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2018 서초 서리풀 페스티벌 축제

9월이면 서초구에 살다보니 매년 서초 서리풀 페스티벌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합니다. 서초 서리풀페스티벌이 시작된지는 2015년 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매년 가을 개최되는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거 같습니다. 저희는 주로 아이들과 같이 참여하거나 아이들과 같이 관람가능한 문화행사를 주로 찾아 다닙니다. 

올해도 서초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탄생 30주년을 맞이하여 '서른의 서초' 라는 주제를 가지고 9월 8일(토)부터 9월 16일까지 서초구 전역에서 진행된다고합니다. 휘성, 바다와 함께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스케치북&퍼레이드, 폐막공연인 반포서래한불음악축제, 만인대합창, 불꽃쇼’ 등이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20개의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열려 많은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서초 서리풀페스티벌 날짜별 메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9.8.(토) 개막축하공연

19:00부터 2시간동안 서초구청 특설무대에서 시작되며 휘성과 바다가 출연하며 서초교향악단의 수준있는 공연도 펼쳐칠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당연 무료이고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가능합니다.

서초구청 주차장은 9.6.(목) 오후 6시부터 차량통제되니 반드시 확인 바라며, 행사당일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합니다.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실 거라면 양재역환승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9.9.(일) 양재천 연인의거리 콘서트

이제는 밤에 약간 선선해진 양재천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19:00부터 2시간동안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7080 포크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입장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가능하시고 만일 우천시에는 행사 시작 3시간전을 기준으로 진행여부가 결정됩니다.



9.10.(월) 연극 '후궁박빈'

월요일 19:30부터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1시간40분동안 코미디 풍자극인 연극 후궁박빈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연극은 임금이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하자, 아들을 열다섯이나 낳은 흥부 처를 처녀로 속여 임금의 후궁으로 들여보내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풍자극으로 2018년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멋진 연극을 서초 서리풀페스티벌에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서 18:00부터 1인1매 선착순 좌석권 배부예정입니다.

9.11.(화) 양재말죽거리축제

양재말죽거리축제는 이날 16:00 부터 양재종합시장에서 4시간동안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옛 말죽거리가 조선시대 여행자들이 타고 온 말에게 죽을 끓여 먹였던 곳으로 전통을 살리고 양재 말죽거리 일대 골목 상권 활성화 하기위해 기획된 행사로 도심속에서 말과 함께 뛰놀며, 주민들의 재능 기부를 통하여 만들어지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16:00 ~ 17:00 에는 지역주민 상인과 함께하는 공감퍼레이드를

17:00 ~ 18:30 에는 개회식과 말죽거리 가수왕 선발대회를

20:00 ~ 20:40 에는 대중가수공연 / 대금산조 / 클래식 중창단 / 댄싱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고

이외에도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말타기 체험, 지역상가 할인행사등이 계획 되어 있으니 시장에서 맛있는거 먹고 싸게 물건을 살수 있는 기회가 될거 같습니다.

9.12.(수) 서초골 음악회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에서는 19:00부터 2시간동안 클래식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구요 아이들과 같이 1부에서는 팝페라와 뮤지컬을 감상하고 2부에는 국악과 오페라의 콜라보를 감상하시면 아주 즐거운 문화체험을 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9.13.(목) Knock Knock Classic

이날 반포심산아트홀에서는 19:30부터 1시간30분동안 디토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프리미엄 클레식 연주화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디토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는 조수미 파크콘서트, 유키 구라모토 크리스마스 콘서트, 디즈니 인 클래식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로 사랑 받고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2017년 부터 서초 문화재단 상주단체로 함께 해온 단체로 페스티벌을 맞이하여 클래식 초심자들을 위한 젊고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행가가 될거 같습니다.

본 공연 티켓은 당일 18:30분 부터 반포심산아트홀 매표소에서 표를 수령하시면 되고 무료입니다. 그리고 신분증 반드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반포심산아트홀은 전문 공연시설로 좌석을 배정 받지 못하면 입장이 불가하니 서둘러 표를 수령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9.14.(금) ~ 15.(토) 클래식 판타지

이날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19:30부터 2시간30분 동안 클래식의 향연이 펼처질 예정입니다.

클래식 판타지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세대간의 공감문화를 형성하며,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1

4일에는 유명 오페라 라보엠과 카르멘의 명장면을 서희태 지휘자와 해설과 함께 감상하실수 있으며

15일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 예술단 리틀엔젤스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람표는 현장에서 18:00부터 1인1매 선착순 좌석권 배부 예정입니다.



9.16.(일) 서리풀 스케치북 / 퍼레이드

일요일은 서리풀페스티벌의 마지막 피날레로 한강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 공연, 화려한 불꽃쇼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행사는 16:00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아이들과 같이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퍼레이드와 각종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마지막에 불꽃쇼까지 구경하면 멋진 행사를 완벽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전 10:00 에는 서리풀 책문화 축제가, 15:00에는 한강곳곳에서 한강버스킹이, 오후 16:00에는 예술의전당 앞 대로변에서 아이들과 펼치는 도로 스케치북 행사가 17:00에는 서리풀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서리풀퍼레이드, 18:00에는 프랑스와 한국문화의 교류의 장인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가 한강에서 펼쳐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10분부터 감동의 하모니와 하늘을 뒤덥는 불꽃 피날레가 펼쳐질 예정이니 아이들과 같이 멋진 야경을 감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또는 연인과 같이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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