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고도근시 누진다초점렌즈 구입후기(다비치 안경)

 

 

노안과 누진다초점 렌즈: 나의 새로운 시각

50대에 접어든 저는 오랫동안 고도근시를 겪어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안경 생활은 제 삶의 일부가 되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진행된 노안은 새로운 도전을 안겨주었습니다. 노안이란 눈의 수정체가 나이에 따라 경직되면서 가까운 곳의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가까운 물체가 흐리게 보이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게 되었습니다.


사무직에 종사하는 저로써는 매일 8시간 이상 컴퓨터와 씨름하는데 컴퓨터 모니터의 글씨가 점점 더 흐려져서 사무 작업 중에 두통까지 겪게 되자, 주변 사람들은 누진다초점 렌즈를 추천해주셨습니다. 누진다초점 렌즈는 근시때문에 안경을 쓰시는 분들이 노안이 오면 안경을 벗고 돋보기를 쓰거나 안경을 엉거주춤 들어올리면서 가까운 곳을 보게 되고 책이나 핸드폰, 컴퓨터 작업을 할때도 매번 그래야 되니 굉장히 불편한데 이같은 노안을 극복하기 위해 누진다초점렌즈는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하게 됩니다. 곧 누진다초점렌즈는 하나의 렌즈로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를 모두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누진다초점렌즈들은 비용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처음 착용했을 때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고, 적응하지 못할 경우 비싼 금액이 헛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주변에도 누진다초점렌즈를 고가에 구매하셨다가 적응을 못해 결국 사용하지 못한분들도 계서서 조금은 불안했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과 직장 생활 중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결국 다초점 렌즈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집에서 가까운 동네 안경점에서 상당한 가격에 안경을 주문했으나, 정확한 가격을 모른 채 결정한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루 만에 주문을 취소했습니다. 이후 도곡역에 있는 다비치 안경점에서 다시 누진다초점렌즈를 추천받고, 결국 호야 누진다 초점 렌즈를 선택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고도근시로 안경을 계속 착용하신분들이 노안이 왔을때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면 어떤 부작용이 있고 효과가 있는지 또한 가격적인 부분은 어떠한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면서 기존에 느낀 불편함이 모두 사라지고 아주 만족하면서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누진다초점렌즈 전문 안경점 사전 조사

일반안경이 아니라 누진다초점렌즈라는 특수한 안경을 맞추기 위해 사전정보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누진다초점렌즈를 먼저 착용한 선배님들에게 물어보니 가격은 보통 비싸면 100만원에 가깝고 일반적으로 수십만원의 가격이 하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처음에 어느정도 적응이 필요하다고 한결같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왜냐하면 하나의 렌즈에 노안을 위한 돋보기와 근시를 위한 렌즈가 동시에 있기 때문에 바라보는 시야의 초점방향이 틀려 처음엔 굉장히 불편하고 어지럽다는 말씀들을 해주셨어요. 그 기간이 길면 일주일정도 훈련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그리고 안경에 관한 유튜브를 검색하는데 누진다초점렌즈를 맞추기 위해서는 시력검사는 기본이고 그외 별도의 다른검사를 해야하는데 보통 안경점에 가면 몇분내로 검사를 끝내고 누진다초점렌즈를 맞추는 곳도 있는데 그런곳은 피하라고 말씀해주시네요.  
저도 처음엔 집 가까운곳 안경점에 들려 누진다초점렌즈를 알아보았는데 안경사분이 시력검사 후에 바로 안경을 추천해주셔서 주문을 하고 집에 왔는데 영 찜찜한데다 가격도 만만치 않아 결국 다음날 취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에 특화된 주문형 안경렌즈라 사실 사장님께 간곡한 부탁끝에 취소를 하기는 했습니다.  
 

