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티 오송호텔 숙박 후기: 오송역 출장 중 편안한 휴식 공간과 접근성, 주변맛집

 

 

최근 워크숍 일정으로 오송역 인근에 위치한 세종시티 오송호텔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세종시티 오송호텔은 ‘오송h호텔’로도 불리며, 워크숍이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기 때문에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이 호텔은 출장이나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최적의 위치와 편리한 시설을 제공해주는 곳이었습니다. 오늘은 그 숙박 후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오송호텔 시설 및 객실 소개

세종시티 오송호텔은 4층부터 15층까지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2층에는 일반 회사와 회의실, 3층에는 연회장이 있어 워크숍이나 비즈니스 행사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6층의 614호 트윈베드 객실에 묵었으며, 객실은 깔끔하고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건과 비누, 샴프, 바디워시는 있지만 치약, 칫솔, 면도기 등은 없어서 따로 챙겨오셔야 합니다.
냉장고에는 생수 2병만 비치되어 있으니 간식이나 음료수는 따로 사서 들어오셔야 합니다. 객실안에 금고도 있습니다. 큰 도로 앞에 호텔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전망은 그냥 큰 도로가 보이는 전망입니다. 15층에서는 아마 근처 연제저수지도 보이는 호수전망 뷰가 나올거 같습니다.  넓지 않은 공간이었지만 필요한 모든 것이 잘 갖춰져 있어 편안한 숙박을 제공해주었습니다.

2. 오송역에서 세종시티 오송호텔까지 가는 방법

오송역에서 세종시티 오송호텔로 이동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첫 번째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오송역 7번 출구에서 나와 일반버스 500번이나 502번을 타면 약 17분 정도 소요되며, 경남아너스빌 정류장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호텔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방법은 택시를 이용하는 것으로, 택시 요금은 약 6,000원 정도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택시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호텔까지 도착할 수 있어, 시간 절약이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3. 숙박 비용과 예약 팁

세종시티 오송호텔의 1박 숙박료는 숙박 어플 기준으로 약 13만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워크숍 참석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8만원에 트윈베드 객실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에 예약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출장이나 워크숍 등의 일정이 있을 경우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장점과 단점: 엘리베이터와 주변 편의 시설

호텔의 큰 장점은 주변 상업지구의 편리함입니다. 호텔 인근에는 다양한 식당과 커피숍이 있어 식사나 간단한 커피 한 잔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스타벅스도 근처에 있어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하는 덕에, 아침 일찍 아메리카노 한 잔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한식, 국밥, 쌀국수, 족발과 보쌈 등 다양한 종류의 식당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호텔에는 엘리베이터가 3대 설치되어 있는데, 엘리베이터의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점이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처럼 투숙객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3대의 엘리베이터가 있어 완전히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좀 더 효율적인 운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5. 주변 환경: 편리한 상업지구와 교통 접근성

세종시티 오송호텔은 오송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출장이나 워크숍으로 방문한 경우 이동이 매우 편리하며, 주변 상업지구가 잘 발달해 있어 모든 것이 한곳에 모여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호텔 주변에는 마트도 있어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었고, 다양한 식당이 있어 식사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특히, 호텔 내 1층의 식당들은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방문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2층과 3층의 회의실과 연회장은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유용한 시설들이었습니다. 워크숍 중간중간의 식사나 커피 브레이크를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6. 총 평

세종시티 오송호텔은 출장이나 워크숍 등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기에 적합한 호텔입니다. 깔끔한 객실과 편리한 위치, 다양한 주변 편의 시설은 출장 중에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엘리베이터의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숙박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출장으로 오송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다시 이 호텔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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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출장 아이호텔 숙박기

 

 

매년 이맘때쯤이면 교육도 있고 해서 대전으로 출장을 갑니다.

대전에 계신 선생님이 다행히 숙박장소를 잡아주셔서 편하게 있다 올수 있죠.

물론 회사에서 계룡스파텔을 예약해도 되는데 

출장지가 좀 먼데다 같이 교육오신 선생님들이 있어서 매년 그곳에 숙박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대전 대덕특구에 있는 아이호텔 입니다.

