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 눈에 해로운 아이폰 블루라이트 차단 설정 방법

나이 40대 후반 이제 눈건강에 신경쓸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늦었다고 할수 있겠네요.

특히 작년엔 급작스럽게 노안이 오기 시작해 단 1개월만에 눈앞에서 볼수 있었던

핸드폰 글자의 크기가

이제는 팔하나를 다 뻗어야 볼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작년에 그 어느때보다 핸드폰을 더 많이 들여다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핸드폰에서 나오는 불빛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 불편하게 하는 원인이 핸드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블루라이트(Blue Light) 란 무엇일까요?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파랑색의 빛으로 

파장이 380~500 나노미터의 에너지가 센 광원입니다.

무지개색의 빨주노초파남보 처럼 파랑색 광은 붉은색 광보다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강합니다.

그래서 여드름치료 같은 레이저 치료 광선으로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블루라이트에 노출될 경우

눈이 쉽게 피곤해지고  안구건조증까지 발생할수 있으며

심해지면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입으실수 있습니다.

저도 집에 퇴근하면 식사하고 저만의 시간을 가질때나 잠들기 직전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인터넷 검색이나 유튜브등을 즐깁니다.

이때 나오는 푸른 빛은 눈을 쉽게 피곤하고 침침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디스플레이 밝기를 최대한 어둡게 설정해서 사용하는데 

이기능보다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 블루라이트 설정 방법 ■

1. 아이폰 화면에서 설정 아이콘을 찾아 클릭합니다.

2. 설정화면으로 들어가시면 디스플레이 및 밝기 메뉴로 들어갑니다.

3. 디스플레이 및 밝기 메뉴로 들어가시면 Night Shift 메뉴로 들어갑니다.

아이폰에서는 Night Shift 기능이 블루라이트 설정기능이 들어있는 메뉴입니다.



현재 저의 스마트폰에는 나이트 시프트 즉 블루라이트 기능이 끔 상태로 초기 설정되어 있습니다.

4. 나이트시프트 메뉴를 클릭 해줍니다.

아이폰 설명서에도 나와 있듯이

Night Shift 는 어두워진 후에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색상 스펙트럼중

가장 따뜻한 색으로 자동 변경해줘서 수면에 도움이 될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즉 아이폰 화면에서 나오는 푸른 빛을 따뜻하고 에너지가 낮은 붉은색으로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설정 화면에서 시간지정을 할수 있는데

5. 일몰로 설정하면 밤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나이트시프트 기능이 활성화되게 설정할수 있습니다.

그럼 블루라이트 설정기능이 활성화 되었을때

덜 따뜻한 색부터 따뜻한 색까지 화면에 표시가 되니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중간정도가 가장 적당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눈에는 푸른색이 눈에 익어서인지 따뜻한 백열등에서 나오는 빛의

스마트폰 화면은 약간 눈에 익지 않습니다.

그래서 편안하지는 않지만 눈에는 좋다고 하니

당분간은 이렇게 설정해서 사용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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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 추천 눈영양제 선택기준"

2018년 올해 어느날부터 인지 저녁만 되면 눈이 침침하고 뻑뻑하더니 급격하게 바로 앞 글씨가 잘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진이 취미인지라 어느날 교수님 퇴임행사 준비 중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카메라 LCD 화면에 촛점이 계속 안맞는 겁니다. 그래서 왜 이렇게 카메라가 촛점이 안맞는거지 하면서 카메라를 탓했는데 어느날 비로서 나에게 원시가 오게 된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엔 핸드폰 글자가 10cm 정도 떨어져야 잘 보이더니 어느세 이제는 팔 하나를 다 뻣어야 글자가 보일정도로 급격하게 나빠졌습니다.

 

저는 원래 고도근시라 예전에 고도근시인 사람은 원시는 안온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멀리 있는것은 멀리 있는데로 안경을 써야하고 가까운거 볼때는 안경을 벗어야 잘보입니다.

원인을 찾아봤더니 내일모레면 나이 50줄에 들어서는데다 컴퓨터 작업이나 핸드폰으로 인해 청색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더더욱 급격하게 눈이 나빠진거 같습니다.

