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홍천 은행나무숲: 가을 한 달 동안만 열리는 황금빛 풍경과 여행 정보

 

 

가을이 깊어가면 홍천의 은행나무숲이 우리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이곳은 매년 단 한 달, 가을에만 그 아름다움을 개방하며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장소입니다. 노란 은행잎이 빼곡하게 펼쳐진 숲길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 은행나무숲, 특별한 가을의 향연

홍천 은행나무숲은 1985년에 한 개인이 심기 시작하여 수십 년 동안 가꾸어 온 사유지입니다. 이 숲은 가을이 오면 황금빛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에게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매년 10월 단 한 달간만 개방되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치면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 하죠. 그래서인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만을 기다리며 은행나무숲을 찾습니다.

- 2024년 홍천 은행나무숲 개방 일정: 10월 1일 ~ 10월 31일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 주소: 강원도 홍천군 내면 달둔길 9-23
- 방문객이 많으므로, 개방 기간에 맞춰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함

저는 이번 10월 6일에 홍천 은행나무숲을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아직 은행나무 잎이 완전히 물들지 않은 상태였고, 대부분의 잎이 여전히 초록빛을 띠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노란색으로 변해가는 나무들을 보며, 곧 숲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들 것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푸르른 잎과 점점 노랗게 변해가는 잎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고, 가을이 깊어갈수록 얼마나 아름다울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홍천 은행나무숲의 풍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가을 햇살 아래 반짝이는 은행잎들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정말 특별합니다. 숲 속을 걷다 보면 가을 바람에 흩날리는 잎들이 눈부시게 아름다워, 마치 황금빛 비를 맞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처럼 홍천 은행나무숲은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선물로, 사람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시간을 선물합니다. 은행나무숲에 대한 사진과 더 많은 정보는 [이곳](https://photoslife.tistory.com/302)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019.10.10-[가을여행] 홍천 은행나무숲 현재 상황

 

[가을여행] 홍천 은행나무숲 현재 상황

[가을여행] 홍천 은행나무숲 현재 상황 오늘 10월 9일 한글날 아이들 데리고 광화문에 한글날 행사 구경을 갈까 하다가 요즘 광화문이고 어디고 정치이야기로 시끌해서 다른곳을 찾아 보았습니

www.photoslife.kr

 

♠ 방문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

홍천 은행나무숲은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방문 전에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숲이 개방되는 기간과 시간은 매년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공식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숲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방문 시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다른 방문객들과 조용히 숲을 즐기는 것이 이곳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약 10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가 매우 혼잡하며, 특히 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 전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주민자치회에서 주차 안내를 도와주고 있으므로 좀 더 편하게 주차하실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말보다는 주중에 방문하면 한적하게 숲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나무숲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홍천의 대표적인 음식인 막국수와 감자떡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이 근처에 위치해 있어, 숲을 둘러본 후 따뜻한 국물과 함께 막국수를 즐기거나, 쫄깃한 감자떡을 맛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오뎅도 맛있었고, 구운 밤과 고구마도 맛있었습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은행나무숲 근처에서 은행으로 만든 간식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 및 지도 안내

홍천 은행나무숲을 방문하셨다면, 주변의 다른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홍천의 주요 관광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이 많습니다. 은행나무숲 근처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자면:

  • 팔봉산: 멋진 산행과 함께 홍천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 홍천강: 맑은 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강변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수타사: 아름다운 절경 속에 자리한 고즈넉한 사찰로, 마음의 평안을 찾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홍천 은행나무숲 주변에서는 홍천 관광지도를 현장에서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나 구글 지도 앱을 이용해 주변 관광지와 맛집을 미리 확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

홍천 은행나무숲은 단순히 예쁜 사진을 찍는 장소를 넘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걷는 숲길은 어느새 대화가 깊어지고, 함께하는 순간이 더욱 소중해지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이 숲의 모습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바람에 흩날리는 잎사귀 소리와 코끝을 스치는 가을 냄새는 그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번 가을, 홍천 은행나무숲에서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을 받아보세요. 한 달 동안만 열리는 이 기회는 금세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시간을 내어 꼭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여러분도 그곳에서 가을의 황홀함을 온전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가을이 깊어가면 홍천의 은행나무숲이 우리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이곳은 매년 단 한 달, 가을에만 그 아름다움을 개방하며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장소입니다. 노란 은행잎이 빼곡하게 펼쳐진 숲길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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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올인클루시브로 1박2일 즐기기

 

 

단풍시즌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있는 리조트에 가서

쉬었다 오는 짧은 1박2일 코스를 준비했습니다.

