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오스카상 여우조연상 후보 결정

 

 

오늘은 아쉬운 소식과 기쁜소식이 있었습니다.

15일 월요일 아침 방탄소년단 BTS가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 그룹부분에서 수상을 못했다는 아쉬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그런데 15일 월요일 저녁 미나리에 출연한 윤여정씨가 제 93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미나리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

■ 배우 윤여정

배우 윤여정씨는 1947년생 올해 나이 75세로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중퇴하고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에 입문했습니다.

많은 작품활동을 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았는데요

출연작으로는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화녀(1971)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영화 데뷔작으로 대종상,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사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충녀, 바람난 가족, 여배우들, 하녀, 돈의맛, 계춘할망, 죽여주는 여자, 그것만이 내 세상,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 영화에 출연했으며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거짓말, 굿세어라 금순아, 넝쿨째 굴러온 당신, 디어마이프렌즈 등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요즘은 종편방송의 윤스테이, 윤식당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인지도를 높여가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작년 미국의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에 출연하면서

한국의 할머니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각종 시상식에서 26개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 제 93회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

배우 윤여정씨는 미나리 영화에서 희망을 키워가는 할머니 순자 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전미 비평가위원회부터 LA, 워싱턴 DC,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뮤직시티 등 30여개가 넘는 시상식에서

32개의 연기상을 받으며 일찌감치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로 낙점이 되었습니다.

여우조연상 후보

이번 제 93회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로 윤여정씨가 선택되었다는 뉴스는 15일 저녁에 속보로 올라왔는데요.

아침에 있었던 BTS 방탄소년단 그래미어워드에서 아쉽게도 수상을 못한 소식에 이어 

더 좋은 소식이 들리게되 기쁩니다.

제 93회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

1. 미나리의 윤여정

2.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칼로바

3. 힐빌리의 노래의 글렌 클로즈

4.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5. 맹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총 5명이 후보로 올라왔습니다. 

 

 

■ 영화 '미나리' 아카데미상 6개 부분 후보

그리고 아카데미상에서 이미 작품상을 받은 기생충에 이어 

미나리 영화도 아카데미상 6개 부분의 후보에 올랐습니다.

영화 미나리 포스터

영화 미나리 아카데미상 6개 부분 후보는

아카데미상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주연상(스티븐연), 각본상, 음악상

6개 부분에 후보로 노미데이트 되었습니다. 

 

■ 제 93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최우수 작품상 후보로는

1.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

2.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더 파더'

3. 샤카 킹 감독의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4. 데이빗 핀처 감독의 '맹크'

5. 클로이 자오 감독의 '노매드랜드'

6. 에머랄드 펜넬 감독의 '프라미싱 영 우먼'

7. 다리어스 마더 감독의 '사운드 오브 메탈'

8. 아론 소킨 감독의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총 8개 작품이 후보로 올라갔습니다.

 

■ 제 93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1. 미나리의 스티븐 연

2. 사운드 오브 메탈의 리즈 아메드

3.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의 채드윅 보즈먼

4. 더 파더의 안소니 홉킨스

5. 맹크의 게리 올드만

총 5명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시간으로 4월 25일, 한국시간으로는 4월 26일 미국 LA에서 진행됩니다.

제 92회 아카데미에서 기생충이 큰 상을 받았듯이

이번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윤여정씨의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로써 음악, 영화, 드라마까지 K-컨텐츠가 전세계인에게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우리나라가 하면 세계의 기준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현재 우리앞에 놓은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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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마크 램지어 교수 그는 누구인가? 삼일절 이슈 인물

 

 

2021년 삼일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나라 빼앗긴 수난의 시대에 민족이 뭉쳐 태극기를 들고 독립을 외치던 조상님들의 목소리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일본은 여전히 위안부를 부정하고 한국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미국 하버드대 존 마크 램지어 교수가 위안부를 부정하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과연 그가 누구인데 이런 논문을 작성하고 발표를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존 마크 램지어 교수 관련

 

■ 존 마크 램지어 교수는 누구?

존 마크 램지어 교수는 1954년생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태어난지 얼마안되 일본으로 가족과 건너가 18세까지 일본 미야쟈키현에서 자랐습니다.

어린시절 일본에서 자란 탓에 친일본적인 성향을 갖고 자랐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미시간 대학에서 일본학 석사학위를 받고 1982년 하버드 로스쿨을 마친 후 제1연방항소법원에서 판사 보좌관으로도 일했습니다.

그는 친일본적인 배경탓에 이후에 일본과 많은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풀브라이트 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일본 도쿄대에서 연구할동을 하였고 일본의 도쿄대, 와세다대, 히토쓰바시대, 도호쿠대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와 UCLA, 시카도대 로스쿨 교수로 일했으며 1998년부터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다양한 경로로 일본단체 및 정부로부터 금전적인 지원을 받으며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일본 정부로부터 국가 훈장인 욱일중수장까지 수여받기도 할정도로 친일본 성향의 교수입니다.

이번 위안부를 부정하는 논문도 미쓰비시 그룹에서 제공한 연구자금으로 작성되었다고 합니다.

미쓰비시 그룹은 하버드에 상당량의 연구기금을 조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존 마크 램지어 교수의 직함도 ' Mitsubishi Professor of Japanse Legal Studies' 라고 합니다.

 

미쓰비시 그룹

 

■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망언

하버드대 존 마크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현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존 마크 램지어 교수는 국제법경제리뷰(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 3월호에서 '태평양 전쟁에서 성매매 계약(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 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는 위안부 피해자가 성매매 피해자가 아닌 자발적 매춘부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즉 위반부는 매춘부라는 겁니다. 

즉각 한인단체 등에서는 그에 대해 성명을 내고 논문 철회까지 외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국제법경제리뷰

 

램지어 교수는 왜 이런 논문을 발표했을까요?