2. 누진다초점렌즈 국내/해외 브랜드 비교

얼마후에 다시 누진다초점렌즈를 알아보던 중에 서울 도곡역에 위치한 다비치 안경점에 대한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누진다초점렌즈 전문 안경점이라고 광고하는데다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상담을 받고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그 앞으로 지나다니면서 봐왔던 곳인데 도곡역 옆에 위치해 있으니 굉장히 비싼곳이겠거니 하면서 지나 다녔죠. 내부는 깔끔하고 전문 안경사 분들이 많아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서 상담을 받아야 되더군요. 약간은 시스템화 되있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상담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해 저도 국내와 해외 브랜드에 대한 유튜브 영상들도 많이 확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국내 브랜드도 전문적으로 누진다초점렌즈를 제작하는 렌즈 전문기업들이 있어서 근시나 노안이 심하지 않으면 국내 브랜드도 추천을 한다고 합니다. 다만 저같이 고도근시자들은 원래 굴절률이 높은 근시용 안경을 쓰는데 이때 노안렌즈까지 같이 할려면 렌즈 굴절률때문에 해외 브랜드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보통 렌즈 굴절률을 이야기 할때 몇번 압축했다는 말을 하는데 통상 저는 4번 압축한 렌즈를 착용하는데 이렇게 4번 압축한 렌즈에 다초점렌즈를 만드는 곳은 해외 브랜드가 전문적이라고 해외브랜드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렌즈 회사들로는 호야, 짜이즈, 니콘 렌즈들이 있는데 다비치 안경점은 호야렌즈를 추천해셨어요~

 

 

3. 호야 MIDAS M 누진다초점렌즈 특징과 가격

호야 렌즈사는 오랜 기간 동안 고품질의 안경렌즈를 제공해온 선두주자입니다. 저도 DSLR 카메라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데 호야의 렌즈 필터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렌즈 전문 회사입니다. 그중에 이번 호야의 MIDAS M 누진다초점 렌즈는 호야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노안이 시작된 중장년층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MIDAS M 렌즈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노안 환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며, 특히 이 렌즈는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며, 노안과 근시, 원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MIDAS M 다초점 렌즈의 가격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이 렌즈는 고급 소재와 복잡한 제작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반 렌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합니다. 일반적으로, MIDAS M 렌즈의 가격은 약 400,000원에서 800,000원 사이에서 형성됩니다. 하지만 이는 구입하는 안경점의 위치, 추가적인 코팅 옵션(예: 반사 방지, 스크래치 방지, UV 차단 등) 및 프레임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비치 안경점에서는 현재 렌즈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4. 누진다초점렌즈 구입후기

결국 도곡역에 위치한 다비치 안경점에서 상담을 받고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시력검사와 함께 초점영역에 대한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검사시간이 약 15분이상 결렸던것 같습니다. 초점영역에 대한 검사를 할때는 보는 각도에 따라 제 눈의 눈동자가 어디에 위치하는지에 대한 검사까지 다 하시더라구요. 그게 바로 누진다초점렌즈를 개인에게 맞출때 최적화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게 잘 맞아야 어지러움증도 덜하고 금방 적응한다고 합니다. 


사실 안경의 가격은 렌즈의 굴절률에 달려 있습니다. 근시가 덜 심하신 분들은 정말 몇만원에 저렴하게 맞출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진다초점렌즈의 가격은 렌즈의 굴절률과 함께 렌즈에서 흐릿하게 보이는 부분이 얼마나 작냐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저는 가능한 흐릿하게 보이는 부분이 작은 렌즈를 선택하면서 일정부분 굴절률은 포기하게 되었고 그래서 60만원하는 호야 MIDAS M 프리미엄 개인맞춤형 누진다초점렌즈, 굴절률 1.64 렌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프리미엄 급이 80만원이지만 렌즈 업그레이드 행사로 인해 60만원 렌즈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서 프리미엄 급으로 맞추게 되었습니다. 안경테는 저렴하게 99000원짜리로 하게 되었습니다.

