에서 처럼 이상한 메세지만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볼보 서초서비스센터에서 보증기간 마지막 정기점검을 마쳤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볼보 서비스센터로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차량번호를 불러드리고 현재 차량상태를 말씀드리니

단번에 차량 배터리 문제라고 알려주십니다.

정기점검 서비스때도 배터리 교체를 추천해주셨는데

아마도 제가 잊어먹고 있었나 봅니다.

결국 자동차 배터리 문제라는걸 알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 자동차 배터리 방전 시 조치사항

사실 와이프가 혼자 이 일을 겪었다면

아마 무척 당황스러워 했을겁니다.

특히나 여자분들 이라면 더욱 그럴겁니다.

예전에 제 여자 동료분도 타이어 공기압 점검 메세지 떳다고

출근시간에 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차를 대고 

보험회사 차량 올때까지 그 막히는 시간에 2시간 이상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냥 차 몰고 와서 타이어에 바람만 넣으면 되는 일인데 말이죠.

그래서 이런일이 발생한다면

1. 가장 먼저 보험회사에 긴급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보험회사에서 긴급서비스센터에서 오셔서 차량 배터리 점프로 시동도 걸어주시고

원하면 배터리 교체도 해 주십니다.

저는 이방법을 택하진 않았구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배터리 출장서비스 하는 기사님을 불렀습니다.

 

2. 자동차 배터리 교체 기사님을 찾습니다.

현재 자동차에 시동이 걸려있다면 주변 검색을 통해

차량 배터리 도매상이나 소매상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곳에 직접 차를 몰고 가신후 배터리를 사서 교체만 해주시면 됩니다.

공구만 있고 배터리를 해체할 수만 있다면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가능합니다.

그럼 배터리만 구입하면 되겠죠.

 

아니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배터리 교체전문 기사님을 부르시면 됩니다.

저도 자동차 배터리로 검색해보니 집 주변으로 바로 전화번호까지 뜨네요.

전화를 드렸더니 바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기사님에게 차량 모델명과 연식 가능하다면 배터리 모델명과 용량까지 불러준다면

시간이 단축되겠죠.

전화드린지 20분도 안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바로 도착하십니다.

 차량에 가득 싣고 오신 배터리가 보입니다.

우선 저의 볼보 XC60 2017년식 차량에는

AGM 70A 용량의 제품이 들어갑니다.

AGM 밧데리란?

요즘 나오는 신형차종이나 스탑&고 기능이 들어가 있는 

차량에 사용되는 배터리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제차도 물론 스탑&고 기능이 있는 자동차여서 AGM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 2017년식 볼보 XC60 배터리 교체방법

우선 차량의 후드를 열고 배터리 부분의 케이스를 열어야 되는데

케이스를 열기 위해서는 

첫째, 엔진룸 윗쪽에 고무 패킹 부분을 들어올려야 됩니다.

둘째, 윗쪽 플라스틱 상단 케이스를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풀고 들어올려야 됩니다.

세째, 밧데리가 들어있는 상단 케이스를 열어주시면 됩니다.

네째, 이제 배터리 전국 단자에 연결된 전선을 분리해줘야 되는데요

검정색 부분을 먼저 분리해주고

적색 부분의 선을 분리해 줍니다.

그리고 연결할때는 반대로 적색선을 먼저 연결해주고

다음으로 검정색 전선을 연결해 줘야 합니다.

특히 배터리는 전기가 흐르는 제품이므로

전선 연결 시 스파크가 튀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전선분리가 모두 완료가 되었다면

밧데리 맨 밑바닥에 배터리를 고정시키는 나사가 있는데요

다섯째, 긴 나사풀리를 이용해 나사를 풀어주고 

연결되어 있는 전선을 잘 정리해준다음

여섯째, 배터리를 꺼내주면 됩니다.

배터리를 꺼낼때 무겁기도 하고 공간이 협소해 조금 힘들수도 있으니

주변의 도움을 청하시거나 조심하셔야 합니다.

교체할 배터리는 

델코 AGM LN3 12V 70A 제품입니다.

델코 제품은 빠른 충전시간과 긴 수명으로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역순으로 조립을 하고 나서야

기사님이 시동을 걸어보라고 하니 

아주 자연스럽게 시동이 걸립니다.

시동걸고 배터리 전압은 약 14~15V 사이로 나옵니다.

기사님이 아주 정상이라고 말씀해주시네요.

이렇게 저의 차량은 5년넘게 사용한 배터리를 뒤로하고

이제 새 배터리로 교체했습니다.

얼마동안은 스탑&고 기능도 다시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되고

문제가 없을것 같네요.

이제 중요한건 가격이겠죠.

 

 

■ 델코 자동차 배터리 가격

배터리 교체 기사님의 블로그에서 본 가격인데요

기준일이 2018년 입니다.

현재 2022년 기준으로 일만원씩 인상이 되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AGM 70의 경우 16만원에 구입했습니다.

AGM 80의 경우 18만원 입니다.

해당 가격은 배터리 가격과 함께 교체 비용까지 모두 포함된 가격입니다.

물론 현금으로 드렸을 경우입니다.

카드로 했어도 같은 가격이 아닐까 싶네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교환을 했더라면 많이 비싸지 않을까요~

서비스센터 기사님도 그곳으로 오라고 하지는 않더군요~^^😁

자동차에 배터리 경고등이 있다면 좋겠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도 미리 배터리 경고등이 켜졌더라면

빨리 대처할 수 있었을텐데요 조금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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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서비스 센터 방문후기; XC60 3번째 정기점검



현재 볼보 XC60 1세대 모델을 타면서 벌써 3번째 정기검검을 받았습니다.

볼보 서비스센터는 몇일전에 전화해서 평일날 시간을 잡으면 대부분 원하는 시간에 점검서비스를 받아볼수 있어 편합니다.

어떤 타브랜드 서비스센터는 예약하기가 힘들다던데 그런면에서는 조금 편한거 같습니다.


