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용등급은? 개인 신용등급 점수표 확인방법

현재 이 세상은 신용의 사회입니다.

신용등급이 나쁠경우 대출은 물론 경제활동에 치명적인 제한을 당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나의 신용등급 점수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신용등급 이란 무엇일까요?

신용등급은 개인 신용평가회사에서 각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여 등급을 매기는 제도로 

신용거래 시 연체유무, 금액, 기간, 다중채무 등을 종합하여 정해집니다.

쉽게 말해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내 얼굴이자 명함과도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신용등급은 은행이나 투자등에만 영향을 미칠줄 알고 있으나 사회전반적인 일상에서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 신용등급은 어떻게 결정될까요?

신용등급 결정은 앞서 말한것과 같이 사회 전반의 영역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등급을 결정하게 됩니다.

▶ 신용정보사, 일반기업, 정보통신업 등에서 통신연체가 없는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 한국신용정보원, 금융회사, 공공기관 에서는 국세체납이 있는지 여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 신용회복지원기관, 신용회복위원회, 희망모아, 상록수, 한마음금융등에서 장기연체중인지 여부의 정보를 제공하며

▶ 대부업이나 대부중개업을 이용한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는지

▶ 일반 금융회사(은행, 카드사, 보험사, 새마을금고 등)에서 대출은 얼마나 갚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신용등급이 결정됩니다.


신용등급 제도가 신용점수제로 변경

2018년 하반기부터 신용평가에 있어 기존의 신용등급제에서 점수제로의 전환이 실시되고 

2021년부터 신용등급 제도를 보완한 신용점수제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 신용등급 제도에서 신용점수가 629점인 어떤 사람이 신용등급이 6등급에 가까울때 현재의 평가체계상 7등급(530~629점)에 해당하여 대부분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거절되는 상황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불함리함을 개선하고자 CB 평가결과에 대한 신용점수제가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 신용등급 점수표 

최초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신용등급은 5등급부터 시작합니다.

5등급의 신용등급 점수는 698 ~ 767점 사이입니다.

또한 신용등급 점수표상에 1등의 신용점수는 1000점입니다.

여기서 본인의 신용을 잘지키고 금융사고를 내지 않으면 1등급 1000점으로 유지되나

만일 대출, 장기연체, 통신사 제고 등으로 인해 보급이 늦어질 경우 거기에 따른 신용점수는 낮아질 것입니다.

신용등급 점수표에는 최저 0점부터 최고 1000점까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 신용등급별 이자율 차이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신용등급에 따라 은행에서는 금리를 차등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저 등급에서 최고 등급까지 비교했을때 이자율은 약  5배의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 토스, 카카오뱅크를 이용한 신용등급 점수 확인하는 방법

1. 거래중인 은행 보험사에 직접 방문해 조회한다.

2. NICE KCB에 접속하여 무료조회 서비스를 받는다. 연 3회 무료조회 가능하다.

3. 한국신용정보원을 통해 1년 365일 조회가 가능하다.

4. 토스, 카카오뱅크 어플을 이용한 신용등급 점수 확인 가능

▶ 토스어플 신용등급 점수 조회

토스연결 -> 오른쪽 하단 밑에 '전체' 선택 -> 신용란에 '신용관리' 클릭 -> 결과 확인

    

▶ 카카오뱅크 어플에서 신용등급 조회

카카오뱅크 어플 연결 -> 맨 아래쪽 '상품 서비스' 매뉴 선택 -> 서비스 란의 '내 신용정보' 선택

   



■ 잦은 신용등급 점수조회에 따른 불이익

신용등급 점수표를 보고 이를 자주 이용할 경우 본인에게 금융상의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시중 은행들은 개인이 본인의 신용등급 조회를 자주 이용할 경우 대출이 안되는 등의 불이익이 생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겉으로는 신용등급을 아무리 조회해도 불이익이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상 내부적으로는 불이익이 생깁니다.

따라서 대출등 직접 신용조회를 할 이유가 없다면 단순 조회는 피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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