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감기약 Nighttime Severe Cold & Flu 사용후기

얼마전 우리 직원이 미국에 출장 갔다가 오면서  

직원들 선물로 감기약을 사기지고 왔습니다.

왠 감기약??

잘 아시는 분이 미국 감기약이 좋다고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으면 좋다고 했다는 겁니다.

일본에 갔다 왔을때는 저도 약은 좀 사가지고 왔는데

미국 감기약이 유명한 줄은 몰랐습니다.

보통 비타민이나 보조식품들을 사오던데 말이죠.



그러다가 얼마전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막 발생하고 있을때

가래와 기침을 동반한 감기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눈오는 추운날 밖에서 3-4시간 떨었더니

결국 감기에 걸리게 되었죠.

그런데 병원에 갈 시간이 없어서 이 약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미국 감기약 이름은 

" equate Nighttime Severe Cold & Flu " 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미국 감기약으로는 

NyQuil Severe(나이퀼) 제품이 유명하던데

이 제품 오른쪽 상단에도 나이퀼 제품과 비교해보라는

말이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하여튼 유명한 NyQuil(나이퀼) 제품과 비슷한 감기약인거 같습니다.

약을 먹기전에 설명서를 잘 봐야 될거 같아

구글 번역기로 돌려봤습니다.

그런데 번역기 위쪽에 보이는 

" 최대 강도 야간 심한 "

이글을 보지 못하고 어떤 증상에 먹어야 되는지만

눈에 들어와 그것만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실수를 범했죠.

이 약을 먹기 위한 증상은

감기 또는 독감에 걸렸을때 먹는 약으로

두통, 열, 인후염, 경미한 통증

재채기, 코막힘, 콧물, 기침

등에 먹는 약입니다.

그리고 복약 안내도 읽어보았습니다.

약을 먹을때는 반드시 복약 안내서를 읽어봐야 합니다.

복약 안내서에는 반드시 여기 나와있는 용량 이상 먹지 말라고 합니다.



▶ 복약 안내서 ◀

하루 24시간 동안 8개 이상의 약을 먹지 말것

12세 이상의 아이와 어른은 4시간에 물과 함께 2개 알약을 복용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의사에게 문의

Nighttime Severe Cold & Flu 1박스를 개봉하니

총 24개의 알약이 들어있습니다.

최대 4시간마다 2알씩 복용하면

이틀 먹을수 있는 양입니다.

그래서 저는 출근 전 아침에

2알을 복용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Nighttime"  이라는 문구를 못본체 말입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집에서 회사까지 15 분 정도 되는 거리인데

어찌나 졸리던지

회사에 와서는 하루종일 졸리고 멍한 느낌이었습니다.

미국에 계셨던 회사분이 말해 주길 한번에 2개 알약을 먹은건

많이 복용 했다고 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외국인 보다는 체구가 작기때문에

1알 정도만 먹어도 되고

특히 이 약은 많이 졸리기 때문에

밤에 먹는약이라는 겁니다.

약 봉지 앞에 Nighttime 이라고 써있지 않냐고.

그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자기전에 먹는 약이라는걸..



역시 약은 잘 보고 잘 복용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감기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실 이 약 한번 먹고 증상은 조금 덜해진거 같았지만

아무래도 2번 먹어 나을거 같지 않아

결국 병원에 가서 우리나라 약을 사서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 미국 감기약은 정 병원에 갈수 없을때

아니면 감기 초기증상때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는

감기약이 될거 같습니다.

아무튼 요즘 코로나19로 감기만 걸려도 

눈총이 따가운데 감기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모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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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원인불명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원인인가?

지난달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이 무엇 때문인지 원인불명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폐렴이 태국과 한국에서도 환자가 발생했고 과거 사스와 메르스의 공포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오늘 중국 당국이 원인불명의 집단 폐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는 

이번에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는 아닙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최초 1937년에 닭에서 발견이 되었고 닭같은 조류 뿐만이 아니라 소, 돼지, 개와 더불어 

사람도 감염시킬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소화기 질환까지도 일으키지만 RNA 바이러스라 위험성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름은 그 형태가 태양의 바깥쪽 코로나와 비슷하다고 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로 명명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면 가장자리가 왕의 왕관 또는 태양의 코로나를 연상시키며

둥글고 납작한 표면을 가지고 있어 바이론의 특징을 나타냅니다. 