이번 정기점검 서비스는 작년에 점검 받은지 1년이 되어 엔진오일과 필터류 그리고 브레이크패드 등을 교체하기 위한 점검이었습니다.

서비스센터에 들어서면 메카닉 분들한테 차를 맡기고 저는 휴게실로 가 있으면

안내해주시는 분이 차량을 점검하고 교체해야 할것들을 미리 말씀해주시고 점검하십니다.


오늘은 아까 글쓴대로 엔진오일 교체와 브레이크패드도 닳아서 패드도 교체합니다.

그런데 에어필터는 점검항목에 안들어 있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엔진오일 교체하면서 에어필터가 무상보증에 포함이 안되어 있다니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처음 1회만 무상보증이고 이후부터는 에어필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모두 무료가 아니군요 ㅠㅠ

에어컨필터도 교체하실거냐고 해서 지난번 15만원정도 들었는데 부담이 되니 다음번에 하겠다고 했습니다.

에어필터 교체 비용은 9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차량 점검하는 동안 휴게실에서 음료수 한캔을 먹으며 기다렸습니다.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쾌적한 휴게실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기다리는게 조금은 호사인거 같습니다.

여기에 안마의자까지 있다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여기는 서초서비스센터인데 어디 서비스센터에는 안마의자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어디인지는 모르겠네요.

    

점검하는 동안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해서 근처 서초볼보매장에 들려 차량 구경좀 하고 왔습니다.

점검을 모두 마친 차량을 인수해 집에 가는데 뭔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 유리창 오토업다운(자동열림) 이 안될때

운전석쪽 유리창을 열었다 닫는데 자동닫힘 기능이 안되는 겁니다.

의아해하며 계속 열고 닫힘을 반복해 보는데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기능이 전혀 되질 않습니다.

다른쪽 창문들은 괜찮은데 운전속쪽만 기능이 전혀 되지 않아 차량을 한쪽에 세우고 

설정 모드에서 이것저것 만져봤지만 이 기능을 설정/해제하는 기능을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생각에는 소프트웨어 점검하는동안 뭔가 초기화가 되어 안되는거라고 생각은 들었지만

서비스센터에서 완벽하게 점검이 되었으면 했는데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센터로 전화를 걸어 방금 점검하신 분하고 통화했는데 

소프트웨어는 건드리지 않아 그럴리가 없다고는 하시는데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만일 유리창이 원터치로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기능이 안된다고 하면

운전석쪽 유리창 버튼과 보조석쪽 유리창 버튼을 5초동안 동시에 들어올리면 설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보니 정말로 설정이 되고(5초 이상 누른다고 해서 어떤음이나 그런건 발생하지 않습니다.)

운전석쪽 유리창 버튼을 누르니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기능이 됩니다.

아주 간단하네요.


그렇게 수리를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몇일후 DMB를 켰더니 DMB 채널이 잡히질 않네요.ㅠㅠ

서비스센터에서 뭔가 소프트웨어를 만진거 같아요..

DMB도 안된다니 뭔가 설정을 바꾼거 같습니다.

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역시 그럴리가 없다고 하시네요.

일단 급한거 아니니 나중에 시간이 될때 서비스센터를 찾아볼까 합니다.



■ 1세대 XC60에서 V60 cc로 갈아타기

요즘 볼보 V60 CC에 눈길이 갑니다.

사실 xc60 아주 좋은차고 저는 개인적으로 2세대 모델보다는 1세대 모델이 더 맘에 듭니다.

하지만 몇가지 옵션으로 인해 요즘 나오는 볼보차량으로 타고 싶어집니다.

몇가지 옵션이란게 차선유지기능, 4륜, 오디오 들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이유를 더 들자면 아들녀석이 xc60만 타면 뒷자리에 앉는데 멀미를 합니다.

아내도 방지턱만 넘으면 제발 천천히 가라고 하는데 아마도 1세대 볼보차량의 서스펜션이 단단해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저야 운전만 하니 뒷자리 승차감이나 이런걸 잘 못느끼는데 

SUV 차량이라 뒷자리가 좀 멀미가 느껴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단느낌이 나는 V60 cc로 갈아탈까 한창 고민중입니다.

완전 세단을 타기는 그렇고 조금 타협해서 V60 cc로 타면 어떨까 생각중인데

항상 돈이 문제죠..

xc60을 구입한지 만 3년이 되었는데 감가를 생각하면 쉽게 바꾸기 힘드네요.

어디서 꽁돈이 생기지 않는 이상 생각만 하고 있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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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폴스타2 전기차 구입방법; 충돌테스트 거친 유일한 전기차



몇일전 볼보 XC90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통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때는 좋지않은 이슈로 1위를 하는게 보통이지만

이번 경우는 좋은 이슈로 실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부산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던 트럭과 차량 한대가 정면 충돌했고 피해차량에 탔던 사람은 박지윤 아나운서 부부로 두 자녀와 같이 그 차에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박지윤씨 가족은 크게 다치지 않고 가벼운 타박상만을 입었는데 반해 트럭기사는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지윤씨 가족이 탄 차량이 화재가 되었고 바로 그 차가 볼보 XC90 이고 실검 1위를 했다고 합니다.

이번 뿐만이 아니라 과거 볼보 V40 차량이 언덕에서 굴러 차량이 완파 되었지만 운전자는 걸어서 집에 갔다는 이야기를 비롯해 볼보 차량의 안전성을 증명해주는 여러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볼보 자동차는 안전하다 라는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독일 3사 차량과는 좀 차이가 나는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볼보는 안전성 뿐만이 아니라 친환경 차량으로도 거듭나고 있습니다.

