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교체] 실내 LED 등 셀프 교체기 2

지난번에 작성한 실내 LED 등 셀프 교체기 2탄을 적어 보겠습니다.

먼저 앞서 말한 내용은 LED 등을 선택하실때 LED 형광등을 선택할것인가, LED 모듈형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LED 모듈형이 좀더 효율적이므로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실제 교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LED 모듈형 실내등 구매

인터넷 다나와 최저가로 검색을 해보니 싼 제품부터 비싼 제품까지 다양했습니다.

이때 제품 구매시 주의 할 점이 있습니다.

LED 등의 제품 수명은 LED 램프에 연결된 안정기 품질에 좌우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렴한 제품일수록 안정기가 국내산이 아닌 중국산일 확률이 높습니다.

제품은 코콤텍 제품의 LRL-PLS 60W 70C 제품입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로 37,890원 입니다.

25평의 작은방에 설치할 실내등으로 60W 면 넉넉합니다.

예전 형광등보다 느낌으로 약 1.5배 밝고 빛이 잘 퍼져서 방의 어두운 부분이 없습니다.

포장된 제품을 열어봐서 내부를 확인하자  저도 최대한 저렴한 제품을 구매했더니 그만 안정기가 중국산인 제품이 오고 말았습니다.

LED는 LG 제품이었으나 안정기는 중국산 이네요.

        

제품 박스 안에 들어있는 설치방법 설명서도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설치하는지 눈으로 보시면 작업하는데 훨씬 수월합니다.

그리고 LED 모듈이 붙어 있는 본체와 본체를 덮는 커버를 어떻게 분리하는지도 읽어보셔야 작업이 쉬어 집니다.

그리고 LED 등 외관을 살펴봅니다.

깨진곳이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또는 불량이 난곳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2. 기존 형광등 분리 작업

우선 기존 부착된 형광등의 커버를 벗기고 내부를 살펴봅니다.

보시면 이미 형광등 1개가 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천장과 형광등 본체가 연결되어 있는 나사도 한번 확인해 보시고

천장에서 내려온 전선을 형광등과 분리 작업 하시기 전에 전기 안전을 위해서

천장전원을 미리 차단하겠습니다.(중요함)

옛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단독주택 거실 입구나 아파트 현관앞에는 이렇게 두꺼비집이 있습니다.

두꺼비집을 열면 전등이라고 표시된 부분이 있는데

이 전원을 차단해주면 천장으로 들어오는 전기는 차단됩니다.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전원을 먼저 차단해주세요~

이제 천장에 있는 전선을 형광등으로부터 분리하겠습니다.

사실 작업을 밤에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전등을 모두 소등한 상태에서 밤에 작업하는건 빛이 없어 잘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빛이 있는 낮에 작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사진에서 보듯이 천장에서 내려오는 선과 형광등 안정기와 연결되는 선을 분리하셔여 합니다.

분리하실때는 홈에 작은 일자드라이버를 넣고 선을 잡아 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여기서 녹색은 접지선이니 반드시 확인하시고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형광등 본체와 전원선이 분리되었습니다.

전선이 분리된 후 아까 말씀드린 나사를 돌려

천장에서 기존 형광등을 빼냅니다.

나사를 돌려 천장에서 형광등을 분리할땐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형광등 본체가 무거울수도 있고 자칫 빼면서 바닥으로 떨어뜨릴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형광등을 빼내시면 이렇게 천장에 보조연결기구가 달려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새로 가져온 LED 등을 붙이셔야 하는데~




3. LED 등 설치

일단 LED 등 뒷면에 붙은 연결 보조바를 분리하셔야 해서

설명서에서 본것처럼 LED 등 커버를 분리하셔야 합니다.

커버를 분리하면 이렇게 본체에 LED가 잔뜩 붙어 있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LED가 참으로 많이 붙어 있네요.

위 사진에서 보듯이 스쿠류 나사를 돌려 연결보조장치를 분리합니다.

분리한 연결보조바를 천장의 연결보조바에 조립을 하면 됩니다.

여기서 잠깐 

저도 처음엔 LED 등의 연결보조바를 떼어 천장에 있는 연결보조바에 다시 연결해

LED 등을 설치했는데 2개의 연결바에 붙어있는 스쿠류 나사가 서로 간섭해

LED 등 본체가 천장에 딱 붙게 연결이 안되고 

약간 흔들거립니다.

그래서 두번째 방 설치할때는 LED 등에 붙어있는 연결보조바는 아예 제거하고

바로 LED 등 본체를 천장 연결보조바에 연결했습니다.