 

 

5. 누진다초점렌즈 효과 및 사용설명서

누진다초점렌즈를 주문하고 일주일후 다비치 안경점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렌즈는 주문후 일주일후에 도착하면서 가공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가공이 끝나면 연락을 주시는데 그때 재방문하면 됩니다. 일단 도착해서 가공이 완료된 안경을 착용하고 다시 한번 초점영역에 불편함이 없는지 검사를 하고 피팅을 하게 됩니다. 
안경사님이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할때 주의점을 말씀해 주시는데요. 그 과정에서 안경점에서 약 30분 이상 있게 됩니다. 이유는 처음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면 거리감과 함께 약간의 어지러움증이 수반하게 됩니다. 렌즈의 상단부분으로는 먼거리를 보게 되고 중간 부분으로는 컴퓨터 모니터 등 중단거리 거리를 보게되고 렌즈의 하단부위로 책 등 가까운 곳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렌즈의 초점거리가 어느 위치로 보게되냐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지 않고 아래를 보게 되면 땅이 올라오게 보입니다. 비유하자면 술에 많이 취했을때 땅이 올라온다고 하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땅이 올라오게 보이기 때문에 적응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안경사님이 안경을 착용하고 잠깐 앉아서 적응을 하라고 시간을 주십니다. 이때 안경점 한켠에 있는 카페를 이용하시면서 시원하게 커피도 한잔 하시면서 적응을 하시면 됩니다. 또한 집에 갈때는 기존에 착용하셨던 근시용 안경을 착용하시고 운전을 하라고 말씀해주시네요. 이것도 아직 적응이 안된 상태에서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고 운전하면 시야에 따라서 흐릿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으니 안전을 위해서 기존 안경을 착용하고 운전하라고 권장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잠깐 안경점에 있는동안 모두 적응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멀리 볼때는 렌즈 상단을 가까운곳 볼때는 렌즈 하단을 양 옆을 볼때는 고개를 돌려서 보니깐 이런 신세계가 따로 없었습니다. 사실 안경을 워낙 오래쓰고 생활했기 때문에 안경에 대한 불편도 없을뿐더러 보통 고개를 돌려가면서 보기때문에 뭔가 불편함이 전혀 없었고 어지러움증도 금세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남들은 일주일 정도 적응 기간이 있는데 저는 안경점에서 10분정도 있으니 전혀 불편함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적응이 바로 된거죠. 그래서 안경사님에게 말씀 드렸더니 고도근시인 분들이 보통 빨리 적용한다고 하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금세 적응이 되어 지금은 전혀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몰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누진다초점안경에 잘 적응하는 방법을 적어놓겠습니다.
가. 책같은 가까운 곳을 볼때는 눈동자만 자연스럽게 밑으로 하여 안경렌즈 아랫부분으로 봅니다.
나. 양 옆을 볼때는 눈동자만으로 보지 말고 고개를 돌려서 봅니다. 
나. 안경을 착용할때와 벗을 때는 항상 두 손을 사용합니다. 안경은 평소 자신이 보는 시야각이 있기 때문에 처음 그 각도에 맞추었는데 오래 쓰다 보면 안경이 느슨해져 안경이 밑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시야각이 맞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을수 있기 때문에 원래 쓰던위치에 맞게 안경을 잘 위치하게 하거나 느슨해졌을 경우 안경점을 방문하여 다시 맞추어야 합니다.
다. 계단을 내려갈때는 고개를 숙여서 시야를 확보하고 내려갑니다. 그냥 눈동자만 아래로 볼경우 거리감이 맞지 않아 넘어질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해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진다초점렌즈의 단점이라고는 가격이 비싸서 가정경제에 어려움이 있다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연말정산에서 안경비로 정산이 되기 때문에 연말정산이라도 혜택을 봐야하겠죠. 현재 착용하고 있는 누진다초점렌즈는 2-3년 후에 교체시기가 온다고 합니다. 다만 노안이나 근시가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다면 계속 이 렌즈를 착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더 눈이 나빠지면 그때 교체해도 된다고 하니 이제 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고도근시이면서 노안이 왔다고 하면 빨리 누진다초점렌즈로 변경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너무 만족하면서 착용하고 있고 예전과 별다를바 없이 가까운것부터 먼것까지 아주 잘보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반응형

아재들 눈에 해로운 아이폰 블루라이트 차단 설정 방법

나이 40대 후반 이제 눈건강에 신경쓸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늦었다고 할수 있겠네요.