바로 내연기관 엔진중 21년부터 모든 디젤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고 휘발유 엔진에 전기시스템을 얹어 하이브리드 방식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폴스타 전기차를 내세워 완전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볼보 폴스타2 전기차 판매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를 비롯해 2020년 올해는 특히나 많은 전통적인 자동차 메이커 사들이 새로운 전기차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벤츠 EQC 를 비롯해 아우디의 e트론 그리고 최근엔 푸조의 e2008까지 순수한 전기차 모델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볼보에서도 이번에 테슬라 모델3 의 강력한 경쟁작으로 꼽히는 볼보 폴스타2가 올여름 판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폴스타는 본래 볼보의 고성능차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전기차 생산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폴스타는 6월부터 중국에서 생산에 들어갔으며 볼보 XC40 라인에서 조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초 생산된 폴스타2는 유렵에서 먼저 출시되어 이후 중국과 북미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판매일정이 잡혀있지 않다고 하는데 한국 볼보측에서도 빨리 국내에서도 판매가 될수 있도록 힘써줬으면 합니다.

볼보 폴스타2는 미국 판매가격이 59,900달러 한화로 약 7300만원 으로 책정되었고 한국에서 보조금을 받아 구입한다면 약 5천만원 중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 볼보 폴스타2 구매방법

현재 볼보 폴스타2는 유럽, 중국, 미국에서 구입가능하며 폴스타 홈페이지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폴스타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이렇게 주문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고 차량 옵션을 선택 한 후 주소지를 입력하면 배송이 됩니다.

일반 물건 주문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현재 선택 가능한 도시는 상하이, 런던, 베를린, 맨해튼, 로스엔젤레스, 새너제이(San Jose) 입니다.




▶ 볼보 폴스타2 장점

볼보 폴스타2는 볼보 S90보다 약간 작은 S60 5door 중형세단의 모습입니다.

78kW 배터리를 탑재하고 약 44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출력은 408마력입니다.

또한 0에서 100km 까지 가속하는데 약 5초 정도 걸립니다.

4계절 타이어가 장착되며 휠은 최대 20인치 휠이 적용됩니다.

총 주행거리로 따지자면 테슬라 모델3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명령어, 구글맵, EV 충전관리 등을 다운받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볼보의 안전성이 폴스타2에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전기차 중 유일하게 충돌테스트를 거친 차량입니다.

폴스타2는 충돌테스트 결과 볼보차량 답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2020년 4월 28일 폴스타2 첫 충돌테스트를 실시하였고

64km 속도로 정면 오프셋, 작은 오버랩 충돌테스트 결과 Crash Zone은 안전하다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충돌 사고 시에도 밧데리 팩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 하였고 

충돌 시에 차량에서 자동적으로 분리되어 승객이 전기에 영향을 받거나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설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볼보에서는 폴스타2 전기차에 대해서 더 많은 충돌테스트와 더 많은 실험들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거 제작된 볼보 차량에서도 수많은 충돌실험을 해왔는데 전기차에 대해서도 똑같은 실험들을 할 예정이라고 하니 볼보의 안전철학은 전기차에서도 빛을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볼보 XC60 1세대 모델을 타고 있는데 다음 차량 구매때에도 볼보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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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볼보 xc60 안전에 안전을 더한차 재구매 하고 싶은차

지난 주말 제차는 겨울신발(윈터타이어)을 벗고 봄맞이 단장을 했습니다.

검정색 1세대 모델인 볼보 xc60은 제가 현재까지 몰았던 어떤 차보다도 신뢰성이 가는 차입니다.



■ 1997년 코란도밴

저는 첫직장에서 코란도밴(1997년 구입)을 타다가 2003년 큰 사고를 당해 폐차를 했습니다.

당시에 쌍용의 코란도밴은 사회생할을 막 시작한 저에게는 신뢰가 가는 차였지만 후륜구동 이었던 코란도밴은

당시 빙판길에서 너무나 허망하게 옆으로 돌면서 언덕 아래로 구르는 바람에 폐차까지 갔던 차량이었습니다.


■ 2003 싼타페

두번째는 싼타페 1세대 모델(2003년 구입) 이었습니다.

당시 워낙 인기가 있어서 8차선 신호등에 멈추면 7차선은 싼타페 차량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차입니다.

구입한지 한달만에 매연저감장치(DPF)가 막혀 교체를 했었고 10년 이상 타자 휀더 부분이 녹이 슬었고 결국 14년 타고 폐차를 시켰습니다.


■ 2016 쉐보레 스파크

세번째는 출퇴근용으로 쉐보레 스파크(2016년 구입)를 구입해서 잘타고 있습니다.

경차이다 보니 절대 고속도로 안타고 오로지 집과 회사만 왔다갔다하는 출퇴근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차는 작지만 탄탄하고 경차라 혜택도 많아서 만족합니다.

다만 연비는 크게 기대 안합니다. 

차가 작으니까 연료통도 작아서 인지 한번은 도로 한복판에서 연료가 떨어져 연료긴급서비스를 받은적도 있습니다.

3리터 채워주시더군요. 연료 불 들어오면 바로 주유합니다.



■ 2017 볼보 xc60

그리고 네번째로 구입한 볼보 xc60(2017년 구입) 입니다.

가족을 위해 구입했고 역시 안전한 차란 이미지에 맞게 단점 없이 만족하며 탑니다.

처음엔 흰색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차가 없어 결국 검정색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타면 탈수록 검정색도 매력이 가는 색깔입니다.(관리는 힘들어요 ㅠㅠ)


차를 처음 받아 검수를 하는데 단차 전혀없고 조립 완벽한 차에

언더코팅하러 갔더니 사장님 말하길 볼보는 워낙 언더코팅이 잘되있어 하실필요 없다는 말에 개꿀~

xc60 d4이지만 가속력도 좋고 연비는 고속도로에서 크루즈로 달리면 리터당 25km는 거뜬히 나옵니다.

서울과 전남 광주를 오가면 왕복 갔다 오고도 기름이 1/3 정도 더 남아있습니다.

만충전하고 잔여예상 거리에 1300km 나옵니다.

그리고 어뎁티브크루즈 컨트롤 자주 사용하는데 워낙 편하기도 할뿐더러 거의 90% 이상 신뢰가 가는 기능입니다.

얼마전 벤츠차량이 어뎁티브크루즈컨트롤로 고속도로 주행중 멈쳐있는 버스를 추돌한 사고가 있었는데 

원래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멈쳐있는 차에는 반응을 못합니다. 