존 마크 램지어 교수의 과거를 보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청소년기를 지냈고 미국으로 건너와 일본에 대한 내용으로 석사를 받고 하버드대에 재직하면서 일본의 나팔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쓰비시 그룹에서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기도 하며 친일본 인사들과 함께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에도 비슷한 내용을 발표한적이 있는데요

관동대지진 당시 우물에 독약을 탔다는 둥 루머로 인해 일본인으로 이루어진 자경단에 의해 수많은 조선인들이 학살을 당했는데요

램지어 교수는 이 또한 부정한 것으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당시 재일조선인을 범죄집단처럼 묘사하기도 했는데요. 그의 주장은 역사왜곡의 도를 넘었다고 국내외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인단체에서는 강력하게 램지어 교수에게 이 논문 발표내용을 철회할것을 요청했지만

램지어 교수는 전혀 그럴 의도가 없다고 하였고 하버드대 총장 역시 학문의 자유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로렌스 바카우 하버드대 총장 측은 "대학내에서 학문의 자유는 논쟁적인 견해를 표현하는 것을 포함한다" 면서 "논쟁적인 견해가 우리 사회 다수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라는 답변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측에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말미에 "램지어 교수의 의견은 그 개인의 의견임을 밝힌다" 라는 애매한 문구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 램지어 교수 논문 관련 논란

램지어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학문적으로나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작성된 논문이 아니라 단편적 지식을 가지고 한방향으로 작성된 논문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램지어교수의 논문을 발표하기로 했던 국제법경제리뷰 측에서는 해당 논문에 대해 "우려표명(Expression of concern)"을 통해 해당 논문에 실린 역사적 증거에 관해 우려가 제기됐다며 문제가 제기된 부분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제법경제리뷰 3월호는 인쇄가 중단된 상태지만 편집진은 온라인에 공지한 우려표명 이라는 단서를 달고 논문 내용에 제기된 의견을 덧붙여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그대로 출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램지어 교수와 같은 하버드대학에 동료 교수들도 성명을 발표하여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해 반박하고 있습니다.

역사학과의 앤드루 고든 교수, 동아시아학과의 카터 에커트 교수는 일본역사와 한국역사의 권위자이기도 한데요

그들은 확실한 증거나 자료 없이 작성된 램지어 교수 논문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두 교수는 또한 국제법경제리뷰 측에 램지어 교수가 논문을 3월호에 실는것을 보류해야 한다고 학술지 측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측에서도 램지어 교수측에게 논문을 철회할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한인단체에서도 규탄성명이나 하버드대 앞에서 집회등을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안창호 선생의 외손자 필립 안 커디씨는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안창호 선생과  자신의 어머니와 관련된 사진과 문서 1천여점을 하버드대학교에 기증할려고 했으나 하버드대 총장의 발언에 실망해 기증을 철회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디씨는 하버드대 총장에게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지 않고 학문의 자유라는 장막 뒤에 숨어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국내 외교부에서는 공식대응을 자제하고 있지만 국내외 뉴스매체에서도 이 사실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교육계에서도 이 논문이 왜 잘못되었는지에 대해 학술적으로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제작

 

그런데 어이없는 일이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친일파 인사들이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지지하고 나섰는데요. 

대표적인 친일파 인사들은 박유하 세종대 교수, 부산시장 예비후부로 나선 펀앤드마이크 정규재 대표,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등이 있습니다.

특히 램지어 교수는 이들의 저서와 발언을 인용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고 있기도 합니다.

심지어 지만원씨가 말한 '위안부는 매춘업에 자발적으로 들어갔다' 라는 말까지 램지어 교수는 인용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극우인사의 대표인 황의원 미디어워치 편집장은 램지어 교수를 비판한 하버드 교수들에게 압박 메일까지 보낼정도이고 "일본군 위안부가 강남 성매매 여성과 다를 바 없다", "위안부 생존자들이 한 이야기는 믿을 수 없다" 라는 발언을 해 도대체 한국사람인지 일본사람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 램지어 교수 논문 철회 청원

사이버외교사절단인 반크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 청원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알지(change.org)'에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철회할것을 요청하는 청원을 올렸고 96개국 1만 600여명의 서명을 받아 하버드대 측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청원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www.change.org/p/deansoffice-law-harvard-edu-xxxx?signed=true

 

Sign the Petition

마크 렘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 논문 철회 촉구 및 규탄

www.change.org

일단 청원게시판에 접속하시면 이름만 입력하시고 메일주소만 넣으면 청원이 완료됩니다.

아주 간단하게 청원에 동의가 됩니다.

 

체인지닷오알지 홈페이지 화면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도 관련 내용이 올라와있는데요. '일본정부의 꼭두각시가 되어 "위안부는 매춘부" 라 주장한 하버드 교수를 고발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도 동의 해주시면 좋겠네요.

www1.president.go.kr/petitions/596444

 

일본 정부의 꼭두각시가 되어 "위안부는 매춘부" 라 주장한 하버드 교수를 고발합니다 > 대한민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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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선시설 우라늄 농축시설 아닌 핵부품 제조시설로 추정



그동안 북한 평양인근의 강선지역에 있는 일명 강선 site는 우라늄을 농축하는 시설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38노스에서는 이 시설이 우라늄을 농축하는 시설이 아닌 핵부품을 제조하는 시설로 다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사실 북한의 핵능력은 그동안 있었던 핵무기실험으로 어느정도는 가늠을 하지만 정확히 어느정도 수준이다 라고 단정을 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론등을 통해 북한의 핵시설이 104곳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의 핵물질 생산능력과 핵무기 프로그램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핵시설 파악이 중요한 핵심요소입니다.

북한이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원자로는 위성 이미지를 통해 식별이 가능하고 모니터링하기 쉽지만 

북한의 우라늄 농축 활동은 시설에 대한 정보가 적고 농축시설이 지하에 있어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식별 하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비축량은 질좋은 북한의 우라늄 광석으로부터 고농축 우라늄 생산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우라늄농축시설을 식별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북한은 파키스탄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사실과 기타 제한된 정보와 위성이미지를 통해 

최소한 북한이 3개의 우라늄 농축시설을 보유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연구개발용이고 그중 2개는 실제 농축시설일 확률이 높습니다.

