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6 M2 중고 구매 후 추천 액세서리: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얼마 전, 저는 당근마켓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6 11인치 M2 모델을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2024.09.01-아이패드 에어6 M2 11인치 당근 중고 구입후기

 

아이패드 에어6 M2 11인치 당근 중고 구입후기

아이패드 에어6 M2 11인치 당근 중고 구입후기   또 아이패드병에 걸렸습니다.이제는 애플병에 걸리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소용이 없네요.이번에는 이런 이유입니다.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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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제품을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좋은 상태의 제품을 찾을 수 있었는데, 아이패드를 구매한 후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액세서리 선택이더군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사용해본 아이패드 액세서리 다섯 가지를 가격이 싼 것부터 비싼 순으로 소개하고, 각 제품의 장점과 사용 소감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적합한 액세서리를 찾고 계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엘라고 애플 펜슬 케이스

  • 제품 소개: 엘라고의 애플 펜슬 케이스는 모나미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실리콘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합니다. 애플 펜슬을 사용할 때 손에 쥐는 느낌이 자연스러워 펜을 들고 쓰기 편리합니다.
  • 장점: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도 애플 펜슬의 더블 탭 기능과 스퀴즈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각진 디자인 덕분에 굴러 떨어질 걱정이 줄어듭니다.
  • 가격: 약 10,08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활용도를 제공하는 아이템입니다.

2. 신지모루 마그네틱 폴리오 케이스

  • 제품 소개: 신지모루의 마그네틱 폴리오 케이스는 아이패드와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마그네틱 구조로 되어 있으며, 내부는 극세사 소재로 아이패드를 보호합니다.
  • 장점: 자력의 강도가 높아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으며, 케이스 커버가 애플 펜슬도 감싸주는 기능이 있어 이동 중 펜슬 분실 위험이 적습니다.
  • 단점: 보호력이 다소 약해 아이패드의 측면이 노출되는 부분이 있으므로, 강력한 보호를 원한다면 다른 옵션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가격: 약 26,9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3. 오이공 스튜디오 아이패드 레더핏 파우치

    • 제품 소개: 오이공 스튜디오의 레더핏 파우치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아이패드와 매직 키보드, 애플 펜슬까지 모두 수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 장점: 핏감이 뛰어나 휴대성이 좋으며, 슬리브 형태로 간편하게 아이패드를 보호합니다.
    • 단점: 슬리브 파우치 특성상 추가 물건 수납이 어려워 충전기나 추가 액세서리를 함께 휴대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 가격: 약 25,960원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적당한 보호력을 갖춘 제품입니다.

 

 

4. MOFT 캐리 슬리브

      • 제품 소개: 모프트 캐리 슬리브는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보호하는 동시에 거치대 기능을 제공합니다.
      • 장점: 수납 공간이 넉넉해 충전기, 마우스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휴대할 수 있으며, 거치대 기능으로 작업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 줍니다.
      • 가격: 약 72,900원으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점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5. 매직 키보드

      • 제품 소개: 매직 키보드는 아이패드의 사용성을 대폭 확장시켜 주는 프리미엄 키보드입니다. 플로팅 캔틸레버 디자인으로 아이패드를 띄운 상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펑션 키와 넓어진 트랙패드로 사용 편의성이 높습니다.
      • 장점: 타이핑과 작업 시 편안함을 제공하며, 특히 해틱 터치 트랙패드가 매력적입니다.
      • 단점: 가격이 약 42만 6,550원으로 상당히 높아, 많은 활용이 예상되지 않는 경우에는 투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나에게 맞는 아이패드 액세서리는?

아이패드 에어6 M2와 함께 사용할 액세서리는 사용자의 필요와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편리한 필기와 드로잉을 위해 애플 펜슬을 자주 사용한다면 엘라고 케이스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저는 예전 애플펜슬 1세대 모데를 사용하면서 이미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다용도로 아이패드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매직 키보드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프리미엄급이고 애플 정품 악세사리라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저는 그냥 신지모루 케이스로 구매를 했고 키보드는 아이맥 악세사리인 무선 키보드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손에 들고다니거나 큰 가방에 넣을때는 MOFT 캐리 슬리브로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편의성을 극대화해 보세요. 이상으로 아이패드 악세사리로 가성비 있는 악세사리 5가지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쿠팡가격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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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수리] 잘쓰던 아이패드 고장 애플가로수길 수리 맡기러~ 