볼보 xc60도 마찬가지 입니다. 끼어드는 차는 잘 인식해서 실수하는 법 거의 없이 완벽하게 가감속 해줍니다.

만일 멈쳐있는 물체에 반응하기 위해서는 어뎁티브크루즈컨트롤 기능을 꺼야만 반응합니다.

긴급제동장치 기능이 그때 활성화 되기 때문입니다. 

긴급제동장치 기능이 활성화 되야 멈쳐있는 물체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건 차선이탈방지 기능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조향까지는 안됩니다.

2세대 xc60부터 그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4륜구동이 아니라는 점도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현재 현재 볼보 xc60에 만족감을 가지고 잘 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볼보 xc60에 마음이 갑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나 봅니다. 

옛말에

" 볼보는 한번도 안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타본 사람은 없다."

즉 볼보차량을 타본 사람은 반드시 재구매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저도 볼보 오너 입장에서 보면 다음엔 승용을 타던 SUV를 타던 볼보차로 재구매 하고 싶습니다.



■ 2020 볼보 xc60

말이 길어졌는데요 이번 2020년형 볼보 xc60은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일단 가격표와 모델을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형 xc60은 D5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모델이 있고

휘발유 엔진의 T6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T8 이 있습니다.

더이상 디젤모델은 안만든다는 볼보 정책으로 인해

D5 디젤모델은 2020년 까지만 생산하고 단종됩니다.

그래서 옵션도 좋고 가성비도 좋아 많이들 찾고 계시지만 물량확보가 안되

대기도 길고 구하기도 힘든 모델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하는 옵션과 모델을 받기 위해서는 대기가 약 4개월 이상 걸린다고 하네요. 

못기다리고 다른 타사 차량으로 많이 이동하시네요.


특이사항으로 휘발류 차량인 T6 모델이 3종 저공해 차량으로 등록되었습니다.

▶ 저공해 차량 혜택

아시다시피 저공해 차량은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말씀 그리면

1.  환경개선 부담금 전액 면제(최대 57만원)

2. 지하철 환승주차장 80% 할인

3.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4. 서울 및 수도권 공영주차장 50% 할인 

▶ 2020 볼보 xc60 안전 옵션 차이

볼보 차량의 좋은 점은 안전에 대해서는 양보가 없다는 겁니다.

볼보 차량 전 모델에 안전사양 옵션은 모두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 또 코로나야! 볼보 차주들 뿔났다

몇일전 언론에 이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최신 볼보 차량은 DMB TPEG 신호를 통해 긴급 재난 메세지를 수신받습니다.

따라서 긴급재난문자를 수신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요즘 수시로 재난문자가 오는데다

차량 계기판에 나타나서 볼보 차주들이 매우 불편해라하고 불만이 있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불만이 있는 볼보 차주분들이 실제로 있을까 싶지만

볼보는 안전을 중시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재난문자가 오면 운전자가 필히 알아야 하기 때문에 계기판에 강제로 띄우는 겁니다.

혹시 여름에 캠핑을 가고 있는데 소나기나 태풍, 지진 등으로 긴급하게 그 지역을 피해야 되서 

재난문자가 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때도 불편해 하시겠습니까~

댓글에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오히려 볼보차가 이렇게 좋은 차구나 라고 광고가 된거 같습니다.

볼보 xc60은 안전할 뿐 아니라 차도 너무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디자인을 한국인 디자이너가 해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가는것 같네요.

많이 기다려야 하는 차지만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다음 차량으로 볼보 xc60 T6 또는 하이브리드 T8을 노려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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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자율주행 사고 스마트크루즈 기능 자세히 알고 사용하자

얼마전 벤츠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가 멈춰있던 버스를 들이받은 사고가 났습니다.

벤츠는 스마트크루즈 기능을 사용하고 있었고 멈춰있던 버스를 인식하지 못해 추돌사고가 났던 사건이죠.

벤츠 운전자가 제조사에게 책임을 물으며 억울함을 언론매체에 얘기했는데

인터넷 댓글에서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 사고경위

사고운전자는 벤츠차량(GLE 쿠페 추정) 운전자입니다.

고속도로를 스마트크루즈 기능으로 약 127km 속도로 2차선으로 정속주행중이었습니다.

1차선의 차들이 속도를 줄이는게 보이지만 2차선으로 달리는 벤츠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정속 주행합니다.

저앞에 멈춰선 버스가 보이지만 벤츠 차량에서는 경고메세지만 뜨고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고

운전자는 아차 싶어 늦게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하지만 결국 멈춰있던 버스와 충돌

옆에 타고 있던 부인과 본인은 중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 벤츠차량 스마트크루즈 기능 논란

우선 벤츠차량 운전자는 스마트크루즈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벤츠회사에 항의를 하고있습니다.

스마트크루즈 기능은 벤츠에서는 자율주행 기능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

운전자는 자율주행이라고 생각하고 멈춰있던 차를 발견하면 속도를 줄일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벤츠사에서는 스마트크루즈 기능은 운전보조 기능으로 모든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마트크루즈 기능은 멈춰있는 차를 인식하지 못한다고 설명서에 나와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량 판매시 운전자에게 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운전자와 벤츠 회사에서는 서로 잘못이 없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댓글에서는 대부분 운전자의 잘못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운전자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운전자에게 과실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 스마트크루즈(또는 어뎁티브크루즈 컨트롤) 기능

우선 스마트크루즈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크루즈 기능은 다른제조사 볼보에서는 어뎁티브 크루즈컨트롤(ACC) 이라고도 합니다.

크루즈 기능 즉 일정속도를 설정해 놓으면 그 속도로 계속 차량이 진행하도록 만든 기능입니다.

그 크루즈 기능에 스마트 기능을 추가한 기능인데요

스마트 기능이란 앞 차량이 속도를 줄이면 같이 줄이고 속도를 올리면 같이 올려주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고속도로를 운행할때는 참 편한 기능입니다.