특히 작년엔 급작스럽게 노안이 오기 시작해 단 1개월만에 눈앞에서 볼수 있었던

핸드폰 글자의 크기가

이제는 팔하나를 다 뻗어야 볼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작년에 그 어느때보다 핸드폰을 더 많이 들여다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핸드폰에서 나오는 불빛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 불편하게 하는 원인이 핸드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블루라이트(Blue Light) 란 무엇일까요?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파랑색의 빛으로 

파장이 380~500 나노미터의 에너지가 센 광원입니다.

무지개색의 빨주노초파남보 처럼 파랑색 광은 붉은색 광보다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강합니다.

그래서 여드름치료 같은 레이저 치료 광선으로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블루라이트에 노출될 경우

눈이 쉽게 피곤해지고  안구건조증까지 발생할수 있으며

심해지면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입으실수 있습니다.

저도 집에 퇴근하면 식사하고 저만의 시간을 가질때나 잠들기 직전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인터넷 검색이나 유튜브등을 즐깁니다.

이때 나오는 푸른 빛은 눈을 쉽게 피곤하고 침침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디스플레이 밝기를 최대한 어둡게 설정해서 사용하는데 

이기능보다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 블루라이트 설정 방법 ■

1. 아이폰 화면에서 설정 아이콘을 찾아 클릭합니다.

2. 설정화면으로 들어가시면 디스플레이 및 밝기 메뉴로 들어갑니다.

3. 디스플레이 및 밝기 메뉴로 들어가시면 Night Shift 메뉴로 들어갑니다.

아이폰에서는 Night Shift 기능이 블루라이트 설정기능이 들어있는 메뉴입니다.



현재 저의 스마트폰에는 나이트 시프트 즉 블루라이트 기능이 끔 상태로 초기 설정되어 있습니다.

4. 나이트시프트 메뉴를 클릭 해줍니다.

아이폰 설명서에도 나와 있듯이

Night Shift 는 어두워진 후에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색상 스펙트럼중

가장 따뜻한 색으로 자동 변경해줘서 수면에 도움이 될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즉 아이폰 화면에서 나오는 푸른 빛을 따뜻하고 에너지가 낮은 붉은색으로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설정 화면에서 시간지정을 할수 있는데

5. 일몰로 설정하면 밤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나이트시프트 기능이 활성화되게 설정할수 있습니다.

그럼 블루라이트 설정기능이 활성화 되었을때

덜 따뜻한 색부터 따뜻한 색까지 화면에 표시가 되니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중간정도가 가장 적당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눈에는 푸른색이 눈에 익어서인지 따뜻한 백열등에서 나오는 빛의

스마트폰 화면은 약간 눈에 익지 않습니다.

그래서 편안하지는 않지만 눈에는 좋다고 하니

당분간은 이렇게 설정해서 사용할려고 합니다.

반응형

노안 예방 루테인 지아잔틴 효과 있을까?

나이가 40대 후반에 들면서 노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엔 핸드폰을 들여다볼때 핸드폰과 눈과의 거리가 하루가 다르게 급격히 멀어져 갔습니다.

사실 고도 근시라 안경을 10대 이후로 쭉 착용하고 있고 고도근시는 원시가 안온다고 믿고 있었는데

노안이 너무 쉽게 저한테 다가왔습니다.

또한 저녁만 되면 눈이 침침해지고 눈에서 끈적한 눈물이 나면서 급격하게 눈이 피곤해집니다.

느낌만으로도 눈의 수정체가 탄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전해질 정도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가까운것은 더욱 안보이고 먼거리에 있는건 촛점을 맞추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직장에서 비슷한 나이또래 아저씨들끼리 모여 이야기 하면 모두들 비슷한 증상을 보이더군요.