현재 영변 핵과학연구소의 우라늄 농축시설은 확인이 되었지만 그외 시설은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8년 강선 공장이라고 하는 두번째 우라늄 농축공장이 천리마 근처에 있었다는 주장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초 북한이 강선시설을 건설하기 시작한 이후 상용 위성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인 우라늄농축시설에서 볼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여 강선시설을 우라늄농축시설로 보기에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오히려 현장의 특성을 보았을때 원심분리기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공장과 더 일치한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 강선사이트 개요

강선 공장의 건설 작업은 2001 년에 시작되어 신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2002 년 4월까지 보안 건물과 대형 본관에 대한 기초 공사가 시작되었고

본관과 건설 지원 건물 사이에 4 개의 다층 주거용 건물이 빠르게 세워졌습니다 


본관의 바닥 면적은 약 5,500 ~ 6,000 평방 미터 인 것으로 보입니다. 

2003 년 1 월 28 일까지 이 건물은 이미 외부에서 완성 된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건설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중간 홀은 5,000 ~ 6,000 개의 P-2 원심 분리기를 수용 할 수있을만큼 충분한 크기로 보입니다.



2003년 1월 상업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본관 메인동의 천장에 눈이 녹는 것이 보이고 

그때 내부 본관 공사가 진행중이 아니었나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메인본관동 오른쪽으로 오벨리스크 또는 탑과 기념비 또는 벽화가 2006 년 4 월에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2013년 12월, 본관 지붕에서 눈이 녹는 것이 관찰되어 현재 운영 중임을 나타냅니다 

주택 및 지원 건물은 본관에서 울타리로 분리 된 영역에서 건설 되었습니다.

강선시설 본관동 오른편 아래에 작은 건물은 2015-2016 년에 건설 된 건물을 제외하고는 후에 더 큰 영구 구조물로 대체되었습니다 

초기 건물은 건설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았고

나중에 더 큰 구조물은 플랜트 운영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선시설 자세하게 살펴보자

정보 제보와 위성 이미지 분석을 기반으로 한 주장은 2018 년에 두 번째 북한 우라늄 농축 공장이 강선에 위치했다는 주장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가스 원심 분리 기술을 사용하는 우라늄 농축 시설은 위성 이미지에서 찾아 볼 수있는 증거는 거의 없습니다. 

비밀 시설을 탐지하려면 필수 재료 및 장비의 조달 노력, 과학 및 기타 출판물, 국가의 프로그램 적 요구 사항, 위성 이미지, 기술 및 산업 인프라 및 

다양한 정보 출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처의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해야합니다.


종종 뉴스 매체에서 핵 시설은 보안 울타리, 고위 인사, 기념비 및 지하 구조물의 방문으로 특징 지워지지만 

북한의 수많은 국가 중요 기관에는 위에서 제시한 그러한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탈북자의 정보는 오래되었을 수 있으며 반드시 현재 상황과 지상 시설의 현재 설계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미디어와 공유 된 정보 제보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강조하고 맥락에 대해 제시된 평가의 신뢰 수준을 제공하지 않음으로써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강선시설이 핵우라늄 농축시설인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북한 우라늄농축시설의 특징

핵무기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수있는 우라늄농축시설은 수만개에 달하는 가스 원심 분리기와 

그 집합체인 캐스케이드를 설치할려면 단일 대형건물이 필요합니다. 

그 대형시설은 북한이 타국의 위성이미지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지하에 건설 했으리라 판단됩니다.

또한 건물 아래편에 기념비 또는 오벨리스크가 있으며 보안 출입구가 있어보입니다.

눈이 녹은 중앙 본관 천장에는 연중 연속적으로 열이 발생하고 있어 최소한 중요한 군사 산업적 역할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그리고 전체 설비를 둘러싸고있는 1km 길이의 둘레는 보안 수준이 높은 지역임을 나타냅니다.


강선사이트가 우라늄 농축 공장이라는 과거분석의 일부는 파키스탄에서 기술 이전의 역사, 

북한의 원자재 및 장비 획득 및 우라늄 농축 기술을 습득하는 데 필요한 시간에 대한 정보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시설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강선과 북한의 영변에있는 우라늄농축 시설을 포함하여 전형적인 농축 시설 사이에 

여러 가지 중요한 불일치가 있음을 알 수있습니다.


2003 년 1 월 위성이미지에서 건설중인 본관의 창 배열은 내부가 한 층 이상으로 구성 될 수 있으며 

2층에는 무거운 작업장에 적합한 콘크리트 바닥이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원심 분리기 홀의 특이한 구성입니다. 

원심 분리기는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패드에 장착되어 진동을 줄이고 민감한 장비를 지진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이러한 패드의 무게는 수백 킬로그램이며, 각 패드는 매우 무거워서 2 층에 놓기에는 너무 무거웠습니다. 

1 층은 원심 분리기를 수용 할 수있는 하이 베이 구조 일 수 있지만, 

콘크리트를 떨어 뜨릴 수있는 지진이나 기타 재해가 발생할 경우 무거운 바닥 아래에 두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대신 천리마 인근의 군수 산업 현장과 더 일치하는 구조로 보입니다. 


여러 건물에는 중앙에 대형 하이 베이 1 층 가공 홀이 있습니다.

그림에서는 본관 지붕의 창문을 보여 주며, 건물에 사무실과 작은 작업장으로 둘러싸인 대형 단일 층 중앙 홀이있을 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가공 작업장의 일반적인 구조입니다. 

홀의 높이는 P-2 유형 원심 분리기의 경우 6 미터 높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건물은 불필요하게 높은 것처럼 보이지만 가공 작업장에서는 일반적인 높이입니다.


강선사이트에는 생산 규모의 시설에서 원심 분리기의 적절한 작동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에어컨 장치가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북한 영변의 농축 공장과 파키스탄의 카 후타 공장에서 같은 유형의 원심 분리기를 사용하는 이미지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농축 공장과 함께 배치되는 원심 분리기 및 장비 유지 보수를 위한 필수 작업장이 누락 된 것으로 보입니다. 