차선을 따라갈때 앞 차와의 간격만 설정해 놓으면 앞차 진행 속도에 따라 가다서다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보통 자동차메이커사에서는 이 기능을 자율주행 기능이라고 홍보합니다.

자율주행 기능은 자동차가 알아서 가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과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지금 현재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은 테슬라가 가장 진보된 자율주행을 합니다.

하지만 기타 자동차 메이커들은 자율주행이 아닌 운전보조 기능일 뿐입니다.

그나마 볼보 차량의 자율주행 기능이 레벨3 정도되는 자율주행 기능으로 가장 신뢰도가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저도 볼보 xc60을 타지만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어뎁티브크루즈컨트롤 기능을 자주 활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도 이 기능을 맹신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이 기능을 활성할때는 항상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고 언제든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합니다.

물론 신뢰도는 90% 이상이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겁니다.

즉 이 기능은 자율주행 기능이기 보다는 운전보조기능일 뿐입니다.



■ 설명서에 기술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사용 및 경고

아마 벤츠 차량의 사용설명서에도 비슷한 설명이 나와 있을겁니다.

참고로 볼보 xc60의 어뎁티브크루즈컨트롤 기능이 나와있는 사용설명서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Adaptive Cruise Control)) 기능은 일정한 속도를 유지시켜 주는 외에 앞차와 안전거리를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교통이 원할한 고속도로나 곧은 일반 도로에서 장시간 운전할때 편리합니다.

이제 스마트 크루즈 기능 또는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의 경고내용입니다.

1. 우선 스마트 크루즈 기능은 충돌방지 시스템이 아니며 앞차를 탐지하지 못했을 때는 운전자가 직접 차를 제어해야 합니다.

2. 스마트 크루즈 기능은 사람, 동물, 소형 이동수단, 높이가 낮은 트레일러, 마주오는 차량 또는 

정지한 차량은 인식을 하지못해 브레이크를 운전자가 밟아줘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참고할 사항은

1. 햇빛이 강할 때, 빛의 반사가 많을때, 주변밝기에 변화가 많을때, 선글라스를 착용했을 때는 앞유리의 경고등을 인식하기 어렵다.

2. 날씨가 나쁠때나 도로가 굽었을때는 레이더 센서가 앞차를 탐지하는 능력이 나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고속으로 달리면 레이더 센스 인식범위가 좁아져 짧은 거리에서 경고가 울릴수 있습니다.

이렇듯 스마트 크루즈 기능이 만능은 아닙니다.

특히 스마트 크루즈 기능을 사용할때는 멈춰있는 버스나 차량은 인식을 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만일 50km 이하로 달리고 있다면 추돌방지시스템이 작동해 멈춰있던 차량과 추돌을 피하실수 있었겠지만

스마트 크루즈 기능과는 같이 사용할 수 없는게 문제입니다.

이렇게 설명서에 모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자동차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차량의 기능을 믿지 말고 운전자 통제하에 있었다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텐데라고 

말들 하고 있습니다.

저도 물론 차량을 구입하면서 딜러로부터 이런 내용을 모두 설명 받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설명서를 읽어보고 상황에 맞게 운전보조기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래서 조금더 편하게 운전을 할 따름입니다.

절대 현재 자동차의 운전보조기능을 100%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벤츠 차량 운전자가 주장하는 바는 조금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테슬라 차량도 사고가 납니다. 따라서 다른 차량을 운행하실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다른 분들도 자동차 메이커에서 홍보하는 자율주행 기능을 100% 신뢰하시지는 마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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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타이어] 볼보 XC60 윈터타이어 교체후기 및 효과

안녕하세요

벌써 11월입니다. 이제 윈터타이어로 교체할 시기가 된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서울에서는 보통 윈터타이어(스노우타이어) 교체시기를 11월초부터 3월말까지로  추천해주십니다.

지역마다 좀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윈터타이어 교체 시기 

11월초 ~ 3월말



저도 11월 1일이 되자마자 시간이 되서 제가 윈터타이어를 맡겨둔 타이어점에 예약 전화를 하고 교체를 하러 갔습니다.

작년 2018년에는 11월 늦게 갔었는데 윈터타이어 교체하러 간날 엄청 눈이 많이 와서 고생을 한적 있습니다.

자동차 타이어는 보통 사계절 타이어를 사용하는데 사계절타이어도 겨울철 영상 7도 이하로 내려가면 타이어로 기능이 확 떨어집니다.

특히 빙판길에서는 타이어 고무가 딱딱히 굳어 브레이크를 밟으면 쭉 미끄러지죠.

겨울에는 눈이 안오더라도 온도가 영하로 낮아지면 아스팔트에 블랙아이스가 발생해 모르고 브레이크라도 밟게 되면 영락없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겨울에는 윈터타이어가 필요합니다.

윈터타이어는 고무재질 특성을 영상 7도 이하로 내려가도 고무가 딱딱히 굳지 않도록 배합을 합니다.

따라서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도 윈터타이어의 특성상 고무가 딱딱히 굳지 않아 도로 그립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빙판길에서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그립력이 떨어지지 않아 제때에 서게 되죠

물론 빙판길에서 과속하실 분은 없겠지만요

저도 처음엔 에이~ 사계절 타이어 끼면 되지 했는데

오히려 4륜구동 차량이나 체인보다 더 안정감 있고 특히 빙판길에서 잘 서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겨울시즌만 되면 윈터타이어로 교체를 하죠.

경제적인 면에서도 4륜구동 자동차를 구입하는것보다 윈터타이어를 구입해 매년 교체해주는게 부담이 덜 한거 같습니다.

볼보 xc60을 구입한지 벌써 3년차가 되가는데 윈터타이어도 벌써 3년차가 되었습니다.

한번 구입해 놓고 사계절타이어와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니 타이어 교체주기도 늘어나고 겨울엔 안전하게 운행하니 일석이조 입니다.