청색광은 블루라이트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컴퓨터모니터, 스마트폰, LED TV에서 발생되는 빛으로 가시광선 파장 내에서 가장 에너지가 강한 빛으로 380nm에서 500nm 사이의 파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청색광은 망막에 광화학적 손상을 일으켜 시야를 흐리게 하고 시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주된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눈에 피로를 풀어주고 원시를 예방하기 위해 눈영양제를 알아봤더니 루테인을 많이들 추천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루테인의 종류가 너무 많은데다 제품 종류도 많아서 어떤 회사의 어떤 제품을 먹어야 될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서 자료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눈에 좋다는 루테인을 무엇일까요?

1999년 미국안과협회저널에 따르면 고령의 색약환자(남자) 14명에게 추가적으로 루테인 항산화제나 시금치를 섭취하게 한 결과 짧은 기간동안에 한쪽 또는 양쪽 눈 모두에 시각기능 개선 효과를 얻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루테인은 위에서 말한 청색광을 차단 즉 흡수감소 시켜줌으로써 눈 건강 악화 방지에 도움을 주고 또한 황반 변성으로 인한 시력저하를 막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nbsp;또한 2012년 일본 게이오약대 요코박사의 논문에 따르면 루테인은 빛의 노출 여부와 관계없이 여러 증상들에 대해 망막 조직을 보호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식약처에서도 국내외 임상시험 및 동물실험 결과를 토대로 루테인 20% 복합물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시켜줘 눈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럼 시중에 루테인 제품이 많은데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첫째 캡슐입니다. 루테인이 담기는 연질 캡슐의 경우 대부분 소, 돼지 가죽으로 만들어집니다. 소, 돼지가 항생제 등으로 길러지고 광우병이나 구제역으로부터 자유로울수가 없기 때문에 식물성 소재로 된 캡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포장방법입니다. 루테인은 열이나 빛, 산소에 쉽게 산패되기 때문에 최소단위 묶음과 낱개 포장된 패키지로 사는게 좋습니다. 통에 한꺼번에 들어 있는 제품은 열고 닫고 하면서 열이나 산소 등에 계속 노출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세째 화학첨가물이 없어야 합니다. 보통 약의 향을 감추기 위해 합성착향료를 넣거나 캡슐 색을 입히기 위해 합성 착색료를 넣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식품에 허가되어 있는 화학첨가물들은 기준치가 설정되어 있지만 적게 먹는다고 좋은 건 아니고 개별적 기준치는 적용되어 있으나 복합적으로 넣었을때는 그것에 대한 연구내용은 없으므로 최대한 안먹는게 좋지 않을까요.



네째 합성비타민이 들어가 있지 않아야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에는 일반적으로 루테인 성분 말고도 베타카로틴 등 눈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함께 들어가 있는데 대부분 합성 비타민입니다. 합성 비타민은 말 그대로 화학적으로 합성한 비타민입니다.

이러한 네가지 조건들을 잘 살펴보시고 인터넷에서 제품을 고르신다면 인기 있는 몇가지 제품들이 왜 인기가 있는지 잘 아실겁니다.

한가지 더 눈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루테인성분이 들어간 눈건강영양제는 오래 복용시 예기치 않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정 성분만 과도하게 지속섭취하면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과 달리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눈에좋은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좋은음식이면서도 노안에좋은음식으로 알려진 루테인성분 포함 식재료로 시금치를 들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루테인성분이 있어 황반을 보호하고 수정체를 비롯해 자외선 흡수를 돕는 등 황산화 작용까지 하는 식재료입니다. 블루베리도 시금치와 같이 루테인이 다량으로 함류되어 있는 식재료입니다. 루테인을 비롯해 백내장 예방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눈의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달걀도 루테인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달걀 노른자에는 루테인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자주 섭취하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눈에 좋은 음식을 먹기에는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하루라도 늦기전에 빨리 제품을 구입해서 눈건강을 지켜야 할거 같습니다. 이상 아저씨 겨우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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