원심 분리기의 엄격한 품질 관리 매개 변수로 인해 일반적으로 장거리 운송이 아닌 현장에서 조립 및 유지 관리됩니다.


또한 현장에는 조립 된 원심 분리기, 파손되고 노후된 원심 분리기의 제거 및 오염 제거, 또는 실린더 사이의 육불화 우라늄 (UF6) 이동을위한 설비가없는 것 같습니다. 

원심 분리기 홀 건물. 홀이 있는 새로운 3 층 구조는 2015-2016 년에 지어졌고 이러한 활동 중 일부를 수용 할 수 있었지만, 

이것이 농축 프로그램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구조가 목적이라면 훨씬 일찍 완료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3 층 건물의 홀은 이러한 작업에 필요한 것보다 다시 한 번 더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방문이 공개적으로 보고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비밀은 시설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성격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합니다. 

그러나 오벨리스크와 벽화의 존재는 북한의 산업 및 연구 기관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며 현장 방문을 전혀 나타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단순히 기존 정치 체제의 선전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전문가 패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회원국은 우라늄 농축 시설의 전형적인 활동 인 

강선사이트에서 UF6 실린더 이동에 대한 정황을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상업용 위성이 사이트의 모든것을 파악하고 있으리라고 볼수는 없어서 그러한 UF6 이동을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만일 강선사이트가 90% 농축된 우라늄을 지속적으로 생산한다면 매년 UF6 실린더를 40 ~ 60번 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강선사이트의 보안설비를 볼때 귀중한 자산임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영변 핵 단지 건물과 달리 강선은 심층적인 보안 방어가 없습니다. 

보안 설비는 군사산업시설과 더 비슷합니다.



강선은 원심 분리기 부품 생산 시설입니까?


현재 확보된 증거는 강선사이트가 우라늄 농축 공장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선사이트가 우라늄농축공장은 아니여도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과 여전히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특성은 원심 분리기 구성품의 생산 및 테스트에 적합한 대규모 공작작업장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의 정확한 규모는 논란의 주제로 남아 있으며 영변 단지 외부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을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그러나 강선사이트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확실한 것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기 위해 수천 개의 원심 분리기를 지원할 시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좋은 경우 원심 분리기의 수명은 10 ~ 20 년이며 이는 매년 5 ~ 10 %를 교체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IAEA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Natanz Fuel Enrichment Plant에서 운영중인 5060 IR-1 원심 분리기 중 300 대 이상을 교체 한 이란이 최근 사례입니다. 

실패율이 5 %라면 북한은 영변 농축 공장에서만 매년 200 대의 원심 분리기를 교체해야 할 것입니다. 

강선시설이 기계 가공 공장이라면 군사 시설, 대학과 같은 다른 시설과 함께 그 노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방사 화학 연구실에서 플루토늄 생산 공정을 개선하고 영변의 5MWe 원자로 기기를 업그레이드 한 것처럼 

강선시설이 북한의 첨단 원심 분리기 개발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발 작업은 시간이 많이 걸리며 고급 원심 분리기를 대규모로 배포하려면 최대 10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한편, 마레이징 강철과 같은 고품질 원자재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북한 엔지니어들은 농축 우라늄을 훨씬 적게 생산하면서도 

더 낮은 속도로 작동하도록 원심 분리기 설계를 수정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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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잼민이 뜻 & 유래 알아보자



어몽어스 게임 들어보셨나요?

요즘 초딩들사이에서 꽤나 유명한 게임입니다.

초딩아들을 둔 아빠로서 눈높이를 맞출려고 어몽어스 게임에 도전해봤습니다.

어몽어스 게임은 이전에 하던 마피아게임과 비슷합니다.

팀원들과 마피아를 가려내듯이 어몽어스 게임에서도 임포스터를 찾아내기 위해 채팅을 통해 대화를 하는데

대화를 하던중 잼민이 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처음엔 무슨뜻인지 몰라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잼민이 뜻을 알아볼까요!

잼민이 뜻:

간단히 말해 잼민이는 초딩이라는 말입니다.

즉 초등학생을 은어로 일컫는 말입니다.

좋은 뜻은 아니고 인터넷상에서 무개념으로 행동하는 초등학생을 일컫는 말로 초딩이라는 말과 비슷한 단어입니다.

요즘은 중학생까지 잼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처음엔 초등학생을 가리키는 말로 중립적으로 쓰였지만 인터넷상에 일부 어린이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문제를 일으키자 부정적인 단어로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얼마전 당근마켓에 아기를 상품으로 올려놨던 장본인도 무개념 초딩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실제 초딩들한테 쓰이겠지만

어른들중에도 약간 무개념으로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잼민이라는 말을 듣겠죠.



■ 잼민이 유래

유튜브와 트위치를 이용해 활동하는 1인 크리에이터가 계실겁니다.

이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목소리만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최초로 트위치에서 이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트위치의 스트리머인 BJ 렐라가 본인의 사촌동생인 민재를 방송에 출연시킨적이 있다고 합니다.

민재는 얼굴도 잘생겼고 목소리가 너무 귀여워서 아주 인기가 좋았는데요.

트위치 관계자가 민재의 귀여운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 트위치를 후원하는 목소리로 민재의 목소리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민재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수 없어 민재의 이름을 반대로 돌린 재민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

그 서비스가 바로 투네이션이라는 서비스입니다.

투네이션은 가끔 인터넷 유튜브 방송에서 영상과 나레이션만 나오는 영상을 보셨을겁니다.

이때 기계음으로 나오는 나레이션이 바로 투네이션이라는 서비스인데 TTS(Text to speech) 즉 텍스트 문자를 읽어주는 서비스 입니다.

이때 나오는 목소리가 여러 목소리가 있으며 그중 하나가 재민이 목소리 입니다.

여기서 재민이가 재미있네 라는 말이 오갔고 재민이와 재미있네 라는 단어가 결합된 잼민이 라는 단어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재민이 + 재미있네 = 잼민이

이렇게 까지만 보면 잼민이 는 좋은뜻으로 사용이 되었는데

점차 이단어가 민폐를 끼치는 초딩의 약자로 쓰여지게 되었네요.