윈터타이어 보관은 집주변 T스테이션이 있어 그곳에서 보관해주십니다. 보관비는 타이어 1개당 5,000원으로 4개 20,000원입니다.

타이어교체는 공임비 46,000원 해서 매년 교체할때마다 66,000원씩 들어가긴 하네요. 

작년엔 6만원 인거 같았는데 조금 올랐나 싶네요.


■ 윈터타이어 선택

국내 윈터타이어는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윈터크레프트이고 한국타이어는 아이셉트 에보 시리즈가 있습니다.

저는 성능과 가성비를 따져 금호 윈터 크레프트로 모두 구매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오토뷰에서 18년에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윈터타이어를 비교평가한 동영상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기억으로는 금호 윈터크래프트가 빙판길에서 좀 더 덜 밀리는걸로 봐서 아마도 금호타이어 윈터크래프트로 선택한거 같네요



■ 윈터타이어 효과

먼저 저의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먼저 승차감입니다. 저의 차량은 볼보 xc60으로 전에는 싼타페를 탔었는데 처음 xc60을 타자 승차감이 왜 이렇게 딱딱해 였습니다.

도로턱을 넘을 때는 처음에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볼보 차량의 서스펜션 때문이겠지만 윈터타이어로 교체를 하니 예전 싼타페를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만큼 타이어의 고무가 물러 승차감이 부들부들해진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확실히 빙판길 눈길에서 그립력이 좋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살지만 직장이 산 중턱에 있어 보다 눈이 더 많이 내리는것 같고 언덕길이다 보니 빙판길도 있는데

오히려 4륜구동 차량보다 더 안전하게 올라다니고 특히 빙판길에서는 전혀 미끄러짐 없이 브레이킹이 잘 됩니다.

물론 빙판길에서는 항상 저속으로 조심하셔야죠

저는 나름 윈터타이어 효과를 톡톡히 보고 다닙니다.



■ 윈터타이어 단점

윈터타이어의 단점이라면 타이어를 추가로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겠죠(당연한 말씀) 

그리고 윈터타이어는 고무가 무르기 때문에 빨리 닳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온이 올라가면 더욱 그렇겠죠.

저도 이제 3년째 사용중인데 올해 사용해보고 내년까지 사용할 수 있을지는 내년 봄에 교체할까 생각했는데

직원분이 윈터타이어는 겨울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타이어가 별로 닳지 않았다고 몇년 더 쓰시겠다고 합니다.

5년 이상 사용할 수 있겠어요

타이어 보관장소도 마땅치 않습니다. 저야 집근처 티스테이션에서 보관해 주시니 다행이지만 집에 보관하셔야 한다면 공간이 쉽게 안나오겠죠.

그래서 윈터타이어 구매하실때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보관해주는 곳이 있다면 그곳을 추천드리네요.

저도 처음엔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집근처 가격을 알아보니 얼마 차이나지 않아 집근처에서 보관하고 교체도 합니다.

지금이 윈터타이어를 교체하는 적정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행사도 많이 실시합니다. 

할인행사도 있지만 타이어 보관 행사를 하는곳도 있으니 자기 차량에 맞는 윈터타이어 고르시고 겨울철 안전하게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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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에게 듣는 볼보 S60 이야기 - 구입 상담

볼보 S60의 인기가 한창인거 같습니다.

오늘도 유튜브 검색중에 볼보 s60의 시승기가 많이 올라와 있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저는 볼보 xc60 1세대 모델을 타고 있지만 볼보 s60에 많은 관심이 갑니다.

지방에 계신 부모님의 차를 바꿔드리거나, 아내의 차를 바꿔주는 그런 목적을 위해 한번 구매 상담을 받기로 했습니다.

더군다나 얼마전 카톡 메세지로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한다는 메세지까지 왔기에 주저하지 않고 시승행사를 신청했습니다.

제가 일요일 찾아간곳은 볼보 서초 전시장입니다.



■ 볼보 서초전시장 방문

예술의 전당 앞으로 각종 수입차량 전시장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볼보 전시장은 4층건물을 모두 쓰는 전시장으로 내부는 하얀색으로 채광이 좋은 건물이었습니다.

시승행사를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을 1층에서부터 딜러분들이 윗층으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저도 약속한 딜러분과 만나 2층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볼보 서초전시장은 2층에 볼보 s60과 s90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먼저 볼보 s60을 구경부터 했습니다. 처음 실물로 보는 모습이었는데 요즘 참 볼보차가 디자인이 아주 예쁘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하얀색의 볼보 s60의 외부 디자인은 전면부를 봤을때 세련되게 보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벤져스의 캐릭터를 대비한다면 왠지 노다쥬 아이언맨의 느낌입니다.

물론 헤드라이트의 애칭은 '토르의 망치' 이기는 하죠

노다쥬처럼 세련되면서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이랄까, 거기에 안전까지 추가한 모습이죠.

사실 볼보 s60을 유튜브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고 가서 딜러분에게 물어볼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 볼보 s60 T5 인스크립션 및 가격

2019년 볼보 s60은 더이상 디젤엔진 모델이 발매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얼마전 볼보 광고에서도 나왔죠. 볼보는 더이상 디젤엔진을 만들지 않는다고 말이죠.  

그래서 T5 가솔린 모델의 모멘텀과 T5 인스크립션 2가지 종류만 수입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스웨덴 현지나 미국보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볼보 차량이 1,000만원 가량 싸다고 하는데

이는 한국에 들어오는 s60 인스크립션이 거의 풀옵션이라고 보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외국에서는 bowers & wilkins 스피커가 옵션품목이라 이것도 꽤나 비싸다고 합니다.

따라서 국내에 수입되는 풀옵션 차량을 기준으로 했을때 해외에서 1,000만원 가량 싸다는 이야기입니다.

           

s60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모델의 차이는

 

시트 가죽이 업그레이드 되었느냐, 통풍시트 및 맛사지 기능이 되느냐, bowers & wilkins 스피커가 들어가느냐, 자동차 휠이 어떤거냐 등  몇가지 옵션 차이가 있는것 외 크게 차이가 나는건 없습니다.