이 바이론 형태는 바이러스 표면에 살고 숙주의 향성을 만드는 단백질인 바이러스의 스파이크페플로머에 의해 만들어 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니도바이러스목, 코로나바이러스과, 코로나바이러스아과 혹은 토로비리나(Torovirinae)에 포함된 바이러스속인 종입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은 사람에게 크게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2003년 발생한 사스(SARS), 얼마전 중동에서 들어온 메르스(MERS) 같은 호흡기 질환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었습니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SARS-CoV)는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 800여명 정도가 사망한 질환이었고

또한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는 메르스 원인 바이러스로 발열과 기침을 동반하고 중동지역에서 발생하였으나 

2015년 우리나라에서 검역실패로 186명이 감염되고 38명이 사망한 사건의 원인 바이러스 였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발생한 집단폐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각국 관계자들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중국 과학자들이 먼저 이번 폐렴 원인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과학자들은 폐렴 유발 병원균을 배양해 모든 염기 서열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이라고 분석하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원인균을 밝혀낸 곳은 중국공학아카데미에서 밝혀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환자들로부터 채취한 샘플을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와 대조를 해보았는데 15건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사실상 이번에 규명한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 사스와 메르스의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다르며 

지금까지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 6종과도 다르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중국 폐렴을 유발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총 6종 중에 4종은 일반 감기를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들이고

나머지 2종이 사스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입니다.

국내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중국 정부에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요청한거 같습니다.

그래야 국내에서 발병한 환자의 샘플과 비교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맞는지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중국발 폐렴은 사람대 사람으로는 전염이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잠복기간이 있고 전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확실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또한 백신개발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국내 당국이 검역을 철저히 해야겠고 국민들은 관련국가를 여행하는건 자재를 해야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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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감기를 예방하는 민간요법 - 유자차, 도라지차, 대추차, 배즙



겨울만 되면 독감이다 감기다 해서 아이들과 아내가 몇일씩 아파 있을때면 남편도 덩달아 힘들어집니다. 몇일전에는 여동생 식구들 모두 감기와 독감으로 병원 응급실까지 갔다왔다고 하더군요.

겨울 날씨는 건조하고 낮과 밤 온도차가 심해서 호흡기 질환이 잘 발생합니다. 평소에 감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무언가를 해야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음식은 매일 먹기 때문에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매일 조금씩 섭취한다면 좀더 감기를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옛날부터 초기 감기나 심하지 않는 감기의 경우 감기약 대신 민간요법으로 감기를 잡았다고 합니다.  

가끔 저도 감기기운이 있으면 부모님이 해주신 배즙과 홍삼을 먹곤 합니다. 운이 좋으면 하루밤만 지나도 감기기운이 싹 없어질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민간요법으로 감기에 좋은 음식 몇가지를 추천합니다.



유자차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과 기침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감기 증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감기에는 비타민 C를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유자는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 있을 정도로 비타민 창고입니다. 감기에 걸렸을때 대표적으로 먹는 음식이 유자차인 이유가 그때문입니다.




도라지차

도라지는 목감기에 효과가 좋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도라지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삭이고 목이 아파거나 가래 기침을 할때에 증상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약용 식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도라지를 달여서 도라지차로 먹거나 도라지물로 양치질을 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배즙과 무즙

부모님이 매년 겨울엔 나주배로 배즙을 만들어 보내십니다. 여기엔 배뿐만 아니라 도라지도 같이 넣어서 배즙을 만들어 주시는데요 부모님의 정성에 비해서 잘 못챙겨 먹을 때가 많습니다. 

과일 중에서 배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만성기침과 가래 해소에 효과가 있고 몸의 열을 내려줍니다. 기침과 가래를 동반한 감기에는 배 2분의 1개 즉 약 200그램 과 무 200그램을 즙을 내어 복용하면 증세가 완화된다고 합니다. 

대추차

대추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환절기나 초겨울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대추를 달여 꾸준히 마시면 감기와 비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호흡기 질환에 좋아 코와 점막을 강하게 만들어 비염치료 및 예방의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감기 예방을 위한 6가지 원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

2. 평상시 꾸준한 운동을 한다,.

3.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고루 섭취한다.

4. 외출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는다.

5. 사람이 붐비는 곳에 오래 있지 않도록 한다.

6. 찬 공기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과연 여러분들은 몇개나 지키실 수 있나요? 저같은 40대 직장인에게는 4번 내지 5번 만 잘 지킬수 있겠네요. 슬프군요 40대 직장인들이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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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심하게 걸렸습니다. 목감기에 눈병까지 걸리다니 좋아하는 커피며 콜라며 탄산을 끊어야 되다니 몇일간은 사는낙이 없을거 같습니다.

6월달이지만 낮에는 여름처럼 덥고 밤에는 서늘하니 기온차가 크고 더군다나 밤에도 선풍기를 틀어 피부가 서늘해야 잠이 오니 감기에 걸릴수밖에 없네요.

젊을때야 쉽게 이겨내지만 이제 나이 40대 중반이 꺽이니 회복이 더딥니다. 목감기, 기침감기, 가래까지 끓으니 컨디션이 말이 아닙니다.

목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선생님 말씀 '물 많이 드시고 찬거 드시지 마세요' 끝~ 역시 항상 같은 답변이시다. 그래서 3일치 약을 지어왔습니다.

항상 같은 약이지만 나름 이번엔 잘 살펴보았습니다.