이런단어는 비속어 이기 때문에 특히 게임중에 이런 단어에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노출될까봐 걱정스럽네요.

게임을 못하게 할수도 없고 어른들이 조금더 순화된 단어를 사용했으면 합니다.

서로를 배려하면서 게임도 즐겁게 하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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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청와대 UFO 격추미수 사건(그것이 알고싶다)



지난주 KBS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에서 마지막 예고편을 보여주는데

1976년 청와대에서 UFO 격추미수사건이 발생했고 그것에 대해 다루겠다는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UFO 격추미수 사건 이라니??

평소에도 UFO에 관심이 많아 실제 이런 사건이 있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UFO는 미 공군에서 미확인비행물체 즉 미확인 Unidentified, 비행 Flying, 물체 Object 를 합친말이다.

그럼 반대말인 확인비행물체는 IFO 즉 Identified Flying Object라고 합니다.

미확인 비행물체는 확인이 되지 않는 비행물체를 모두  UFO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정찰기, 스텔스기, 드론, 열기구 기타 자연현상 등이 있으며 대부분 이런 현상들을 보고 외계인이 타고 다니는 UFO라고 혼동을 합니다.

하지만 얼마전 미공군 측에서 정보공개를 통해 전투기가 UFO를 쫓는 영상이 공개되었고 미군도 이를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찍힌 유명한 UFO 사진도 있죠.

1995년 문화일보 김선규 기자께서 찍으신 사진인데

경기도 가평에서 깨를 터는 노부부의 사진을 찍던 중 가을하늘에 나타난 UFO 사진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UFO 촬영 사진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세계 여러곳에서 UFO의 흔적을 볼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UFO를 공격한 사건이 있었다니 참 놀라운 일입니다.



■ 청와대 UFO 사건 개요

1976년 10월 14일 오후 6시 무렵 서울상공

퇴근을 하고 있는 시민들 머리위에 밝은 빛을 내는 괴비행체가 서울상공에 나타났습니다.

이 불빛들은 반원형의 일정한 대형을 갖추고 천천히 남하하는데 어스름한 밤 하늘이라 비행체 모습은 보이지 않고 불빛만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당시에 천천히 남쪽으로 불빛들이 내려오고 있어 북한에서 내려온 전투기 편대가 아닐까 하는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이 소식은 당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던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을 맡던 이수만 씨에게 전달이 되었고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송되게 되었습니다.

이 비행물체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서울상공에 머물르다 사라졌습니다.


■ 청와대 보호를 위해 UFO 공격

1976년은 박정희 대통령 집권시절로 북한과의 대립은 극에 달했습니다.

해당 사건이 있기 2달전에 도끼만행사건이 발생되어 초 긴장상태였던 정부로써는

이같은 비행물체가 북에서 천천히 남쪽으로 남하하자 북한의 비행물체로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방공여단에서도 비상이 걸려 해당 비행물체를 포착하였고 

오후 7시쯤 방공여단의 20미리 발칸포가 불빛을 향해 불을 뿜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상공 밑에서 시민들은 화염속에서 UFO 불빛을 향해 날아가는 포탄의 모습을 보게 되었지만

포탄을 맞은 UFO 는 멀쩡하게 저고도 비행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육군이 대공포화기를 몇분간 지속적으로 공격하였지만 UFO는 유유히 밝은 불빛을 발산하며 

북서쪽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후 우리 국군이 발사한 발칸포탄이 지상으로 낙하하면서 낙하되는 탄에 서울시민이 맞아 1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다음날 언론에서는 해당 소식을 보도했고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가 소집되어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국방부와 교통부에서는 이렇게 발표하였습니다.

노스웨스트 항공의 보잉 707 화물전세기 1대가 청와대 상공 비행금지구역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우리 방공여단에서 위협사격을 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서울 시민들은 믿지 못했습니다. 만일 항공기가 저공으로 낮게 비행했다면 절대 못볼수가 없었고

또한 몇시간 동안 서울 상공에 머무를수도 없었을겁니다. 저도 과거에 공항옆에 살아서 잘 알고 있는데

가끔 민항기가 낮게 저속으로 날때 불빛만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때 보면 UFO로 착각해서 볼수도 있지만

잠시 몇분입니다. 몇분이 지나면 금새 항공기인줄 알게 됩니다.

그럼 정말 UFO 였을까요?

가능성은 있습니다. 정황상 볼때 1970년대에 장기간 저속으로 하늘에 체류할 수 있는 항공기가 존재하지 않았을테고

발칸포 공격에도 일정한 대열을 갖춘채 회피기동 없이 상공에 떠있었다면 UFO일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

가끔 서울 상공에도 UFO가 나타나긴 하지만 왜 서울상공에 UFO가 나타났을까요?

또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UFO를 공격한 한국군대 이기도 했습니다.



더 궁금하긴 하지만 인터넷에 나와있는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11월 7일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1976년 발생한 청와대 UFO 격추미수 사건에 대해 조명한다고 합니다.

창사특집 방송이니 더 많은 자료가 방송이 될듯합니다. 

저도 관심있게 볼 예정이고, UFO에 관심있는 분들 토요일 저녁 그것이 알고 싶다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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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 밴드 아시나요! 한국의소리를 표현한 힙합밴드 

with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오늘 우연히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조선의 힙' 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있었는데 홍보영상에 나오는 노래가 어찌나 충격적이던지!

더군다나 이렇게 제작된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 3편이 모두 천만조회 이상이고 모두 합치면 약 7948만회가 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고 중독이 되어 몇번을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에서 노래를 부른 밴드가 이날치 밴드라는것을 알았고 본격적으로 이날치밴드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이날치 밴드는 우리나라 영화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장영규씨가 주축으로 만든 밴드입니다.