가격차가 6백만원 정도 나는데 옵션을 생각하면 6백만원 내고 이러한 기능이 들어가는게 훨씬 이익일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95%가 인스크립션을 구매계약 하신다고 합니다.

볼보코리아에서는 정책적으로도 모멘텀을 아주 조금만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어서

현재까지 볼보 s60 T5 모멘텀이 계약자에게 인도되지는 못하였다고 합니다.

수입물량이 없어서 대기만 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 볼보 s60 T5 특징

전면 계기판이 led 방식이고, 가운데에는 터치식 액정화면이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 새로나온 차들의 특징이기도 하죠

  

아이폰은 터치식 액정화면과 바로 테더링이 되지만 안드로이드폰은 처음에 어플을 하나 깔아주고 인증을 해야 테더링이 된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살짝 불편한게 있네요.

시트는 엉뜨기능과 통풍기능 그리고 맛사지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뒷자리도 엉뜨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디오는 bowers & wilkins 스피커가 15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오디오의 음질은 자타가 공인합니다. 막귀인 제가 들었을때도 음색이 아주 맑은 소리가 나는게 야~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트렁크도 꽤나 넓어 만일 골프장을 가신다면 충분히 짐이 다 들어갈것 같습니다.

단 자동 닫힘기능은 없습니다. 자동 닫힘기능은 s90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볼보의 모든 안전기능은 모멘텀과 인스크립션에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자율주행 기능인 ACCS(어뎁티브 크루즈컨트롤 시스템)와 차선유지기능은 넘사벽입니다.

아마 벤츠나 BMW 보다 훨씬 안정적이며 부드럽습니다.

유튜버인 노보스인더스트리의 노사장님 자동차 시승기를 자주 청취하는데 그 노사장님도 볼보의 자율주행 기능은 아주 칭찬을 해주시더군요.

물론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는 테슬라와는 차이가 있겠죠.

지금 제 차인 XC60 1세대 모델도 ACCS 기능을 켜고 고속도로를 달리면 신뢰도 약 90% 정도 믿고 갑니다.

정말 갑자기 끼어드는 차가 있거나 코너에서 급정거를 하지 않는 이상 볼보의 ACCS 기능은 정말 부드럽고 정확하게 기능을 해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 xc60 보증기간 끝나면 2세대 xc60이나 V60 cc로 바꾸고 싶습니다.



■ 볼보 s60 T5 잠깐 시승기

차량 시승은 전시장 주변으로 아주 짧게 실시했습니다.

   

A코스, B코스 해서 차량의 상태 정도만 확인할 수 있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잠깐 동안의 시승동안에 차량의 오디오 음질을 느껴보고, 주행중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 운전모드 변경 시 가속감 등을 느껴 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고로 뒷자리에도 앉아봤는데 편하게 앉을 수 있었고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시트도 편하다고 하는데 사실 제차에서는 그렇게 느낄수가 없었는데 s60에서는 좀더 편하다는걸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시트포지션이 문제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볼보 차량 구매 시 인도 시기

현재 볼보 차량의 인기가 많이 높아져 차를 받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딜러분이 말한 차량 인도시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입니다.

▶ 볼보 xc40 , xc60 약 6개월 이상 :

발매된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인기가 있고 고객층이 안정적으로 대기 하고 있어 장기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 볼보 V60 cc 약 1년 이상 :

발매된지 1년이 안되었고 수입량도 적은데다 인기도 높아 언제 인도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합니다.

▶ 볼보 S60 약 2개월 :

볼보 s60은 발매도 되기전 예약 대기가 1,000여건이 넘어 가장 핫한 차량이었으나 발매전 대기라 허수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계약하면 2개월 이내 받아볼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검정색은 조금 더 빨리 받아 보실 수 있고 흰색은 조금더 대기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안정기에 들어서면 대기 기간이 오히려 늘어 날 수 있다고 하네요



■ 볼보 차량 구매 시 혜택

발매된지 얼마안된 신차인데다 인기도 좋아 혜택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딜러분이 사실 까놓고 얘기한다고 차량 한대 팔면 00만원 남는데 이거 저거 서비스 해드리면 가져가는게 별로 없다고 합니다.

사실 외제차 딜러분들 국산차 딜러분들보다 대우가 좋진 않다고 합니다. 차를 팔아도 별로 남는게 없다는 거죠.

기본적으로 블랙박스, 볼보정품 하이패스, 썬팅은 해주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등급이기 때문에 상위 등급의 제품들을 원하신다면 고객이 추가로 부담을 해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만일 차량을 할부로 구매한다고 한다면 신한카드와 재휴해 1년간 자동차 케어 상품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단 할부금액은 최소 2천만원 이상이여야 합니다.

자동차 케어 품목은 다음 2가지 입니다.

1. 타이어 무상교체 : 만일 1년안에 타이어에 빵구가 났다거나 하면 바로 무상교체 해준답니다.

'하지만 그닥 이런 일이 벌어질 일은 거의 없습니다.'

2. 차량에 15cm 이하의 스크레치 났을때 수리비용 지원 - 볼보 서비스센터는 아니고 제휴를 맺은 믿을만한 공업사에서 시공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경우는 가끔 있을 수 있습니다. 주차하면서 벽에 긇힌다든지 등'

혹시 일시불로 내시면서 위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할부로 처음 1개월만 이자를 내주시고 바로 1900만원을 갚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중도해지 수수료는 볼보에서 지원해주신다고 하네요.

100만원은 남겨놔야 서비스가 1년간 유지된다고 합니다.



■ 볼보 s60과 s90 비교

전시장 2층에는 볼보 s60과 s90이 같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2대를 모두 돌아 봤지만 차이점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거 같았습니다.

단지 크기면에서 s90이 더 길게 느껴지고 뒷좌석이 더 넓다는것.

그리고 bowers & wilkins 스피커가 s60은 15개, s90은 19개가 들어간다는게 차이점입니다.