나의 증상은 침을 삼킬때 심하게 목이 아프고 가래를 동반한 기침을 좀 했었는데 관련된 약을 주셔서 약의 기능을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코데날정은 미황색의 원형 정제로 진해검단제와 기침감기약 역할을 하는데 기침과 가래의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변비를 발생시킬수 있고, 어지러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스타인캡슐은 미백색의 분말이 충전된 녹색의 캡슐로 코데날정과 같이 진해거담제와 기침감기약 역할을 하고 객담(가래) 용해작용이 있어 객담의 배출을 쉽게 해 주는 약입니다.

프리메정은 분홍색의 장방형 필름코칭정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염증을 완화해줍니다. 이게 아마도 목의 통증을 좀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나봅니다. 약을 먹고 약기운이 돌면 조금 목의 통증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약기운이 떨어지면 또 다시 통증이 옵니다. 특히 약기운이 떨어지는 새벽에 목이 아파 잠에서 깬적도 있습니다. 가끔 요것만 다시 먹고 잘때도 있습니다.

무코스타정은 백색의 원형 필름코팅정으로 궤양치료제로써 위염 위궤양 치료제 입니다. 약이 독해서 아마도 위를 보호하는 약을 주신거 같습니다. 하지만 무코스타정 복용 시 변비를 발생할 수 있고, 어지러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2일을 복용하였지만 목 아픈건 좀 나아졌는데 기침 가래가 엄청 심해졌습니다. 간밤에는 기침이 멈추질 않아 거의 피를 토할뻔 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기침을 심하게 하니 눈까지 충혈되고 눈꼽에 파란농까지 섞여서 아침에 일어날려고 하니 눈꼽때문에 눈이 떠지지가 않을 정도였습니다.

다음날 병원을 다시 찾아 증상을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역시나 돌아오는 대답은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 약만 바꿔서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사 놔달라고 했더니 감기주사는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럼 대신 수액이라도 놔달라고 해서 마늘수액 맞고 왔습니다. 그리고 눈은 결막염이여서 오로신점안액 처방 받았습니다.  기침이 심해 죽을거 같을때는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벌꿀을 타서 조금씩 먹으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벌꿀에는 항알레르기 성분이 들어있어 기침을 조금 삭혀주실거라 합니다.

 

역시 진해거담제와 기침감기약인 코데날정이 포함되어 있고,

페니라민정은 미황색의 원형 정제로 항히스타민과 항알러지약으로써 알레르기 질환, 감기, 가려움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되어 집니다. 이약은 졸음을 유발하므로 특히 운전하시는 분들한테는 주의가 요망됩니다.

암브로콜정은 미황색의 원형 정제로 진해거담제와 기침감기약으로써 기관지를 확장하고 객담을 용해하여 천식, 호흡기 질환의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세토펜이알서방정은 희색의 장방형 필름코팅 정제로 해열 진통제 역할을 합니다. 이 약은 간에 부담을 주는 약으로 이 약을 복용 시에는 음주를 가급적 삼가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약을 3일째 복용중인데 기침도 많이 줄고 가래도 잘 해소 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눈에는 오로신점안액 처방을 받아 이틀정도 눈에 넣었는데

오로신점안액 : 퀴놀론계 항균제로 각종 세균에 의한 안과질환 치료제입니다.

눈까지 충혈되고 차도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안과를 찾게 되었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합니다. 혹시 가족들에게 옮길수 있냐고 물어보니 선생님 말씀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전염되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시니 다행입니다. 혹시나 가족들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옮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말입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두가지 약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참훌루오로메토론 0.1% 점안액은 안과용제로 백색 또는 유백색의 현탁액으로 외안부의 및 전안부의 염증성 질환(안검염,결막염, 각막염, 공막염, 상공막염, 홍채염, 홍채모양체염, 포도막염, 수술 후 염증 등)에 투여하는 점안액으로 하루 4번(아침, 점심, 저녁, 잠들기전) 눈에 떨어뜨리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특히 현탁액이므로 사진에도 나와 있듯이 흔들어서 사용바랍니다.

파타딘 점안액 역시 안과용제로 불투명한 흰색 용기에 든 무색 또는 미황색 점안제로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인한 증상 치료를 목적으로 처방됩니다.

이도 역시 하루 4번 투여하라고 처방 받았습니다. 두가지 약을 동시에 떨어 뜨리는건 아니고 순서는 상관없지만 한가지 점안액을 떨어뜨리고 5분정도 지나서 다시 다른 점안액을 떨어뜨리라고 약사선생님이 알려주셨습니다.

투여한지 아직 1일째이긴 하지만 왼쪽 눈은 좀 차도가 보였습니다.

하여튼 아이들도 감기가 걸리면 결막염도 같이 오는 경향이 있는데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전염되지 않으니 걱정 마시고(그렇다고 수건을 같이 쓰신다던지 하시면 안되겠죠) 의사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시는데로 올바르게 약을 잘먹고 빨리 건강해졌으면 합니다.

오늘은 감기약과 결막염에 대해서 얘기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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