지난번 1박2일 강릉여행은 교통체증으로 인해 4시간 넘게 걸려 

운전한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는.. ㅠㅠ

그래서 이번엔 강원도 홍천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주변에서 추천해주시는 방법은 비발디파크를 갈때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끊어서 가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조식을 포함해 비발디파크 내부의 모든 부대시설을

골고루 이용해볼 수 있도록 무료쿠폰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 입니다.

 

먼저 예약을 인터파크 예약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4인가족으로 가장 저렴하게 갔다 올수 있도록

1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17평형 랜덤배정 일반전망 [올인크루시브]로 예약을 했습니다.

주말가격이라 그런지 평일가격보다 훨씬 비쌉니다.

하지만 평형대비 가장 저렴하게 구입했다는 생각에 뿌듯 합니다.

 

■ 홍천 비발디파크 1박 2일 이용 후기

토요일이라 서울시내를 관통해 갈려니 길이 많이 밀리더군요.

서울에서 약 2시간 걸려 3시쯤 도착해 바로 체크인을 했습니다.

비발디파크 입실시간은 주중에는 14:00에 가능하고 주말연휴에는 15:00에 가능합니다.

퇴실시간은 주중에는 12시, 주말연휴에는 11시에 퇴실해야 하네요.

놀이공원이나 오션월드를 이용하실려면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 하고

짐만 숙소에 놓아두고 쿠폰받아 일찌감치 이용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저희가 예약한 룸은 올인크루시브 패키지로 17평형 오크패밀리 취사형이었습니다.

체크인 시 각종 쿠폰을 같이 주시는데요.

조식쿠폰, 오션월드 이용쿠폰, 액티비티 이용쿠폰, 곤돌라 이용쿠폰을 주십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쿠폰만 한가득이네요.

쿠폰이 많다보니 클립을 가져가셔서

이렇게 정리해서 들고다니면 분실 위험도 없고 

편하게 가지고 다니실 수 있습니다.

 

1.  홍천 비발디파크 B동 17평형 오크취사형 

이번 여행은 가성비 좋게 갔다오자는 컨셉이라 룸은 가장 저렴한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거기다 2만원 할인까지 받아서 15만원에 예약을 할수 있었습니다.

룸은 깨끗했습니다.

침대는 싱글침대 2개로 아이들과 자기 위해서 두 침대를 붙여 사용했습니다.

물론 침대를 이동시켜 합치다 보니

침대밑에 있던 집개벌레가 기어나오자 와이프랑이 기겁을 하네요.

다행히 조심히 잡아서 베란다 밖으로 내보내긴 했습니다.

리조트가 산속에 있다보니 그럴수 있죠.



객실내부에는 취사가 가능하지만 고기를 굽거나 생선을 굽는것은 제한됩니다.

그리고 전자렌지가 없어 햇반을 가져가도 물에 끓여 데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차라리 밥통에 밥을 하는게 더 빠를 지경입니다.

4인가족 기준으로 각종 그릇들과 컵들은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욕실에는 슬리퍼는 없으며 칫솔, 치약 등은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두 챙겨가야 되네요.

바디클리너와 샴프는 대용량으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객실이다 보니 전망은 기대 안하셔도 됩니다.

건물 뒷편 전망이라 주차장이 보이고 바로 산에 막혀있지만

가을이다보니 산에 물들어진 단풍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보다 좋은 전망을 원하신다면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스키장이 보이는 전망의 객실로 옮기셔도 됩니다.

지금은 스키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 녹색의 잔디만 보이네요.

엘리베이터 앞 공용공간에서 보는 스키장쪽 전망입니다.

체크인 후 객실내에서 잠깐 짐을 정리하고

받은 쿠폰을 가지고 부대시설을 이용하러 지하로 내려왔습니다.

비발디파크 지하통로에는 그야말로 놀거리, 즐길거리가 많았습니다.

주어진 쿠폰 중 액티비티 쿠폰을 이용해 각종 놀이기구 등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2.  비발디파크 지하 부대시설 이용기

홍천 비발디파크 지하에는 A동부터 D동까지 이어지는 긴 통로에 

각종 놀이기구와 상점들이 즐비하고 오션월드까지도 지하로 갈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그 크기에 좀 놀라기는 했습니다.

액티비티 쿠폰으로는 회전목마, UFO라는 놀이기구, 범버카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범버카를 무척 좋아하네요.

   
 

쿠폰을 이용해 바로 시설을 이용할수 있는건 아니고

매표소에서 쿠폰을 주고 티켓을 발권 받으셔야 합니다.