몇일전 잘쓰던 아이패드 에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방금까지도 쓰던 아이패드가 갑자기 화면이 안나오는거 였습니다. 그래서 홈버튼을 누르니 시리는 정상적으로 작동되었고 화면만 안나오지 다른 기능은 살아있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눌러 초기화를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전원이 꺼진 후 다시 켜지지 않는거였습니다. 밧데리 방전으로 인한 문제인가 해서 하루정도 충전 후에 다시 전원버튼을 눌러봤지만 화면은 깜깜한 상태였고 그 어떠한것도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지만 디스플레이에 문제가 있는지,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는지는 단지 추측만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날 아무래도 애플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아보고 정확히 어디가 고장 났는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애플가로수길 매장 방문기

이왕 이렇게 된거 요번 기회에 가로수길에 있다는 애플가로수길 매장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애플가로수길 매장 주변에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신구초교 공용노외주차장 으로 2급지에 만들어진 주차장이었습니다. 


평일 방문해서 그런지 신구초교 공용주차장은 꽤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신구초교 지하에 만들어진 공용주차장으로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있었고 지상 가로수길 방면으로 바로 나갈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도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2급지 공용주차장으로 주차료는 비싼 편입니다. 5분당 300원으로  1시간에 3600원이 나오네요. 물론 저는 경차라서 50% 할인 받았습니다. 장애인 차량은 80% 까지 할인 되니 그렇게 부담은 없을것 같네요.

"가로수길 신구초교 공영주차장 주차료"

가져간 차는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그곳에서 애플가로수길 매장까지는 5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는 애플가로수길 매장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가로수길 건물들 사이에 있어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았는데 가까이 가야 볼수 있네요. 매장은 나름 독특했습니다. 자유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애플 직원들이 제품설명도 해주고 그곳에서 바로 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애플 제품을 수리받기 위해서는 맨 앞에 메인서포트 직원에게 접수를 해야 합니다. 그 직원에게 예약인지 방문접수 인지 확인하고 접수를 진행해줍니다. 그러면 핸드폰 문자로 접수되었다고 문자가 오면 잠시 자리에 앉아 대기합니다.

대기하면서 둘러보고 있는데 누군가 무엇을 구입했다고 박수를 쳐달라는 직원의 멘트가 들렸습니다. 그럼 매장 방문한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더군요. 물론 예전에 유튜브에서 유명 유튜버 성명준 씨가 아이맥프로를 살때 매장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던 건 기억하지만 실제 그곳에서 박수를 쳐보니 웃기긴 하더군요. 

기다리던중 두번째 문자를 받으면 메인 서포트 직원에게 찾아가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그럼 그곳에서 다시 기다리면 조금 있다가 서비스 직원이 저의 이름을 호명합니다. 그럼 그때부터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애플서비스 받아보기 

일단 저의 아이패드 증상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아이패드가 정상 작동 하다가 갑자기 화면꺼짐 현상이 발생해 다시 초기화를 진행하니 그때부터 완전 작동이 안되었다는 것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서비스 직원이 충전케이블 새것을 가져와서 다시 충전해보고 화면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그것으로 점검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밧데리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저희 애플 정책상 여기서 아이패드는 수리가 안되니 리퍼제품으로 교환하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리퍼제품이 얼마인데요 했더니 부가세 빼고 약 28만원이랍니다. 그리고 덧붙이는 말이 지금 가지고 계신 아이패드에어가 구형이니 차라리 몇만원 더 보태시면 최신 아이패드로 구입할 수 있다고 친절히 알려주네요(??)

이런 어이가 없네요. 어디가 고장인지도 안알려주고 수리가 안되니 교환하던가 새로 사시던가 하라는 말에 애플이 이런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어디가 고장인지도 모른채 애플가로수길 매장을 나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사설 아이패드 수리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사설 수리기

그래서 찾아간곳이 서초 양재역에 있는 '아이폰병원' 매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양재역 7번 출구 앞에 한신휴플러스 빌딩 지하 1층에 있는 아이폰 전문 사설 수리점입니다. 강남점이여서 다른 곳에도 지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제 아이폰이 고장나 찾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에서 또 다시 아이패드 증상을 이야기 했더니 메인보드가 불량이거나 지난 사용하는 동안 떨어뜨리는 등 그런 외부충격이 누적되 단선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면서 아이패드는 여기서 고칠 수 없으니 수원점으로 보내야 한답니다. 그곳에 사장님이 계시는데 그분이 수리 전문가라고 하네요. 수리기간은 약 1주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고 비용은 13~14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수리전에 확인전화 드릴 예정이구요. 수리는 맡겼으니 다음 편에서 고장 났던 부분과 수리기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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