이날치라는 이름도 독특한데 이 밴드이름에서 따온 이날치 라는 이름이 정말로 있었던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날치밴드 탄생

이날치(1820-1892) 명창은 조선후기 8명창 중 한 사람이었던 이날치 명창이었고 이 이름을 따서 팀명을 이날치 밴드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또한 음악감독이자 어어부 프로젝트, 민요 록밴드 씽씽에서 활동한 베이스 장영규를 주축으로 

네 명의 젊은 소리꾼과 두 명의 베이스 주자, 한명의 드러머로 구성되었다고 하네요.

최근 정규 1집 앨범 수궁가를 발표하고 수궁가의 주요 대목을 흥겨운 댄스음악으로 재탄생시켜 대중들애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중독성 강한 음악에 독특한 춤사위를 추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콜라보를 해서 힙한 판소리가 더해진 '범 내려온다' 영상이 공개되었고

이 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시청이 되고 이들 사이에서 '조선의 힙' 으로 불리게 되며 이날치 밴드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유튜브 영상을 보니 각종 방송프로그램, 라디오 등지에서 많이 출연했었네요.

오늘 이 노래를 듣고 저도 정말 몇번을 들었는지 모릅니다. 

이날치 밴드 멤버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날치밴드 멤버구성

보컬: 안이호, 권송희, 이나래, 신유진

베이스: 장영규, 정중엽

드럼: 이철희

이날치 밴드는 1집 수궁가를 발표했는데 한국관광공사에 쓰인 3편의 노래가 여기에 담겨있습니다.

서울편에서는 '범 내려온다', 부산편에서는 '어류도감', 전주편에서는 '좌우나졸' 이 쓰였습니다.


1. 범 내려온다

육지로 올라온 턱 빠진 별주부가 토끼를 호생원으로 잘못 부르는 바람에 난데없이 호랑이가 내려온다는 내용을 다룬 곡이다.


2. 좌우나졸

좌우나졸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실겁니다. 저도 무슨뜻인지 몰랐어요.

좌우나졸은 별주부가 토끼에게 용궁에 가면 훈련대장 벼슬을 토끼에게 줄텐데 이 벼슬이름이 좌우나졸이라고 합니다.

별주부가 토끼에게 좌우나졸 훈련대장 벼슬을 준다고 속이고 토끼를 잡아들여 배를 가르는 내용을 담은 곡입니다.


3. 어류도감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해 용왕이 소집한 어전회의에 등장하는 물고기 대신들을 노래한 곡입니다.

4. 말을 허라니, 허오리다

토끼가 자신의 간이 지금 뭍에 있으니 다시 육지로 나가 꼭 간을 가져와서 용왕을 살려드리겠다는 거짓 언변으로 용왕을 속이는 내용을 노래한 곡입니다.


5. 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

토끼의 말에 넘어간 용왕이 토끼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잔치를 열어주는 걸 본 별주부가 답답한 마음에 속지 말라며 충언을 하는 장면을 담은 곡이다.


한국관광공사 한국홍보영상에 춤사위를 춘 댄스팀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독특하게 조합해 노래뿐만 아니라 춤사위까지 중독성에 빠뜨리게 만드는 연출이었습니다.

노래와 춤사위가 더해 한국을 알리는 영상으로 거듭났는데요.

우리나라 말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들도 이 노래를 자꾸 듣게 된다고 합니다.

진짜로 요즘 세상이 가장 한국 다운게 세계 다운일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한국관광공사 뮤직비디어 3편은 서울, 부산, 전주가 제작이 되었고 3편 합쳐 조회수가 7948만회가 되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더 많은 영상을 찍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후반기에 3편을 더 촬용한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가져집니다.

여러분들도 이 노래를 한번 들으면 2번 3번은 그냥 들어지게 될 중독성 강한 조선의 힙 입니다.

한번들어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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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손의 뜻, 유아인, 정해인, 허각 대표적 단풍손 연예인



이제 9월 가을 단풍시기가 왔습니다.

단풍하면 설악산의 화려한 단풍도 생각나고 내장산의 깜찍한 애기단풍도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단풍손도 생각이 나는데요.

여러분들은 단풍손의 뜻을 아세요?



■ 단풍손의 뜻 

단풍손이란 요즘 신조어로 어린 아이들 손처럼 손가락이 짧고 두툼한 손을 말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손은 너무 귀엽죠.

여자분들 손도 단풍손이면 깜찍하고 귀여울것 같네요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단풍손을 가진 성인남자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특히 여자분들이 남자의 단풍손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손이 너무 애기손 같아서 남자 이미지와는 안어울린다고 하네요.

단풍손은 다른 말로 레고손 이라고도 합니다. 

레고손은 장난감 레고 피큐어 인형손 같다는 것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 단풍손을 가진 남자 연예인

단풍손을 가진 대표적 연예인으로 유아인, 정해인, BTS의 지민, 허각 씨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아인씨는 카리스마 있고 광기적인 연기를 하는데 비해 손이 너무 애기손같아 단풍손으로 불립니다.

여자들이 남자의 단풍손을 싫어 한다는데 유아인씨 싫어하나요? 아니죠.

멋진 사람은 다 멋있습니다. ㅋㅋ

  


꽃미남 배우 정해인씨도 역시 단풍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꽃미남 배우여서 그런지 손도 아기자기하게 이쁘네요. 

역시 멋진 분이십니다.

   

  


그외에 방탄소년단의 지민씨나 허각씨도 사진에서 보듯이 손가락이 짧고 통통하게 생겼네요.

하지만 이분들이 여자분들이 싫어하냐 절대 아니죠.

미남이면 역시 모든것이 멋지십니다.

    

   


오늘 단풍손이 무슨뜻인지 아시겠죠.

단풍손이란 말이 약간 네가티브하게 쓰이는것 같습니다.

즉 여자들이 싫어하는 손으로 단풍손이란 말이 나온것 같은데.

좋은 의미로 쓰였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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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반격 소부장의 뜻 



요즘 유튜브나 뉴스 기사를 보면 일본과의 무역전쟁에서 우리가 승리한것처럼 이야기들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제시대 강제노역에 대한 일본제철 배상판결로 인해 일본은 한국에 대해 무역보복을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 삼성전자 등 국내 완성품 제조업체들이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핵심소재 수입이 막혀

국내 제조업에 큰 타격을 가져다 줬는데요.