그 중에 발빠르신 분들은 이미 눈영양제를 먹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아무래도 눈영양제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생 비타민 같은 흔한 영양제 한번 안먹었는데 눈은 소중하잖아요

특히 컴퓨터를 끼고 업무를 보는데 눈은 더욱 나빠질수 밖에 없죠.



■ 눈영양제 루테인 지아잔틴 164 구입기

눈영양제를 먹어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벌써 6개월째 어떤걸 먹어야 될지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약국에 가서 보면 많지않은 양에 가격도 10만원대 이상 가는거였습니다.

망설이고 망설이다 엊그제 홈쇼핑을 보게되었습니다.

"정우성이 광고하는 루테인 지아잔틴 164"

홈쇼핑에서는 판매매진 이라는 홍보문구아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라고 광고를 하는데

사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조급한 마음은 없었는데

광고를 보니 안살수가 없게 만들더군요.. 매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역대 최저가격에 가져가라고 시간은 거의 됐다고 하는데

뭐에 홀린듯 급하게 주문을 하고 말았습니다.

역시 급 후회.. 홈쇼핑에서 구입한 가격은 148,000원에 구입했는데 다나와 등 인터넷 최저가를 조회해보니

옥션에서 루테인 지아잔틴 164를 최저 121,700원에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 눈영양제 루테인 지아잔틴 164 개봉기

홈쇼핑에서 주문하자 마자 하루지나서 바로 도착했습니다.

비싸게 샀지만 열심히 먹어보자고 생각하고 바로 개봉했습니다.

루테인 지아잔틴 164라고 포장박스에 인쇄되어 있고

10박스가 10달분이 들어있습니다.

포장박스를 열어보니 10개의 소포장 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소포장 1박스에는 500mg의 알약이 30개씩 들어있습니다.

하루에 한알씩 총 10개월 분입니다.

   


♠ 루테인 지아잔틴 164 효능 

먼저 지아잔틴이란?

지아잔틴은 황반의 중심부에 집중되어 존재하며 노화로 인해 감소될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지아잔틴은 또한 신체 내부에서 자동적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섭취는 필수입니다.

또한 황반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16:4로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뉴트리원 루테인 지아잔틴 164도 똑같은 구성성분으로 제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 루테인 지아잔틴 164는 비타민 B2, 비타민 B1, 비타민 A, 비타민 E, 아연, 셀렌, 루테인지아잔틴 등 눈에 좋은 7종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부원료로 결명자, 빌베리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 루테인 지아잔틴 164 복용 방법 ▶

루테인 지아잔틴 164에 포함된 루테인 지아잔틴은 20mg으로 

식약처 권장 기준 1일 최대 섭취량 20mg과 같습니다.

따라서 물과함께 1일 1회 1캡슐을 섭취해야 합니다.

많이 먹는다고 좋아지는건 아니니 권장 섭취량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루테인 복용 기간 및 부작용 

인터넷에 루테인 복용기간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루페인은 많이 먹는다고 좋은 성분은 아닙니다. 

권장하는 양 만큼만 먹어주면 되는데 일단 장기간 복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복용하고 

1개월 정도 쉬어 준 다음 다시 복용해야 합니다.

루테인은 과다 복용할 경우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분들은 더욱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부작용으로 피부가 황색으로 변하는 황변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절대 과다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 

루테인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키위, 오렌지 등 과일과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녹색잎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보카도, 옥수수, 케일에도 루테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약을 안먹더라도 이런 식품을 많이 드시면 노안을 늦출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제 루테인 지아잔틴 164를 먹기 시작한지 4일정도 되가고 있습니다.

아직 이렇다할 효과는 없습니다. 아직도 저녁시간만 되면 눈은 여전히 침침해지고 핸드폰도 잘 안보입니다.

일단 눈영양제 먹어보고 노안수술 등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요즘은 노안수술도 좋아져서 근시와 원시를 동시에 잡는 수술도 있다고 하니 주변에서 정보를 잘 알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뉴트리원 루테인 지아잔틴 164 개봉기 및 사용기 였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