 

■ 대전 컨벤션센터(DCC) 옆에 위치한 아이호텔

아이호텔은 과거 대덕특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덕특구가 엄청나게 개발이 되어 대전 컨벤션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대전 DCC 옆에 묵을만한 호텔이 아이호텔 뿐이었는데

지금은 주변에 롯데시티호텔, 호텔ICC 등 호텔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대전 DCC에서 열리는 학회나 각종 세미나 참석할때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 대전 아이호텔 시설 및 가격

아이호텔은 일반인의 예약에 제한이 있습니다.

호텔 이용안내에도 나와 있듯이

대덕특구를 방문/체류하는 국내 및 해외 과학기술인 및 그 가족,

대덕특구 입주기관 종사자 및 방문자에 한해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예약시에는 해당 기관에 근무한다는 재직증명서 또는 신분증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대전에 여행이나 업무차 오시게 된다면 대전 대덕 입주기관에 근무하는 지인을 통해 예약하셔야 합니다.

숙박요금도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저도 2박, 1인실을 예약했는데 숙박비는 84000원 입니다.

객실은 1인실, 2인실, 4인실이 있고

4인실은 패밀리 스위트 가격입니다.

10박이상 장기숙박으로 이용하시면 훨씬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호텔 1인실을 예약해 사용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취사가능한 원룸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호텔통로는 그리 길지 않지만 양쪽으로 객실이 되어있고 

한쪽은 강변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객실에 들어서면 강변을 바라보고 있는 객실에서는

멋진 풍광을 바라볼수 있습니다.

객실은 슈퍼싱글사이즈의 침대와 책상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취사도 가능하게 전기 인덕션과 냉장고

한세트의 식기류도 들어 있습니다.

또한 퐁퐁과 수세미도 있네요.

화장실에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할건 다 있는거 같습니다.

샴프, 바디워시, 치약, 하루 수건 2장, 비누, 헤어드라이 등이 있습니다.

또한 TV와 와이파이도 있으며 

한개의 믹스커피와 녹차티벡이 있고

냉장고 안에는 생수 1병이 들어 있습니다.

아이호텔은 갑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갑천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데 8층 객실의 풍경은 보기 좋습니다.

아이호텔에 오실때는 차를 가지고 오실텐데요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주차하고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지상주차, 지하주차 모두 가능합니다.

 

 

 

■ 대전 아이호텔 단점

첫번째는 매번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주변에 밥먹을 만한 식당이 많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저녁밥먹기 위해 주변을 헤매었는데요

작년에는 아이호텔 근처 골프존 타워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올해는 문이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안내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4시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결국 주변을 헤매다 '조림' 이라는 식당에서 파육계장을 먹었습니다.

육계장 맛은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공기밥 양이 좀 작아서 젊으신 분들은 공기 한개정도는 추가해야할 듯 합니다.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메뉴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두번째는 밤에 좀 춥다는 겁니다.

여름에 오면 모르겠지만 겨울에 오신다면 객실을 잘 받아야 합니다.

아이호텔은 예전에는 방바닥은 온돌이었고 공조시스템으로 따뜻한 바람이 나왔는데 

지금은 공기히터로 모든 난방이 전환되었습니다.

냉난방이 같이 되는 인버터형 히터기라 난방을 켰을때 따뜻한 바람이 나오기까지

몇분 기다려야 합니다.

고장났다고 생각마시고 좀 기다리셔야 합니다.

공기는 따뜻한데 발은 시렵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에도 코로나 때문에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식사며 여러가지가 불편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네요

하지만 아이호텔은 비교적 편하게 지낼수 있었습니다.

대전에 특히 대덕특구 쪽에 업무가 있거나 가족 여행중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안전하게 쉬었다 갈수 있는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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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이용후기] 목포역에서 쏘카 이용 출장후기

목포에서 워크숍이 있어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목포현대호텔, 목포역에서 꽤 먼거리 였습니다.

기차를 이용하다보니 지방에 가면 교통편이 제일 힘듭니다. 

그래서 생각했던게 바로 쏘카 입니다.

예전에 창원에 출장갔다가 1박2일로 쏘카를 이용한적이 있었는데 저렴하면서 편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쏘카를 이용해 보기로 하고 예약~

기존에 쏘카 어플이 깔려 있어 목포역 주변으로 쏘카 주차장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목포역 주변에 쏘카 주차장이 2곳이나 있네요.

     



■ 쏘카 예약하기

1. 쏘카를 이용하기 위해 미리 예약을 합니다. 