그랬더니 천장에 딱 붙게 설치가 되네요.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나사를 풀고 두개의 보조연결바를 이 스쿠류 하나로 연결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LED 등 본체를 연결해 나사를 조입니다.

그럼 거의 설치가 끝나 가네요

이제 전원선을 연결할 차례입니다.

전원선은 홈파진 부분을 누르면서 선을 끼우시면 됩니다.

그럼 쉽게 전선이 소켓에 들어갑니다.

선은 본체에 딱 붙게 잘 정리하신다음

두꺼비집의 전등 전원을 올리고 스위치를 켜봅니다.

LED 등이 한개의 불량 없이 잘 들어옵니다.

커버가 없이 불을 켯더니 LED 자체가 아주 눈부십니다.

LED 등 커버를 씌우고 보니 빛은 사방으로 골고루 퍼지고

너무 눈부시지도 않습니다.

방의 밝기는 형광등을 쓰던 예전보다 느낌상으로 약 1.5배 정도 밝아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혹시 LED 등을 끄고 LED 등을 봤을때

잔상이 남아있다면 미세하고 LED에 전기가 흐르기 때문일겁니다.

그래서 밤에 전기스위치를 내려도 LED 등이 미세하게 켜진걸 알겁니다.

저희도 안방 LED 등이 미세하게 켜져있어 신경이 쓰였는데

원인을 알아냈습니다.

원인은 바로 전원스위치가 기계식이 아닌

스위치 내부에 알람과 자동 전원 on 기능이 있는 전자식 스위치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이 전자식 스위치 때문에 미세한 전류가 흘러 LED 등이 완전히 꺼지지 않았던 겁니다.

그래서 오른편에 보듯이 기계식 스위치로 바꿔줬더니

완전히 꺼졌습니다.

저도 처음엔 어떻게 형광등을 LED 등으로 교체할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시간도 몇십분 알걸리고 어렵지 않게 교체를 했습니다.

여자분도 약간의 요령만 있으면 쉽게 하실 수 있으니

전기도 아끼고 밝은 가운데 생활하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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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교체] 실내 LED 등 셀프 교체기 1

몇일전부터 와이프한테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제 방의 형광등 한개가 꺼져 방이 약간 어둑어둑 하게 되었는데 그걸 아직까지 형광등을 안간다고 잔소리를 하네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 방과 실내 등을 모두 LED등 으로 교체할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LED 등으로 교체할려니 LED 모듈형이 있고  LED 형광등이 있습니다.

올초 회사에서도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했었는데 그때 LED 형광등을 처음 보았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밝아지기는 했지만 LED 모듈형과 LED 형광등의 차이를 좀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 LED 모듈형과 형광등 비교

1. LED 밝기

우선 LED 형광등의 구조를 보면 LED 위에 일반 형광등과 같은 자체 커버를 가지고 있고

그 LED 형광등 위로 등커버가 있습니다.

      

LED 형광등                                                                         LED 모듈형

그래서 LED에서 나온 빛이 2개의 커버를 지나 나오기 때문에 밝기에 있어 손해를 봅니다.

LED 모듈은 그 자체 위로 등커버만 있기 때문에 밝기 면에서 LED 형광등보다 더 밝습니다.

2. LED 칩의 등급

LED 칩은 등급이 다양합니다.

LED 모듈의 경우 보급형에서 고급형까지 다양하지만

LED 형광등은 대부분 보급형 칩을 사용하여 제작된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3. 설치 편의성

LED 형광등은 기존 형광등을 제거하고 바로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지 기존 안정기를 그대로 사용할때 형광등과 호환이 안될수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설치하셔야 합니다.

그에 반해 LED 모듈은 기존의 등기구를 완전히 제거하고 LED 모듈로 된 등기구를 기존 떼어낸 등기구 자리에

설치를 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엔 LED 모듈이 자석형으로 나와 기존 등기구에 착~ 붙이는 형태로 나와서

등기구를 제거하지 않고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편리해졌다고 합니다.

4. LED 수명

아까도 말했듯이 LED 칩이 보급형에서 고급형까지 다양하므로 LED 칩이 어떤 칩이냐,

혹은 안정기 품질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 LED 모듈: 모듈 + 안정기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며 고급형칩인 5630 사이즈로 제작된 제품이 많아

밝기와 수명이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 LED 형광등: 기존에 사용하던 안정기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안정기 교체 시기가 다소 빠를수 있으며

또한 대부분 보급형칩인 3528 사이즈의 칩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음



"결론적으로 LED 형광등에 비해 LED 모듈형이 더 장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서재방의 형광등을 LED 모듈형으로 교체를 직접 해보고

만족하면 거실, 다른 방들도 한번 교체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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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유심칩만 CU편의점 구입후 셀프 교체하기

현재 SK 휴대폰을 사용중이지만 업무상 휴대폰이 하나 더 필요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중고폰에 유심칩만 끼우기로 결정했다. 그렇지 않아도 통신료로 허리가 휘는데 기존 3사 통신망을 이용한 요금제를 쓸려니 허리가 부러질거 같았다. 그래서 주변분들의 추천을 받아들여 알뜰폰을 사용하기로 했다. 