국내 기업들은 이 어려움을 국내 개발과 수입 다변화의 기회로 삼아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과의 무역전쟁에서 이겼다고 얘기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스 기사를 보면 일본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일본은 기초공학 등에 많은 투자를 하고 노벨상도 여러명 배출한 곳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원천기술등에 대한 특허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무기들을 가지고 한국을 공격하기 위한 탐색전을 하고 있습니다.



■ 소부장의 뜻

뉴스기사를 보면 소부장이란 말이 자주 나오는데요. 

이 단어를 좀 알아야 할거 같습니다.

소부장의 뜻은

소재산업(Materials), 부품산업(Components), 장비산업(Equipment)의 앞글자를 딴 말입니다.

이는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인 소재산업, 부품산업, 장비산업을 하나로 묶어 이야기할 때 사용됩니다.

특히 과거에는 일반적인 단어로 사용되다가 

2010년부터는 우리나라의 기초산업을 중요시하는 단어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과 한국도 소부장 산업에 격차가 있는데 이번 무역전쟁에서도 일본이 내민 카드는 소부장에 대해 무역제재를 실시한것입니다.

그만큼 제조업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는 기초산업입니다.

우리나라도 소부장 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른 나라로부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1년 내 20대 품목, 50년내 80대 품목의 공급 안정화를 달성하기 위해

100대 품목의 소재, 부품, 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일본 소부장 특허로 반격 시작

이렇게 우리나라가 소부장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업체들도 소부장 국산화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자

일본은 특허를 무기로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잠자코 있다가 우리나라가 국산화 개발해 성공해 특허라도 낼라치면

이의신청을 해서 훼방을 놓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소부장 산업에 대한 특허권을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다 그 특허범위가 넓어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것이라도 일본의 특허범위가 넓어 그 안에 걸리고 마는 사항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밧데리 산업에 있어 특허분쟁이 심화될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의 소부장 무역규제를 우리나라가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있지만

특허권 전쟁에서도 지지않고 잘 피해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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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여성혐오 조개 논란 사건



요즘 TV 프로그램을 잘 보지 않게 됩니다.

손안에 항상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고 그곳엔 유튜브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유일하게 보는 TV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MBC의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입니다.

나혼자 산다의 메인 MC인 전현무가 빠져 아쉽긴 하지만

박나래가 나혼자산다를 잘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여은파의 활약으로 소재 스펙트럼이 더 다양화 되었습니다.



■ 기안84 여성혐오 조개 논란

기안84가 또 논란의 한가운데 서게 되었습니다.

기안84가 연재중인 웹툰에서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네이버 웹툰 복귀작인 복학왕-광어인간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기다리던 독자들이 웹툰을 읽는 도중 문제의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복학왕의 주인공인 우기명의 전 여자친구 봉지영이 한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한 후 회식자리에서 조개를 깨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이 여성혐오를 일으키는 장면으로 해석이 되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장면에서 해달이 조개를 깨는건 조개인 여성성 즉 자신의 몸을 팔아 

정식직원으로 채용이 된다는 암시를 주는 장면으로 여성혐오 논란이 되었습니다.


기안84 측에서는 이 장면에 대해 수달이 조개를 깨 먹는 장면을 상상해 

수달의 모습과 봉지영이 조개를 깨는 장면을 겹치게 그려넣어 보고자 했다는 겁니다.

더 깊게 고민하지 못한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나혼자산다를 보면서 기안84를 볼때 이 사과문의 내용은 정말인거 같습니다.

기안84는 나혼자산다에서도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하고 욕을 먹은적도 많습니다.

그런 기안84를 볼때 그의 웹툰 작품에 뭔가 깊고 심오한 의미를 두고 표현한다기 보다는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즉흥적인 생각들로 웹툰을 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연초에 전현무와 기안84가 집에서 만나 전현무의 스피치 코치를 받을때도 기안84가 했던 말이 있습니다.

기안84는 대중앞에 서서 말하는 법이나 자기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는 법에 있어 아직 서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에 대해 자신이 부족하고 또한 부담으로 인해 공황장애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현무가 단기과정으로 스피치 강습을 시켜주는 모습도 나왔구요.

이런점에서 볼때 여성혐오 조개 논란이 되었던 것에 대한 사과문 내용은 정말 맞다고 봅니다.

사실 조개를 배위에 놓고 깨먹는 장면은 수달이 아니고 해달이라는 동물이고 아마 기안84도 그렇게 깊은 의미까지 생각하며 그리진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개탕을 먹는 장면에서 갑자기 해달이 조개 깨먹는 장면이 생각나 그렇게 그렸을 겁니다.

그런데 이 논란이 반복 재생산이 되면서 청와대 청원게시판까지 오르게 되고 

MBC 나혼자산다에 기안84 나오지 마라고 하는일까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기안84는 웹툰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세계를 가지고 현실의 잣대를 들이대 이렇다 저렇다 하면 작가의 창작성을 제한하는 꼴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막장같은 드라마나 영화는 왜 그런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욕을 안하는 걸까요?

오히려 재밌다고 모두 보는 드라마나 영화 아닌가요.

왜 기안84가 그린 만화의 한 장면만을 가지고 여성혐오 라는 프레임을 씌우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물론 기안84측에서도 깊게 생각하지 못했다고 사과까지 하고 장면을 수정까지 했습니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는 사람중 기안84가 처음부터 출연한 유일한 출연자입니다.

기안84가 엉뚱하고 예기치 못하는 곳에서 웃음을 주기 때문에 나혼자산다를 시청합니다.

만일 기안84가 헨리처럼 신사처럼 멋지게 나온다면 오히려 안어울리고 재미가 없을겁니다.