왜냐면 현지에 가서 바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차량을 이용할려면 예약은 필수

2. 쏘카 주차장을 확인하고 차량을 확인한 후 이용시간을 입력합니다.

    


3. 자동차 보험을 선택하고 이용요금을 확인합니다.

여기서 할인을 받으실려면 쏘카에서 발행하는 쿠폰을 등록하시면 되고 쿠폰이 없으시다면 sk 통신사를 이용하시면 티회원으로 5,000원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차량 대여 가격에 따라 할인 금액은 달라집니다.

" 티멤버쉽 회원 최대 5,000원 할인"

4. 결재 금액을 확인 후 결재하시면 됩니다. 

저는 두번째 이용하는 거라 카드가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카드를 먼저 등록해주세요.

결재가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문자가 옵니다.



■ 쏘카 차량 확인절차

1. 현지에 도착하시면 쏘카 주차장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보통 주차장에 세워져 있기도 하지만 도로변 유료 주차장에 세워져 있기도 합니다.

목포역에서는 kt건물 옆에 주차장이 있어 그쪽에 쏘카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2. 차량을 먼저 둘러봅니다.

차량 외관에 스크레치나 찌그러진곳이 없는지 확인해봅니다,

    

    

3. 쏘카어플로 들어가시면 차량 확인절차가 있습니다.

내용들을 하나하나 체크하시고 마지막으로 차량의 사진을 5장 올리시는데 차량 외관에 흠이 있는곳 위주로 촬영하셔서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때 이 사진이 근거자료가 됩니다.

4. 차량 확인절차가 끝나셨다면 쏘카 어플로 차량의 문을 엽니다.

여기서 모르시는 분들은 신기해 합니다. 쏘카는 차량의 키가 있는게 아니고 쏘카 어플로 차량 잠금장치로 이용합니다.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당황하실 수 있어요

5. 차량 내부에 유류카드와 하이패스 카드가 있습니다. 


차량에 탑승하신 후 차량의 기름을 확인하시고 주유가 필요하면 차량 내부에 있는 유류카드를 이용해 주유하셔야 합니다.

만일 본인 카드로 잘못 결재하면 나중에 쏘카에서 추가로 유류비가 결재되어 이중으로 결재되게 됩니다. 

반드시 차량에 있는 유류카드를 이용해 기름을 넣으셔야 합니다.

6. 그럼 목적지로 출발~



■ 쏘카 이용시간 변경

쏘카 이용시 미리 시간을 정해놓고 결재하고 이용합니다.

다만 쏘카 이용시간을 초과할 경우 예상외로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이유는 다음 사람이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 시간을 못 맞출수 있기 때문에 초과사용에 대해서는 과금이 되는것 같습니다.

쏘카 이용시간을 초과할 경우 30분전에 오는 문자에 반납연장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반납 연장을 하시면 됩니다.

■ 쏘카 반납장소 변경

쏘카 차량은 반드시 예약하신대로 반납 장소에 반납을 하셔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쏘카 차량의 반납장소 변경은 할수 없습니다.

다만 부득이하게 반납장소를 바꾸고 싶다면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그래도 반납장소가 쏘카 주차장이라고 하면 추가비용이 덜하겠지만 만일 그런 장소가 아니다면 쏘카측에서 차량을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쏘카 반납장소 변경은 안되고 다만 부득이한 경우 추가요금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할거 같네요.



■ 쏘카 반납절차

1. 쏘카 차량 반납 30분전부터 메세지가 옵니다. 

30분전, 10분전 이렇게 카카오톡 메세지가 오는데 혹시 반납시간을 초과하신다면 반납 연장하기를 클릭해서 시간을 연장하셔야 합니다.

2. 반납 장소에 도착하셨다면 반납 전 절차를 수행하세요

쏘카 차량을 지정 주차장에 반납했는지, 지상에 주차했는지 체크하시고

차량안에 개인 물품이 없는지 확인하시고 쓰레기는 가져가셔야 합니다.

혹시 반납시간이 빠듯해 기름을 채워 놓지 않으셨어도 나중에 주행거리만큼 청구가 되니 주유를 안하셔도 됩니다. 

시간이 많아 굳이 세차까지 하실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세차도 패스~

모든 사항에 체크하시고 반납하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차량에 이상이 없다면 반납하기가 완료됩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문자메세지와 함께 주행거리만큼 기름값이 청구됩니다.

지방 출장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쏘카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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