절차도 아주 간단했다. 중고폰이 있다면 통신망을 선택해 해당 유심칩만 사서 끼우고 인터넷 또는 전화로 요금제만 신청하면 끝난다고 한다. 요금제도 기존 통신망에 비해 대체적으로 훨씬 저렴하다는 주변 평이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CU에서는 헬로모바일로 kt 또는 skt 망을 그대로 이용한 알뜰요금제가 있었다. kt 망을 이용하는 알뜰요금제는 10기가에 20900원이니 아주 저렴하기까지 하다. 

먼저 CU편의점에 가서 유심칩을 구매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점원들은 유심칩을 해당 매장에서 파는지 조치 모릅니다. 따라서 직접 매장을 둘러보시면서 찾아 보시던가 아니면 점원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혹시 사장님이 선불카드나 기프트카드를 같이 보관중인 봉투가 있을텐데 그곳을 보면 통신사 유심칩이 있을거라고 얘기를 해줘야 합니다.



저도 유심칩을 사기 위해 동네 CU편의점을 3군데나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한곳은 전시되있긴 했는데 태그만 붙어져 있고 품절된 상태였고 한군데는 조금 작은 편의점이여서 그런지 아예 없었고 마지막 편의점은 노랑봉투에 선불카드랑 다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물론 3군데 점원들은 유심칩을 파는지 조치 모르고 있더군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9900원 주고 유심칩을 구매합니다. 

중고폰과 함께 유심칩이 들어있는 포장지입니다. 편의점에 가셔서도 이렇게 생긴 포장지를 찾으시면 됩니다. 

포장지 내부에는 나노칩 모양의 유심칩이 들어있고, 단말기 유심칩의 크기에 따라 결합해 쓸 수 있도록 마이크로칩 케이스와 유심칩 케이스가 따로 들어있고 그리고 휴대폰의 유심칩을 불리할 수 있게 해주는 가느다란 막대가 달린 도구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유심칩을 휴대폰에서 뺄지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유심칩 포장지에는 아주 자세하게 통신사 가입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가입방법대로 하시면 몇 분 안걸려 바로 개통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유심칩을 기존의 중고폰에 끼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 기종은 아이폰 6s로 옆면에 유심칩 소켓이 있습니다.

먼저 유심칩을 끼우기 전에 핸드폰의 전원을 꺼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심칩 소켓 부분에 아주 작은 구멍이 있는데 그 구멍안에 동봉된 도구를 이용해 꾹 눌르면 유심칩 아답터가 분리가 됩니다. 분리된 유심칩 아답터에 구매한 유심칩을 방향에 맞게 잘 끼워 주시면 됩니다.

      

아직 핸드폰에 전원은 키지 마시고 그럼 유심칩이 들어있던 포장지를 꺼내 봅니다. 그곳에 가입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으니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먼저 인터넷에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 등록 후 유심칩 구매 후 가입이라는 항목을 클릭해서 가입절차를 밟습니다. 

인터넷으로 가입절차가 완료 되었다면 1시간 정도 기다리셔야 되는데 만일 빨리 개통하고 싶으시다면 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인터넷으로 가입절차를 밟으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편의점에서 유심칩을 구매한 분들은 인터넷으로 절차를 밟으면서 구매한 유심칩 번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편의점에서 구입하지 않고 유심칩을 택배로 받고 싶으시다면 바로 전화를 하셔서 유심칩을 신청하고 개통절차를 밟으셔야 한답니다. 저는 편의점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가입절차를 밟고 위 사진에 나와 있는 전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럼 안내하시는 분이 나오면 인터넷으로 가입절차는 완료했으니 개통해주세요 라고 말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개통을 해주십니다. 아주 편하죠.

개통되었다는 얘기를 들으시면 그때 핸드폰을 3번정도 껏다 켜주세요. 그럼 새도운 유심칩이 잡히고 통신사가 잡혀서 통화가 가능합니다.

핸드폰이 업무상 2개가 필요하시다던가 아니면 기존 3사 통신사의 사용료가 너무 비싸서 조금 저렴한 통신요금제를 쓰고 싶으시다면 알뜰폰 알뜰요금제를 사용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기존 3사 통신사의 망을 그대로 임차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은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요금만 떨어지죠.

저렴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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