   

 

 

■ 볼보의 60시리즈

볼보의 60시리즈인 s60, V60 cc, xc60 모두 동일한 내부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2,000cc 급으로 디젤이든 휘발유든 같은 엔진블럭을 사용합니다.

차량을 어떤 목적으로 타실지에 따라 세단인 s60을 탈지, 웨건인 V60 cc를 탈지, SUV인 xc60을 탈지 결정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V60 cc 가 탐나네요. 가격이 xc60보다 싸고 4륜구동 시스템이 들어가 있고 트렁크도 xc60 보다 더 넓다고 합니다.

 

■ 결론

볼보는 디자인도 이쁘고 듬직하게 보이면서도 세련되게 보입니다.

길거리에 흔하게 달리는 BMW나 벤츠보다는 볼보가 희소성도 있으면서 차량도 좋아 더욱 한국에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공도에서 속도를 즐기거나 할거 아니면 안정적으로 운전을 즐기시고 가족들을 위해 차량을 구매하신다고 하면 볼보도 좋은 선택일거 같습니다.

저도 나이든 부모님을 위해서나 아직은 운전이 서튼 아내를 위해 볼보 차량은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서울 서초전시장에서 애써 주신 신주임님 감사드리고

고객들한테 이렇게 작은 행운의 상징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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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식 볼보 xc60 와이퍼 셀프 교체기

얼마전 까지 남부 지방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도 비가 많이 내렸는데요.

아침 출근시간에 차를 타고 출근하는데

유리창에 빗물이 쭉쭉 흘러내리고 

와이퍼도 성능이 많이 떨어져 제대로 닦이지 않는 겁니다.

얼마전 제 글을 보면

유리창 유막제거와 발수코팅에 대한 글이 있을 겁니다.

나름 비싸다고 소문난 제품으로

여름이 오기전 유막을 제거하고 발수코팅까지 했는데

오늘 비가오니 대충 이론 모양새입니다.

유막제거하고 발수코팅까지 한지 2달정도 밖에 

안된거 같은데 유리창 위에서 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립니다.

원래는 물방울이 맺혀 튕겨나가야 되는데

물이 유리창에서 떨어지질 않네요.

어찌 되었든 와이퍼의 성능도 많이 떨어져 

와이퍼를 바꾸고자 마트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트에는 볼보에 맞는 와이퍼가 없었습니다.

이 많은 와이퍼들 중에 볼보 차량에 맞는게 없다니..

한참을 둘러본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수입차용 와이퍼라고 한 종류가 있었지만

제 차량에 맞을거라고 보장을 할수 없었기에

구입을 안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정보

와이퍼가 이런 증상이 발생되면 와이퍼를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 와이퍼 교체 할때

1. 와이퍼 한 후 가는 선들이 차에 남아있을때

2. 와이퍼 구동 중에 튕기거나 건너 뛰는 현상이 발생 할때

3. 큰 얼룩이 남을때

4. 끼기긱 같은 큰 소음이 발생할때

저 같은 경우는 큰 얼룩이 남을때 같습니다.

결국 마트를 나와 집으로 와 볼보순정 와이퍼를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있어 그곳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v8 max 라는 네이버내 쇼핑몰로

국내외 차종 와이퍼가 모두 구비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여기서 주문하고 바로 이튿날 받아 볼수 있었습니다.



■ 볼보 xc60 와이퍼 배송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자 다음날 이렇게 포장이 잘 되어서 

도착했습니다.

포장지 박스 안에는 다시 와이퍼가 들어있는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안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와이퍼가 한개씩 들어 있습니다.



■ 볼보 xc60 와이퍼 사이즈

와이퍼 연결 아답터 타입은 S590 타입으로

xc60 14년부터 17년 8월 생산된 New xc60 차량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은 650mm(26인치), 조수석은  500mm(20인치) 입니다.

The New XC60도 같은 크기 입니다

하지만 와이퍼에서 워셔액이 나오는 매직비전 컨트롤 기능이 있는

와이퍼이기 때문에 전용 와이퍼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 New XC60 와이퍼 교체방법

서론이 길었는데요

xc60 와이퍼 교체 방법입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뺄때는 버튼을 누른채로 당겨서 빼고

와이퍼를 끼울때는 약간 기울여서 뒷부분 홈에 잘 맞쳐 끼우고

밀어넣으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이 2가지 있습니다.

첫째 조수석쪽 와이퍼를 빼신다음 와이퍼 암을 내려놓으실때

유리창 파손이 가지 않도록 조심히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아니면 미리 수건등 부드러운 천을 깔고 그 위에

와이퍼 암을 조심히 내려놓으셔야 파손의 위험이 없습니다.

조수석쪽 새 와이퍼 비교 사진입니다.

모두 순정 와이퍼 입니다,

생산지는 중국이네요.



그리고 두번재로 주의 하실 점은

운전석쪽 와이퍼 교체 시 와이퍼의 위치입니다.

정상 위치에 있는 와이퍼는 교체 하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운전석쪽 와이퍼는 세워서 교체를 해야하는데

우선 차의 전원을 on 상태(브리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와이퍼를 동작시켜 와이퍼를 세운다음

시동 버튼을 다시 눌러 차량의 전원을 off 상태로 만듭니다.

그럼 다음과 같이 와이퍼의 위치가 됩니다.

와이퍼를 세운 상태에서 교체 하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쇠로된 와이퍼 암이 유리창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내려 놓으실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와이퍼를 아답터에 끼울 때 다음과 같이 홈을 잘 맞쳐

끼우셔야 합니다.

모두 와이퍼를 끼우고 와셔액을 뿌려 닦아보니

아주 잘 닦입니다.

오래된 와이퍼 때문에 비오면 앞 시야가 가려져

운전하기가 어려웠는데

새 와이퍼로 교체하니 잘 닦입니다.

와이퍼는 2년마다 한번씩은 꼭 바꿔주야 할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 동영상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시면

완벽하게 와이퍼를 혼자 교체하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볼보 new xc60 와이퍼 교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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