쿠폰은 3인가족(대인2, 소인1) 기준으로 주어졌기 때문에 

소인 1명의 티켓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쿠폰을 이용할때는 3개의 놀이기구중 한개만 이용할 수 있기때문에

회전목마나 UFO 놀이기구를 추가 이용하실거면 추가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범퍼카를 이용하고 아이들과 같이 오락실에도 들어가 추억의 오락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시간은 금방 흘러 저녁을 먹어야 했는데요

지하에는 각종 식당과 푸드코트도 있어서

먹거리도 모두 지하에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에서는 음식을 모두 포장도 가능했습니다.

저희도 코로나 때문에 모두 포장을 해서 객실에서 먹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식당 내에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놀랬던 것은

굿앤굿이라는 마트가 있는데

마트가 상당히 크고 고기를 판매하는 곳에서는 

고기를 구워주기까지 했습니다.

미리 고기를 구매해서 신청하면 버섯과 양파를 넣고 삼겹살을 구워주기까지 합니다.

고기굽는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정말 사먹고 싶을정도였습니다.

아마도 객실내에서 고기를 굽지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를 해주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녁을 먹고나니 하루가 금방 지나가네요.

지하 부대시설에는 그 외에도 앤트월드 라는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이 있고

K-1 스피드라는 자동차 랠리경기장도 있습니다.

F-1 레이서가 되어 트랙을 돌수 있게 되어 있네요.

 

3.  홍천 비발디파크 조식 이용기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에는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사실 잘 이용하지를 않았는데요.

이번에 조식 쿠폰은 대인 2, 소인 1를 제공해줘서

아들녀석꺼 소인 1장만 추가로 구매를 하면 되어서 

조식까지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침 조식도 시간대를 나누어 서비스를 합니다.

조식은 셰프스키친에서 제공하고 1,2,3 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갔던 토요일 아침에는 1부와 2부만 진행을 하네요.

조식은 아주 만족했습니다.

잘먹지 않은 저희 아들들도 

2접시씩 먹어줘서 돈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아 줄서서 음식을 고르다 보니 

저 혼자 계속 음식을 날라야 되서 정작 밥먹을 때 시간이 별로 없더군요.

조식시간을 나누다 보니 조금 빠듯한 느낌이었습니다.



4.  홍천 비발디파크 곤돌라 이용후기

조식 후에 짐을 싸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11시 체크아웃이다 보니 짐을 그대로 두고 어디 갔다올수가 없을꺼 같아

미리 짐을 빼서 차에 집어 넣고 곤돌라를 타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곤돌라 탑승 위치는 저희가 묵었던 B동 앞이라 산책 후에 곤돌라를 탑승했습니다.

곤돌라 탑승도 쿠폰을 이용했고

마찬가지로 3명은 쿠폰을 이용하고

아들 한명꺼는 곤돌라와 하늘 양떼목장 패키지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게 더 저렴하네요.

야외 놀이기구인 루지월드와 롤러월드는 10월17일부로 하계영업을 종료했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시설은

곤돌라, 하늘양떼목장, 스카이스윙, 레일썰매만 운영중입니다.

곤돌라를 타고 10여분이 안되게 병풍산을 올라가면 시원한 경관이 아주 멋집니다.

정상에는 하늘 양떼목장이 있어 양철바구니에 들어있는 먹이를 들고 들어가면

양들과 염소 등이 와서 먹이를 받아 먹습니다.

아이들은 좋아하네요.

그렇게 양떼목장을 즐기고

좋은 풍경도 즐기고

그리고 스릴있는 스카이스윙은 다른 사람이 타는 모습만 봐도 아찔합니다.

초등학생이 타는데 용감하게 잘 타더군요.

1박 2일 홍천 비발디파크를 아주 알차게 보냈는데

오션월드 수영장에 가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한가지 더 비발디파크에도 인피니티풀이 있는데요.

사실 위치를 잘 몰랐는데

언덕위에 있는 소노빌리지에 가시면 웰컴센터 앞에 인피니티 풀이 있습니다.

가격은 대인 30,000원이고 소인은 25,000원입니다.

인피니티 풀 이용도 패키지에 포함된 상품이 있으니

잘 검색해서 가시면 좋을거 같네요.

인피니티풀이 작기는 하지만 경관은 아주 끝내주는것 같습니다.

 

단풍 든 가을 아이들과 같이 떠난 단풍여행이었는데요

서울에서 가깝고 경치도 좋고 쉬었다 올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홍천 비발디파크 

다음에는 다른 가족들과 같이 소노빌리지를 이용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유럽에 성같은 느낌이네요.

앞에는 골프장이 있어서 풍광이 아주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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