또한 기안84가 그런 행동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악의가 있어 그런것도 아닐테고 

단지 제대로 표현을 하지못하거나 아직은 순수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나혼자산다를 통해 기안84가 방송인으로 성장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기안84를 방송에서 빼고 다른 출연자로 대체를 한다고 해도 큰 지장은 없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씁쓸함이 남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이런일까지 올라간다는게 어찌보면 중요한 행정력의 낭비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 나혼자 산다 - 곽도원 편

이번주에는 곽도원씨가 나와 제주도에서 혼자사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물론 이번회에서는 기안84도 같이 나와 곽도원씨의 10년전 곽기안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습니다.

곽도원씨를 볼때 정말 기안84 10년 후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곽도원씨가 아직 미혼이라는걸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그래서 실제 찾아봤더니 아직 미혼이 맞더군요.

과거 곡성영화에 같이 출연했던 여배우와 여친 관계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혼자라고 합니다.

1973년생,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자신이 독백처럼 '이 생애 결혼은 틀렸습니다.' 라고 이야기 할때는

웃기기도 했지만 약간 서글프더군요.

곽도원씨 힘내시고 좋은 사람 만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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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법률적 근거 및 성립요건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남성과 여성은 어느 시대보다도 평등한 관계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보다는 많은 성 인식개선이 있었지만 여전히 성 평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고 또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성인지 교육 등 필수적으로 들어야만 하는 교육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교육뿐만 아니라 평가까지 받아야 하는 요즘 직장인들의 모습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평가 문제에 나오는 성희롱 예방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에 나오는 평가문제 중심으로 요약을 해드리겠습니다.



성희롱으로 침해받는 권리

성희롱은 조직 내 다양한 권력관계의 불균형 차이로 발생하는 성적 괴롭힘입니다.

성희롱으로 인해 침해받는 기본권에는 성적자기결정권, 행복추구권,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근로권, 인격권 등이 기본적으로 침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근로자의 근로환경이 악화되고 조직 내 통합을 저해할뿐 아니라 평등한 조직문화에 악영향을 끼쳐 조직 발전을 방해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 성희롱 예방교육의 법률적 근거

성희롱 예방교육의 법륙적 근거는 다음 3가지 법령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남녀고용평등법), 양성평등기본법, 국가인권위원회법 의 법령에 근거해 성희롱 예방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 성희롱의 법률적 성립요건

1. 피해자는 성적굴욕감, 혐오감 등 성적으로 불쾌한 감정을 느껴야 합니다.

따라서 피해자가 명시되어야 하고 사회통념상 합리적인 사람이어야 합니다. 

피해자는 성희롱이 일어난 장소, 시간 등을 기록해두고 다른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2. 행위자는 성희롱 사건이 발생할 경우 즉시 사과해야 하며 재발방지와 피해자 요구를 경청해야 합니다.

3. 피해자와 행위자는 업무상 만나는 즉 일때문에 만나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즉 직장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일때문에 만난 사이에도 해당됩니다.

4. 반드시 행위자와 피해자 사이에 성적언동이 있었다는 증거를 증명해야 합니다.

즉 증인과 증거를 확보해야 하고 그런 상황을 구체적으로 기록해둬야 합니다.

5. 제 3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즉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제 3자도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는 지에 대한 동의가 되야 성희롱 성립조건이 됩니다.



■ 성희롱 행위자는 권력관계에서의 우월적 지위에 있다

직장내에서 성희롱이 발생할 경우 일반적으로 권력관계의 불균형에서 온다고 볼수 있다. 

즉 권력관계의 우월적 지위를 통해 발생한다.


■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성희롱예방교육은 2016년 개정된 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에 따라 근로자 1인 이상 전업종 사업장에 근무하는 작업자는 필히 받아야 할 법정의무교육입니다.

또한 직장내 성희롱예방교육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모두 받아야 하고 지정된 위탁기관을 통해서도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사업주가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를 받게 됩니다.


■ 성희롱 사례들

1. EBS 보니하니 성희롱

자녀들이 교육방송 보니하니를 자주 보니 보아하니를 모를수 없습니다.

그런데 유튜브 채널방송 중에 보니하니를 향해 폭력을 행사하는 듯한 동영상이 나가고

후에 개그맨 박동근 씨가 막말을 채연씨에게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성희롱 논란까지 된 사건입니다.


이로인해 청와대 게시판까지 올라가게 되었는데

보니하니 측에서는 지나친 장난으로 해명이 되고 교육방송 측에서도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결국 보니하니 방송은 전면 중단되었고 제작진도 모두 교체되었습니다.

물론 출연진들도 모두 교체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던 교육방송 프로였는데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2. 김민아 성희롱

김민아씨는 JT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현재 온앤오프, 이십세기 힛트쏭 등에 출연중입니다.

1991년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입니다. 

7월 25일 방송되었던 tvN '온앤오프'에 김민아가 등장했습니다.

이 프로에서 김민아는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왓더빽 시즌2' 코너에서 중학교 남학생과 인터뷰 도중 김민아가 던진 질문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김민아는 중학생에게 "에너지가 엄청 많을 시기인데 그 에너지를 어디에 푸느냐?", "혼자 집에 있을때는 뭐하냐" 등의 질문을 했는데

이 질문이 바로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으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김민아씨 하차론 까지 있었지만 김민아씨는 바로 사과했고 유튜브채널 등에서 하차키로 했지만

온앤오프를 비롯한 방송 프로그램은 계속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3. 은젤 성희롱

ASMR 유튜버 은젤이 성희롱을 당했던 사실을 뒤늦게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튜버 은젤은 현재 30만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ASMR 유튜버로 과거 더필름(황경석)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그 사건 이후 그사람과는 모든 연락을 끊고 지내고 있지만

그 사건을 당할때 그 사람은 이미 자신을 예비 피해자로 점찍고 자신에게 그렇게 행동했구나 생각하니 소름이 끼쳤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현재 다른 피해자의 몰래카메라 영상촬영으로 인해 경찰 수사중이라고 합니다.



성희롱은 이렇게 피해자와 행위자 사이에 우월적 권력관계 또는 업무상 일때문에 만난 사이에서 일어나며 행위자가 대소롭지 않게 생각하는 조직문화에서 더욱 피해자가 큰 피해를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교육을 통해 성희롱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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